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행복하신 분들 부럽네요.
저는 친정엄마 불쌍히 여기고 돌봐드려야 하는데 그거 잘 안합니다.
많이 아프다는 얘기를 듣고도 전화기를 바라만 보고 있지 들게되지 않는군요.
아직도 이 나이에 자기 할 일 못하고 감정에 충실하고 있는 제가 참 싫지만 안되요.
탈탈 털고 편히 살고 싶지만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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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하는데 미루는 마음의 짐은 없으신가요?
마음의 짐 조회수 : 435
작성일 : 2009-01-13 17:32:21
IP : 59.5.xxx.1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3 5:38 PM (122.32.xxx.89)저요..
지금 시어머님 한테 전화 드려야 하는데..
미루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한것이 있어서 꾸중듣는 전화 해야 하는데..
근데 그 놈의 자존심이 뭔강...
전화를 못하겠네요..
솔직히 겁도 나구요....
너무 너무..
과연 어떤말 하실까.....
빨리 해야 하는데...
못하겠어요..2. 핫!
'09.1.13 5:54 PM (59.86.xxx.137)제목 읽으며 결코 해결할 수 없을 다른 '짐' 먼저 떠올리면서 내용 클릭하자마자 보이는 점 세개님 글!!
아차! 지난 주 또 지나쳤군요. ^^;;;;;
오늘 저녁이라도 전화 드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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