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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람 보는 눈은 다 비슷할까요?...
그말을 믿기 싫어지네요.
실은 제가 지금 살짝 혼란스럽습니다
서로 유부남, 유부녀여서 딴맘을 품고 관계가 진전되길 바라는 것도 아니긴 햇지만,
맘속으로 은근히 무언가를 즐겼나봅니다..
개인적으로 제 쪽에서도, 상대편에서도 호감을 주고 받고?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진심으로 무얼 어떻게 해보자는 심사는 아니지만,
제게 약간은 과한 친절과 호의적인 말들이여서 그랬는지;;
그런 직장에서의 적당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오늘 다른 거래처 직원들이랑 식사를 하다보니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저 말고 나머지 모두가 그 사람을 비난 하더군요..;;
필요할때 말만 번지르르 하다는 공통된 평판,,;;
실은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객관적으로 매너도 좋고,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것 이라는 생각이였는데,
그리고, 특별히 저랑 친분이 돈독한 것 같아 내심 든든햇었거든요..
나름 일하는 쪽에서는 유능하고, 실력도 있구요..
그냥 저랑 계속 관계가 이어질 사이는 아니지만, 그냥 모두에게 인정 받는 사람이였으면 싶더군요
어쩜, 이리 사람 보는 눈이 없는건지,
그냥 살짝 내게만은 특별했을 거라고 믿고 싶었던 것인지..
글을 쓰고 나서보니 제가 그 사람을 맘에 더 품고 있었나보네요 - - 더욱 한심하게 느껴지는 것이 말입니다..
정말 사람들이 모두 칭찬하는 사람,
사람들이 대부분 비난하는 사람, 결국은 비슷할까요?..
1. ..
'09.1.15 2:54 PM (203.238.xxx.205)남자는 남자들의 보는눈이 더 정확한것 같아요.
2. /////
'09.1.15 3:00 PM (124.53.xxx.101)세상에 좋기만 한 사람없고 나쁘기만 한 사람 없으니..
님께서 그분의 좋은 면을 먼저 보신 거겠죠.
또 일하는 쪽에서 유능하다시니, 한번 좋게 보인 사람은 나쁘게 볼 특별한 계기가 없는 한
계속 좋게 보일 수도 있구요.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람들이 모두 칭찬하는 사람 없고.. (뒤에서 욕할지도..)
대부분 비난하는 사람 없다고 생각해요. (앞에서 다 같이 욕해도 자기 필요에 의해서 친할 수도)
특히 사회에서 만나는 사이는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으면 좋은 관계가 유지되고
그게 틀어지면 금방 안좋은 관계도 되고... 그런 거 같아서요.
그분이 유능하시다 하니.. 알고 지내면 님께 도움이 되시는 분이겠죠?
그냥 적당한 선에서 편하게 지내고, 다른 사람들한테는 이런 평판을 받는 사람이구나~
이런 면에서는 조심 내지는 접고 들어야겠다.. 뭐 이러시면 될 듯한데요.3. 네
'09.1.15 7:07 PM (219.250.xxx.113)그냥 보통 사람이라면 좋아하는 사람도 싫어하는 사람도 있죠..뭐..
살짝 욕할구석도 있지만..대부분 그냥 어울리기 편한 사람인거고..
근데 이구동성으로 욕하는 사람은요.. 이유가 있더라구요..
근데 욕한다기 보다 우습게 보이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그를 두고 우스운사람으로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고..
그 경우엔 사람 본인은 참 착하고 능력 있는데.. 그런경우도 있구요..4. 눈과 마음
'09.1.15 8:41 PM (218.144.xxx.183)사람이 보는 눈과 마음은 같다고 봅니다.
그러면서 각자의 관계 속에서 조금은 눈과 마음이 달라지죠
좋은 관계면 단점도 가려지고 느끼는 마음에도 여유와 관용이 있게 마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