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세요? 제가 결혼은 안했지만 나이가 있다보니 어디가서 아줌마 아니면 어머니~~하는 말엔 이골이 났습니다. 근데 엄마... 저건 어때요? 엄마... 딱 세번까지는 그냥 듣다가 한마디 했습니다. 여직원한테 호칭좀 잘써라 그냥 손님하던지 고객님하던지 아니면 어머니 하든지 하지 엄마가뭐냐!
그러고는 사장이라는 젊은남자가 들어오더니 그사람도 그러네요 저러더 엄마...이것하세요요 엄마...
또 한마디 했습니다. 내가왜 아저씨엄마냐고요~
정말 기분나뻐요 나이가 있어서 호칭이야 별 상관은 안하지만 그래도 엄마는 너무 기뿐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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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하고 부르는 가계가 있다면?
별 희한한 호징 조회수 : 753
작성일 : 2009-01-14 16:21:21
IP : 222.118.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9.1.14 4:25 PM (123.214.xxx.26)좀 싫으네요.
애들이 있으니 아줌마라는 호칭까지는 괜찮던데...2. ..
'09.1.14 4:32 PM (218.52.xxx.15)총각네 가게는 아무나보고 누님~!
우리 조카가 기함을 합니다. ㅋㅋ3. 이 기회에
'09.1.14 4:43 PM (121.169.xxx.6)호칭 좀 얘기들 했으면 좋겠어요. 백화점에선 덜한데 상점에서, 길거리에서 ...참 어이없고 무례하게 느겨 지는 호칭이 많았거든요. 언니, 이모는 뭐며 자기가 아쉬워 길 물어 보면서 아줌마!가 뭡니까? 가게에선 지나친 존칭이나 부담스런 경칭보다 그저 손님이라 하면 좋겠고 길거리에서 모르는 분께 여쭈어야 할 일 있을 땐 주부로 보일 땐 아주머니, 연세 있으신 분들껜 어르신, 혹은 실례지만...이런 표현이 무난하고 예의바른 것 같아요.
4. 호칭
'09.1.15 12:29 AM (116.44.xxx.74)맞아요.. 전 이상하게 "저기여~~" 이게 참 싫던데 애들이나 쓰는 줄 알았더니
어른들도 "저기여~~~" 발음도 딱 "여" 더라구요.
차라리 혹시... 라고 만해도 좋을텐데 도라도 믿으라고 그럴까봐 그러나5. 궁금
'09.1.15 9:21 AM (211.40.xxx.42)저도 참 곤란한것이
아가씨 때는 어디가든 '언니' 하고 불렀어요.---내가 손님으로 가고 가게 점원이나 주인에게
그런데 이제 제 나이가 가게 주인이나 점원보다 많고 보니 뭐라고 불러야 할지
주로 '저기요 '하거나 '저 이건,,,,,,,'하거나'저 ,,,,,,,,'하는데
나이가 드니 젊은 직원한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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