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랑밥땜에 스트레스....

랑이맘 조회수 : 802
작성일 : 2009-01-16 10:11:39
신랑은 꼭 집밥을 먹을려고그래요.
어제는 회식을 했는데 11시에들어왔어요.
한다는 소리가 회가 별로라서 먹는둥 마는둥했다고(허구헌날 이런식이예요)
무슨 음식에 독이 들어갔는지...
뭐 먹을것없냐고 어제는 제가 화를냈어요.(회가 맛없으면 그냥 아주머니보고 밥 한그릇 달라해서 밑반찬하고 밥먹고오지 항상 매일 이런식이냐고)
그리고 또 밤 늦게 뭘 먹고자면 항상 아침에 배가 아프다고그래요.어디에 장단을 맞추어야될지...
시어머니가 그렇게 길을 들려서 그런지 결혼생활 10년동안 너무 스트레스받네요.
그리고 제가 많든 음식에는 항상 토를달고 다른 신랑님들은 그래도 아무리  맛이없어도 맛있게 먹어주지 않나요?
자기 입맛에 맞지 않으면 젓가락도 않데요.
나도 나름 음식을한다고 생각 하거든요.
시어머니가 보내주신 음식에는 너무 표시나게 개걸스럽게 먹어요.
이제는 너무화가나서 있으면주고 아이들만 잘 챙겨주고 신랑은 신경쓰지 않게되네요.
어제도 만두를했는데 아이들은 맛있게 먹는데 꼭 밥을 달라고 그러네요.
그래서 새 밥을해서 줬어요.
저도 하루정도는 밥하기 귀찮고 만두를 만들었는데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되는지....짜증이나네요.
IP : 211.48.xxx.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6 10:27 AM (211.187.xxx.53)

    그래도 본인의 위치에 충실하신분이면 해드리세요. 누구든 성격에 일장 일단은 있잖아요
    나부터 그렇고 ...좋은점 크게보고살기 ^^

  • 2. 음냐
    '09.1.16 10:36 AM (121.161.xxx.164)

    아내 잔다고 혼자 일어나서 초딩 둘 밥 해먹이고 학교 보내는 분도 있는데...
    참 가정마다 다양한 모습입니다.
    음식 투정은 좀 그렇네요.

  • 3. 그래서
    '09.1.16 10:46 AM (125.187.xxx.5)

    남편이 건강한거 아닐까요?
    까탈스런 남편 요리조리 챙겨 먹이고
    아내도 이것저것 애교있게
    요구하고 투정하고 하세요.청소 설거지 차주문 등등
    대신 밥에 목숨거는 사람 충분히 만족 시켜주시고..^^

  • 4. ...
    '09.1.16 10:50 AM (211.48.xxx.113)

    울 친정 아버지랑 비슷하시네요..그래서 제가 그심정 압니다..
    근데..울엄마 보니까 평생 못고치고 그냥 맞춰주시면서 사시더라구요..
    어쩌겠어요..속상하시겠지만 맞춰주심이..에구..

  • 5. ..
    '09.1.16 11:03 AM (124.254.xxx.184)

    자기복을 차는 남편이네요...저런식이면 부인이 점점 성의없는 음식만 줄텐데요...

  • 6. 좋게생각하세요.
    '09.1.16 11:17 AM (220.118.xxx.71)

    힘은 드시겠지만 나중에 생각하면 남편분께 오히려 감사할걸요.
    꼭 제 남편얘기인것 같아 글을 씁니다.
    저도 넘 힘들어 속으로 막 욕을 하며 밥을 차린적이 있지만 남과 비교도 하지말고 나 힘들다고 화내지도 말고 그저 맞춰 사세요.

  • 7. ㅋㅋㅋㅋㅋ
    '09.1.16 11:23 AM (211.210.xxx.30)

    시어머니가 보내주신 음식에는 너무 표시나게 개걸스럽게 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저희 남편도 시어머니 음식을 정말 좋아해요,
    친정어머니거랑 둘을 똑같이 두면
    물어보고 시어머니쪽만을 먹는 경우도 있고요.
    어쨋든 그래서 저는 결혼 초에
    딱 시어머니 반찬만으로 상을 차린적이 있어요.
    두세달은 넘게 그랬던거 같아요.
    아... 제가 끓이 국이나 찌게는 있었으니 100%는 아니죠. 어쨋든 다른 반찬은 안하니
    제 속도 편하고 시간도 절약되고 좋더군요.

