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딸과 말다툼을 했는데요.
나중에 이 녀석이 저에게 "엄마 미안해요."라고 하네요.
하두 열받은 제가 "내가 니 친구 아니거든! 죄송하다고 해. "
그랬더니
자기한테는 죄(罪)는 없어서 죄송하다고는 못하겠고 끝까지 미안하다고만 하네요.
죄송하다가 무슨뜻이길래... 딸에게 이렇게 당?해야하는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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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가 무슨뜻인가요?
죄송 조회수 : 1,502
작성일 : 2009-01-12 20:37:46
IP : 58.120.xxx.1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음사전
'09.1.12 8:39 PM (168.248.xxx.1)죄송스럽다[罪悚스럽다]
죄스러울 정도로 황송한 데가 있다
라고 나오네요 똑똑한 딸이네요 피곤하시겠어요^^2. ..
'09.1.12 8:43 PM (121.188.xxx.131)죄송하다는 미안하다의
높임말이 아니고 한문 아닌가요?
저 예전에 글케 배웠어요.3. 뭐
'09.1.12 8:47 PM (121.183.xxx.96)원래 뜻은 모르겠지만,,,전 처음 듣는 말이네요.
지금은 통상적으로
미안하다 라는 말은 친구거나 아랫사람에게 쓰는 말이고
죄송하다 라는 말은 윗사람에게 쓰는거니까(윗사람에게 미안합니다 라고 하면 사과안하니만 못할정도니까...)
통상적인 기준으로 보자면 죄송합니다 라고 하는게 맞겠지요.
책에서 보면 밥 먹여주고 키워주고 집세내고 생활비 내는 부모님 말씀을 잘 들는게 이집(또는 나의)규칙이고, 그것은 따라야 한다...이렇게 하라고 하던데...4. ..
'09.1.12 8:50 PM (121.188.xxx.131)죄송하다가 높임말 아니예요.
5. 뭐
'09.1.12 8:53 PM (121.183.xxx.96)높임말 아닌건 다른분들이 말씀하셨지만,
우리 사회에서 통상적으로 말이예요.
만약 과장이 잘못했는데, 사장에게 "미안합니다 사장님" 이라고 말한다면 그거 말이 안되잖아요.6. 사전적
'09.1.12 9:01 PM (123.214.xxx.26)의미는 그렇다지만...
통상적으로 사용하기는 그렇게 쓰지요.7. 흠
'09.1.12 9:01 PM (125.187.xxx.238)냉수와 찬물의 차이와 비슷하네요. ^^
8. 저두요.
'09.1.12 10:22 PM (211.243.xxx.231)죄송은 한자 미안은 한글로 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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