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취업대란? 주위에 취업안되서 걱정인분 많으세요?

. 조회수 : 1,273
작성일 : 2009-01-15 23:41:37

취업대란 취업대란 나라가 난리네요.

전 주위에 취업자가 없어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데요..


박사학위받고 환경미화원 준비하고, sky 출신들 9급공무원 준비하고...

좋은학교 나와서도 취업안된다는데 정말인가요?

주변에 취업안되서 걱정인분들 정말 많으세요?

주위사정좀 알려주세요.
IP : 125.188.xxx.18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6 12:06 AM (121.131.xxx.166)

    제 주위에 취업 되었다는 사람이야기를 못들었습니다.
    결혼식 이야기도 쏙..들어갔구요
    그런데..이런 우울한 이야기는 왜 물으시는지요........

  • 2. 어...
    '09.1.16 12:29 AM (125.176.xxx.60)

    윗분 댓글은 정말 본인도 집안도 어느정도 받쳐주는 경우 얘기인가 보네요.
    제 주변에서는 취업했던 사람도 잘려서 나오는 판인데요...

  • 3.
    '09.1.16 12:38 AM (220.118.xxx.134)

    음님...
    신촌 Y대 중도 한 번 가보세요.
    9급 7급 공무원 철이면 중도 도서관에 공무원 책 펴놓고 공부하는 학생들 정말 많습니다.

    회사 멀쩡히 다니다 나와서 다시 공부하는 사람도 있고,
    제 친구 중엔 아예 대학 4학년 때부터 9급 시험 치고, 곧바로 7급 붙고 한 애도 있어요.

    Y대 사회과학계열 최고 학과 졸업한 여학생입니다.

    요즘엔 행시 안 된 애들도 7급 많이 보고요, 아예 7급부터 공략하는 애들도 많아요.
    Y대뿐만 아니라 K대도 그렇다고 들었네요.
    공무원 시험 성적 좋고 학교가 SKY이면 바로 좋은 곳으로 선배들이 끌어갑니다.

    서울시 7급인 경우엔 서울 시청으로, 국가직인 경우엔 정부청사 등으로 뽑혀 가는 거지요.

    로스쿨이나 의전원도 가려면 갈 수 있지만 적성 안 맞으면 그것도 못 할 짓이에요.
    거기다가 로스쿨은 근 10년은 전망도 예측할 수 없는 입장이고.

    솔직히 머리 좋아 자신 있는 SKY 생이라면, 남은 사시 도전하지, 로스쿨 준비 않습니다.
    최근 학교 들어온 젊은 학생들이나 사시 낙방 경험 많아 더 이상 합격 희망 없는 장수생이면 모를까.

    이상 SKY 졸업자의 생생 뉴스였습니다.
    -.-;

  • 4. SKY
    '09.1.16 12:42 AM (120.50.xxx.197)

    SKY출신이라도, 전공에 따라, 성별에 따라 서류통과조차 힘들기도 하답니다.

  • 5. 에구
    '09.1.16 12:56 AM (124.111.xxx.224)

    졸업생들, 취업준비생들 많은 까페 분위기가 최근 일년 사이에 얼마나 피폐해졌는지 몰라요.
    취업 안되는 건 둘째치고
    해고걱정하는 사람, 해고 된 사람
    회사 부도 날 것 같아서 떠는 사람
    심지어 알바 구하는 것도 힘들대요.
    보고 있으면 무섭습니다.

  • 6. 별사랑
    '09.1.16 1:12 AM (222.107.xxx.150)

    음 님은 어디 딴나라 사람인 듯~

  • 7. 정말로
    '09.1.16 1:24 AM (116.126.xxx.236)

    국립도 아닌 지방대 출신, 캠퍼스출신들은 아예 취업이라는것 자체를 경험못한 아이들 주위에 많네요.

  • 8. ~
    '09.1.16 1:37 AM (125.180.xxx.156)

    스카이도 인문계열이면 학점 토익 다 갖춰도 어렵습니다.
    공대, 법대, 경영쪽은 그래도 좀 나은 것 같고요.
    그러니 스카이 외의 대학은 더더욱 어렵겠네요.

