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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아이..언어가 이정도면?

아이 조회수 : 583
작성일 : 2009-01-09 13:57:43
채 24개월이 안 된 조카애가 있습니다.
며칠 전 즈그 엄마랑 놀러 왔기에
집에 있던 작아 진 아이 옷을 입혔거든요,

함 입어보자,,이러면서
입히는데 그 순간 아이 말이
"이쁘네^^"
이럽디다...........!!

보통 이런가요?
저는 옷 입히면 귀찮아서 짜증 낼 줄 알았는데
의외의 반응에 깜짝 놀랐습니다.

닥치는 상황에 즉각즉각 반응하면서
부연 설명까지 붙이는 아이를 보면서
언어능력이 좀 뛰어난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장난 친다고 손가락으로 볼을 찌르면
"그런 거 하지마~~"
귤 까먹으면서 하는 말
"맛있다, 국물~~  이러네요..참 기가 차서......
기찰 일 아니라구요?? ㅋㅋ 아님 말구요 ^^
너무 귀여운 나머지 이모가 맛이 살짝 갑니당..
IP : 211.206.xxx.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 그래요^^
    '09.1.9 2:10 PM (165.243.xxx.20)

    예쁜 이모가 있어서, 아기한테 더 좋겠어요^^ 많이 많이 예뻐해주세요.

  • 2. 저도
    '09.1.9 2:23 PM (211.192.xxx.23)

    큰 조카는 천재인줄 알았어요,,막상 내 자식낳으니 다 그런거구나,,하고 침착했지요 ㅎㅎ
    이쁠때 많이 예뻐해주세요,,.,
    애들 예쁜거 잠깐입디다 ㅠㅠㅠㅠ

  • 3. 넘넘
    '09.1.9 2:37 PM (121.137.xxx.11)

    요런아가들 넘 귀엽고 깜찍해요~ㅋㅋㅋ

  • 4. 에구
    '09.1.9 2:39 PM (121.139.xxx.156)

    너무너무 이뻐요 ^^
    24개월이면 아직 너무나 고물고물한 아기일텐데..그런말을 다 해요?
    남이 듣기에도 이렇게 이쁜데 가족들은 오죽할까요 ^^
    인꽃이네요...ㅎㅎ

  • 5. 부럽
    '09.1.9 2:46 PM (61.248.xxx.1)

    좀 빠르네..울아들 23개월인데, 우유를 우에~~~. 시여~~~, 엄마, 아빠 이 네단어만 해요.
    ㅠ.ㅠ 엄마도 최근에서야 하더라는..

  • 6. 그땐
    '09.1.9 3:23 PM (121.186.xxx.16)

    자기가 느껴서 말하기보단 엄마나 아빠 친근하게 접해 있는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걸 듣고 따라하는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전 올해 5살 되는 큰애가 있는데 말이 늦어서 걱정했더니만..
    아호..지금은 하루종일 종알종알 감당하기 힘드네요 ㅠㅠ

  • 7. 개인차가 커요.
    '09.1.9 5:27 PM (211.106.xxx.226)

    빠른 아이들은 24개월전부터 줄줄줄 말을 늘어놓고,
    진짜 황당한 말들도 써요.
    제 아들도 지금 24개월 정도 되었는데 한 22개월때 베란다의 나무를 보고
    "잎사귀가 다 떨어졌네. 쓸쓸해" 이러더라구요.
    요즘은 저랑 이런저런 대화가 돼요. 어쩔땐 잔소리도 하고요.--;
    동화책도 제가 읽어준대로 고대로 자기가 말하고
    노래도 20~30곡은 가사 뜻도 모를 것 같은데 줄줄줄 불러요.
    "맙소사" "세상에~" 이런 감탄사까지 써가면서 맞장구도 치고...
    기특하다가도 어쩔땐 애 속에 누가 들어있는게 아닌가 무섭기까지도 해요.--;
    말 트이는 게 정말 순식간이더라구요.
    그런데 제 아이보다 더 빠른 아이도 몇몇 봤구요. 대부분은 여자아이더라구요.

    반면 저는 5살때까지 말은 안해서 집안에서 걱정을 엄청 했었다고 하네요.
    엄마가 저능아라고까지 생각이 들어서 말은 못해도 글이라도 가르친다고
    5살때 글자를 가르쳤는데 그래서 말하기와 읽기를 거의 동시에 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아주 평범하게 잘 살고 있어요.

  • 8. 제 큰딸은..
    '09.1.9 8:37 PM (218.39.xxx.201)

    24개월에 동화책도 읽었습니다. 그것도 문장이 꽤 긴 걸루요.
    30개월쯤부터 혼자 앉아, 어른들 책 읽듯이 눈으로 책 읽어가며 한장한장 넘기는...허걱...
    제가 한글을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글자만 보면 아무한테나 물어봐가며 혼자 터득하더니 그렇게 세돌 전에 완벽하게 한글 떼고, 쓰기는 4세말에 이미 받아쓰기가 가능했을정도.
    책도 안 읽어주고, 끼고 앉아 가르쳐주지도 않는 게으른 엄마한테서 천재 났구나~~ㅎㅎㅎ
    다들 그랬는데요, 지금 8세인데 완전 평범 그 자체.

    그냥 아이들이 말하기 시작하고 글 읽기 시작하고 그러는 거 너무 이쁘다...하는 정도로만 넘기게 되네요.
    요즘 말 시작하는 애기들, 이뻐 죽겠어요.ㅎㅎㅎ

  • 9. 친구..
    '09.1.10 3:15 AM (125.137.xxx.199)

    울딸은 5세 지금도 발음이 영 아닌데 친구동생은 20개월때부터 못하는 말이 없더라구요..
    그것도 남자앤데... 오줌도 빨리 가리고...노래도 잘하고.... 울아들 이제 두달정도 되면 20개월인데 아직 ....... 그래도 귀엽고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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