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손님초대요리..정갈한 한식밥상과 화려한 부페식중 어느게 좋으세요?

궁금 조회수 : 1,375
작성일 : 2009-01-17 01:55:59
아무래도 가끔 손님들이 오시면..

보기에 화려한 음식들을 하게 되요.

보통 손님들이 오셔야 먹을수 있는 화려한 음식들을 맛보는 재미도 있지만,

사실 요즘은 그냥 정갈한 반찬에, 깊은 맛이 나는 국 , 고슬고슬한 밥..이 더 좋아지네요.

거기에 메인 요리 한두개 정도 내는..

그야말로 집에서 먹는것 같은 한식 밥상이 더 좋아지는데요.

아무래도 손님들 오시면 화려한 음식을 내야 하는걸까요?

보통 초대받아 가시면 어떤 음식들이 더 좋은가요?

사람 성향 나름이겠지만...

이제 점점 나이 먹어 그런가..

제철 음식으로 깔끔하게 맛을 낸 한식밥상이 저는 훨씬 좋고..

1년에 몇번 안되는 손님 초대도..

이런 식으로 내고 싶은데...

걍 집에서 먹던 똑같은거 준다고 욕먹을까요?

어떤게 더 좋으세요?
IP : 123.111.xxx.2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사랑
    '09.1.17 1:59 AM (222.107.xxx.150)

    정갈한 뷔페..^^

  • 2. 맛있으면
    '09.1.17 2:10 AM (221.162.xxx.86)

    다 좋은 거 같아요.
    부페도 손 갈 데 없으면 별로고, 밥상인데 입맛에 안 맞으면 정말 별로고...

    맛있고 깔끔한 부페가 최고 좋은 거 같네요.

  • 3. 프리댄서
    '09.1.17 2:11 AM (219.241.xxx.222)

    저도 뷔페식요..^^

  • 4. ^^
    '09.1.17 2:50 AM (114.202.xxx.15)

    맛있다면 다~~~ 좋겠지만 ^^
    나이가 젊고 여자들이 많으면 부페식,
    나이대가 좀 있고 남자들이 많으면 한식 이럴것 같아요.

  • 5. 노란 리본
    '09.1.17 3:51 AM (211.178.xxx.46)

    전 어려서부터 오로지 한식이 좋아요.
    담백한 맛이 좋아서 그닥 뷔페는 별로예요.
    지금도 뷔페가면 한 두 접시 먹는데 맛있게 먹은 기억이 없어요.
    차라리 한가지 음식을 잘하는 곳에서 먹는게 좋아요.

  • 6. **
    '09.1.17 4:23 AM (200.63.xxx.52)

    ^^님 말씀이 맞는듯~

    저는 집으로 초대를 많이 하는편인데요.
    아이들과 여성분들이 많으면 화려한부페 참 좋아해요..

    나이드신분들이나 남자분들은 부페 안좋아하시더라구요.
    음식이 그대로 남아 있는데 어쩜 꿈쩍들을 안하시고..ㅠㅠ
    나중엔 부페에 차려놓은 음식 일일이 접시에 덜어서 앉아계신곳으로
    나눠 놓아드렸더니 드시더라구요.

    정갈하고 깊은맛나는 국..이런 상차림 하고 싶으셔도 부페로 하셔도 되지요.
    화려한 요리 두어가지 하시구요..나물이나 고유의 음식 두어가지...입맛을 돋구는 오이지무침이나 도라지무침..이런거로 부페 상차림 하시면 다들 만족해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275 울 꼬마가 탑 블레이드를 사 달라는데 몰라서 질문 드려요. 4 행복한 맘 2009/01/17 464
431274 원어민과 대화 도와주세요!! 5 영어로 질문.. 2009/01/17 698
431273 친구와 잘 못어울리는 외동이 1 7세 된 외.. 2009/01/17 587
431272 내 신랑은 내가 사수해야한다...?? 1 땅콩 2009/01/17 823
431271 좋은 ? 초콜릿 1 제빵용초콜릿.. 2009/01/17 584
431270 여보...미안해. 1 지름대마왕 2009/01/17 723
431269 워터픽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요. 7 봄이 2009/01/17 1,573
431268 아이 숭의보내시는분!!! 2 숭의초 2009/01/17 585
431267 한국사를 한눈에 알아보는법??? 1 한국사 연대.. 2009/01/17 522
431266 6세아이 튼살 뭘 바르나요 1 어쩌나 2009/01/17 483
431265 예쁜 초콜렛 상자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1 ... 2009/01/17 375
431264 대구 황금동 캐슬골드파크 사시는 분들~ 부탁드립니다.. 2009/01/17 574
431263 이영자씨 이럴때 있겠죠..??? 2 우울..ㅠㅠ.. 2009/01/17 4,499
431262 영어로 된 수학용어 번역 부탁드려요 1 영어는 어려.. 2009/01/17 511
431261 거짓말장이로 몰리니까 너무 속상하네요. 9 진실이무엇인.. 2009/01/17 1,387
431260 남편이랑 연락이 안될때.. 1 두근두근.... 2009/01/17 823
431259 용인외고, 정말 그렇게 돈이 많이 드나요? 17 학부모 2009/01/17 5,969
431258 손님초대요리..정갈한 한식밥상과 화려한 부페식중 어느게 좋으세요? 6 궁금 2009/01/17 1,375
431257 급궁금...지금 이하나의 페퍼민트에 나오는 남자애가 부르는 노래 6 // 2009/01/17 1,070
431256 난소혹으로 수술받게 되었는데요. 수술해보신 분들 댓글 좀 부탁드려요. 8 입원 2009/01/17 1,161
431255 외국에서도 가공식품의 비위생적인 제조공정이 당연한건가요? 1 그것이알고싶.. 2009/01/17 457
431254 아기업고 운전하는 엄마글 보다가.. 큰 아이들도 창밖으로 머리내밀지 않게 해주세요.. 11 .. 2009/01/17 1,011
431253 잠은 안오고....입은 솔솔 궁금해오고... 15 큰일 2009/01/17 1,203
431252 1회 지역촛불 연합 세미나]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촛불, 2009년에는 무엇을 해야 하나?.. 1 강물처럼 2009/01/17 287
431251 회사의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 조언 구합니다. 4 때려치워.... 2009/01/17 550
431250 손질된 닭 구입했는데 3 닭털 2009/01/17 596
431249 그동안 해왔던일 못하겠다는 남편 1 이제.. 2009/01/17 782
431248 초등학교 유예에 대한 질문 다시 드려요..(초등 교사분 댓글 환영합니다..) 19 고민맘 2009/01/17 1,100
431247 며칠째 남편이랑 냉전중인데요.. 어떻게하죠? 4 답답 2009/01/17 824
431246 쌀 씻을때 보통 찬물로 씻잖아요..너무 손이 시려워요.. 좋은 방법 없나요? 41 궁금 2009/01/17 4,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