  • 9. 남편
    '09.1.16 1:41 AM (123.199.xxx.209)

    회사.... 신입사원1명 뽑는데 면접자 모두가......
    "제발 뽑아만 주십시오. 모르는 건 밤새서라도 배워 해 놓겠습니다......." 이랬대요.
    나랑 관련된 사람 아닌데도 정말 가슴 아팠어요.

  • 10. ^^
    '09.1.16 3:33 AM (222.237.xxx.19)

    다행히 남동생 둘은 올해 취업이랑 전문대학원 진학에 성공했는데요.
    취업한 남동생이 테스코홈플러스 그것도 익스프레스점에 지원해서 면접 갔는데
    서울대 출신들도 수두룩 해서 놀랐다고 하더군요...
    취업 장난이 아닌거 같아요...제가 98년에 졸업해서 그때 보다 더 심한거 같아요 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963 ㅎㅎ 말 나온김에 황당 선물 얘기해봐요. 30 ... 2009/01/16 2,785
268962 경제상황에 대한 계속되는 주의보 8 구름이 2009/01/16 1,433
268961 초유 라벤더 2009/01/16 284
268960 [펌] 이 시대의 대학생에게 추천~ 기운찬 2009/01/16 322
268959 청주쪽 남자고등학교에 대한 질문이예요 4 궁금 2009/01/16 707
268958 분당에서 회 떠올 수 있는 곳이 어딘지요? 2 집들이 2009/01/16 499
268957 오늘따라 막장토론 10 막장 2009/01/16 1,120
268956 초등학교들어가면 미술학원을 다녀야할까요 8 에비초등맘 2009/01/16 941
268955 작은체구에 어울릴 오리털? 거위털? 파카없을까요 2 ... 2009/01/16 585
268954 아직도 설겆이인가?--------->설거지 22 왜? 2009/01/16 877
268953 가맹점 카드수수료 어떻게 되나요?? 3 카드수수료 2009/01/16 311
268952 무서운 미국산 '가공뼈'국내 수입 나몰라라 ,,,, 4 verite.. 2009/01/16 878
268951 남자 33살이면... 30 남자 33살.. 2009/01/16 6,423
268950 혼담 오가는 사이 아니면 남자친구 댁에 찾아가거나 선물하지 말라는 말씀~~ 7 저.. 2009/01/16 1,267
268949 팍팍한 이세상 한번 나누며 살아봅시다. 사랑, 돈, ,,, 아니면 오체라도 나누어주고 갑시.. 3 도사 2009/01/16 519
268948 르쿠르제 어떤가요? 12 2009/01/16 1,602
268947 외동맘인데요.. 2 아이러니.... 2009/01/16 830
268946 교사 vs 공무원 7급 vs 공기업 13 .. 2009/01/16 4,397
268945 미국,무신론자들 오바마 취임식 선서때 "so help me God" 문구는 빼라고 고소.. 4 또 종교이야.. 2009/01/16 631
268944 확장형아파트가 낫나요 기본형이 낫나요? 15 .. 2009/01/16 3,588
268943 오늘 밤이 지나면 드디어... 13 대학발표 2009/01/16 1,117
268942 코트 둘 중에 뭘로 살까요? 6 우유부단 2009/01/16 1,192
268941 시어머니 생신상 8 오데뜨 2009/01/15 937
268940 취업대란? 주위에 취업안되서 걱정인분 많으세요? 10 . 2009/01/15 1,273
268939 내일 인천에서 수원까지 운전해서 가야하는디 무서버요.. 12 길치ㅠㅠ 2009/01/15 732
268938 혹시 미로 찾기 프린트 할수 있는 사이트 알고 계신데 있나요? 2 미로 사이트.. 2009/01/15 693
268937 여드름 치료 한약으로 가능 할 까요?? 6 여드름 치료.. 2009/01/15 589
268936 요리 초보 분들 광파오븐이니 스팀오븐이니 잘 사용하시나요? 8 활용도 2009/01/15 1,382
268935 황당한 계약? 4 KT시외전화.. 2009/01/15 614
268934 육아도우미 ...쓰시는분들이나 써보신분들 조언해주세요 1 육아도우미 2009/01/15 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