    지금은... 뭐라도 하나 해주면 좋아해요.
    이제 시어머니도 반찬 안주시니 딱 시어머니 김치만 놓고 먹으려면 고생하니까요.

    집밥 먹는건 어쩔 수 없고요,
    반찬 투정은 지금에라도 잡아 놓아야 나중에 편하니
    오늘부터 당장 실행하세요.
    좋다고 하는것만 놓고 새로운건 시도 안하기!

  • 8. ..
    '09.1.16 1:07 PM (118.33.xxx.124)

    저도 울 친정아버지 생각나네요. 반찬투정을 심하게 하는분은 아닌데 꼭 짜다 안짜다 김치가 익었냐 안익었냐 ,밥이 질다 되다 이거가지고 엄청 태클거셨던 분이거든요. 밥이 되면 '나 죽끓여줘~' 김치가 덜익었음 ' 익은김치 줘~' 조금짜면 ' 안먹어 ' 참 이게 별거아닌데 해준사람 입장에선 정말 짜증나는거라 이거죠. 저도 몰랐는데 결혼해서 애키우며 살림하며 음식해주다보니 그 고초를 알것같아요 밥상한번 차려내는게 얼마나 수고와 노동이 필요한지 요리도 창조해야하고 ㅡㅡ; 다행히 저희 시어머니는 음식을 느무 못하시는 양반이네여 ㅡㅡ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905 시부모님 속옷 누가 세탁하세요? 35 에구 2009/01/16 2,034
430904 모르는 땅의 세금 고지서가 날라와요 2 토지 2009/01/16 633
430903 명절때 부모님께 얼마씩 드리세요? 12 고민중 2009/01/16 1,677
430902 pmp 추천해주세요. 2 .. 2009/01/16 420
430901 마티즈, 아토스, 비스토.. 경차 중 어떤게 나을까요? 7 경차 2009/01/16 806
430900 외국에서 병원 가보려는데 증상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3 산부인과 2009/01/16 431
430899 어제 음습하다는 분... ***을 지.. 2009/01/16 546
430898 세우실님도 올려주셨지만.. 주목할 뉴스 4 주목할뉴스 2009/01/16 768
430897 약식케익을 하려고하는데요... 3 ^^ 2009/01/16 474
430896 수세미 어떤거 사용하세요 11 설거지 청소.. 2009/01/16 1,021
430895 판교 푸르지오가 왜 판교 중의 로또인가요? 3 판교궁금 2009/01/16 1,943
430894 강북서울외과의원에 대한 의견 좀 주세요. 1 갑상선 2009/01/16 483
430893 만4돌짜리 꼬마와 할 수 있는 일은 뭘까요? 10 만4돌짜리... 2009/01/16 626
430892 무선청소기 추천해주세요^^ 3 쌍둥맘 2009/01/16 2,067
430891 루이비통 네버풀이랑 구찌 숄더백.. 어떤걸로 할지 감이 안와요!! 4 가방사야해 2009/01/16 1,830
430890 먹고 "뒈지기" 4 사랑이여 2009/01/16 684
430889 그냥 가볍게 읽어 보세요 랄랄라찜통속.. 2009/01/16 375
430888 우울증 증상인가요?? 3 천사엄마 2009/01/16 712
430887 여교사성희롱 교장은 복직,일제고사거부 소신 교장은 중징계 3 뭐 이런.... 2009/01/16 921
430886 손과 발이 다 갈라져요 8 엉망인내발 2009/01/16 804
430885 대관령 눈꽃축제 가보신분~~~ 1 눈쪼아~~ 2009/01/16 1,605
430884 김태동 교수님은 "참스승" 2 리치코바 2009/01/16 414
430883 보험추천 해주세요 3 보험초보 2009/01/16 535
430882 관리비는 50만원돈을 내면서 a/s도 못받는다니..... 10 열불난 아줌.. 2009/01/16 1,442
430881 ktx할인권 아시는분이요.. 3 부산 2009/01/16 646
430880 옴마야 인조 뼈의 진실,,,,,, 엊그제 임플란트 했는데,,, 12 우짜노 2009/01/16 1,696
430879 명절 형님 손 큰 것이.... 18 마음 쓰여요.. 2009/01/16 1,978
430878 신랑밥땜에 스트레스.... 8 랑이맘 2009/01/16 802
430877 고추장 담글때 조청(?) 어디서 사세요? 5 -_- 2009/01/16 674
430876 친구 결혼식 축의금은 누구에게 주나요? 7 궁금 2009/01/16 2,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