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펌]결혼에 대해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할 5가지

알고 있어요? 조회수 : 829
작성일 : 2009-01-07 22:40:10

물론 당신은 알고 있을 것이다. 결혼은 결코 로맨틱한 축제가 아니라는 것을. 화려한 풍선과 아름다운 드레스가 주는 환상은 결혼식을 마치는 동시에 끝나기 마련이다. 그리고, '현실적인 문제'들에 직면하게 된다.

결혼을 결정하기 전, 반드시 아래 사항들을 고려하자. 결혼을 절대 당신을 신데렐라나 줄리아 로버츠로 만들어주지 않는다.

1. 매일 같은 사람과 먹고, 자고, 생활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함께 하라는 문구는 결혼식에서는 감동적으로 들릴 것이다. 그러나 신혼시절이 지난 후, 당신은 어느 날 아침 깨어나 옆자리에 잠든 배우자를 보며 한숨을 쉴지 모른다. 그가 좋은 성격을 가졌는지, 여전히 다정한지 등은 별개의 문제다. 중요한 것은 '늘 똑같은 그'와 살아간다는 사실이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아주 사소한 버릇이나 말투 등이 한순간 참을 수 없게 느껴지기도 한다.

2. 두 사람이 함께 사는데, 해야 할 일은 3배가 된다.  

결혼은 아주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다. 두 사람이 모여 사니, 각자 한사람 몫의 역할만 하면 된다고 여기지만, 어찌된 일인지 해야할 일은 세 사람분이 된다. 아내는 남편이 변기를 내려놓지 않아 일일이 화장실을 살펴야 하는 것에 불만을 느끼고, 남편은 아내의 지출 목록을 보며 갸우뚱 고개를 내젓곤 한다. 특히, 남편이 가사를 아내에게만 전담시킬 경우(아내 스스로 원해서가 아니었을 때), 예외없이 문제가 발생한다.

3. '멋진 결혼생활'은 '다툼 없는 결혼생활'을 의미하지 않는다.


'부부싸움'이란 말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 부부간의 사소한 말다툼들은 오히려 결혼생활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서로에게 관심이 있고, 상대가 변화하길 바라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밝힐 때 다툼이 일어난다. 즉, 가벼운 부부싸움은 두 사람이 서로 맞춰가며 함께 살아가기 위한 과정에 포함된다. 서로에게 아무 것도 바라지 않게 될 때, 다툼도 대화도 없는 상태가 가장 위험하다.


4. '내 방식'을 고집해서는 안 된다. '함께 할 수 있는 방식'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방 꾸미기, 내가 좋아하는 레스토랑으로 가기,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옷입기...물론, 당신의 방식이 더 나은 것일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이 '내 방식'을 고집하는 동안, 상대방은 자신의 의견을 접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내가 더 잘 아니까, 내가 더 많이 해봤으니까라는 주장은 결혼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나와 그의 중간지점을 찾아 서로 타협하고, 조금씩 양보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은' 방식이다.

5. 상대방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나 자신 뿐이다.

결혼 후 조금씩 배우자의 결점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양말을 돌돌 말아놓는 버릇, 코를 고는 습관에서부터 곧잘 친구들을 집으로 데려오는 사교적인 성격 등 시시콜콜한 부분들이 거슬리기 마련이다. 처음에는 배우자의 '나쁜 버릇'을 고치려 들 것이다. 잔소리도 하고, 충고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억지로 그를 바꾸려 애쓰기보다 그의 단점을 바라보는 나 자신의 태도를 바꾸는 편이 더 쉽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결혼은 종착역이 아니라, 긴 여행을 떠나는 출발지다. 오랜 여행동안 서로의 모습을 너그러이 바라볼 수 있는 의지와 인내,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출처: Things No One  Tells You About Marriage
http://dating.personals.yahoo.com/singles/relationships/24191/dating-101-seve...
IP : 119.196.xxx.1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222 으흐흐흐흐흐;; 저 지금 군만두 먹었어요 4 으흐흐 2009/01/08 594
    266221 '다윗' 민주당, 어떻게 '골리앗' 한나라 이겼나 5 민심이천심 2009/01/08 499
    266220 50대인데 영어공부하고 싶어요. 6 영어 2009/01/08 1,373
    266219 시댁 식구들 생일 다 챙기시나요? 17 생일 2009/01/07 1,722
    266218 연말정산 질문 이예요 2 연말정산 2009/01/07 396
    266217 이젠 닭도 직접 튀겨야하네.. 19 젠장 2009/01/07 3,426
    266216 이사갈 때 버티컬 떼어가면...(답글 엄청 절실ㅠㅠ) 7 버티컬 2009/01/07 1,700
    266215 요즘 코스트코 몇시에 개장하나요?(양재점) 3 코스트코 2009/01/07 580
    266214 외국에 젓갈을 보낼때 3 락앤락통 2009/01/07 336
    266213 난방법 "실온,온돌" 어떤차이가 있나요 3 보일러 2009/01/07 2,061
    266212 신랑들..전집 사는 거 흔쾌히 허락하나요? 26 열독 2009/01/07 1,296
    266211 매 주일 교회에 가는 스님 10 여자 2009/01/07 1,311
    266210 뇌출혈로 혼수상태인 아버지 병원 좀 추천해주세요(부산) 4 답답한 이 2009/01/07 576
    266209 넘 재밌네요 10 아고라 2009/01/07 1,398
    266208 온몸이 붓고 열이 나고 간지러워요 1 아프세요 2009/01/07 337
    266207 신규아파트 전세..마루코팅은? 4 .. 2009/01/07 687
    266206 미네르바는 진실을 말하지 않았다 7 펌글 2009/01/07 1,832
    266205 오늘 "일단" 마지막 촛불집회를 다녀왔습니다... 12 서걍 2009/01/07 523
    266204 이번주 토요일 야간 스키 타기에 너무 추울까요? 5 ... 2009/01/07 295
    266203 휘슬러 냄비 문의에요...(어떤 시리즈가 젤 괜찮나요?) 3 뭘 살까? 2009/01/07 581
    266202 볼수있는 유료싸이트나 구입처 알려주세요... 1 다크 나이트.. 2009/01/07 289
    266201 현재 자녀의 영어학원은? 7 영어 2009/01/07 1,474
    266200 크레욜라 크레용은 안 부러지나요?? 9 에미 2009/01/07 634
    266199 세입자인데요,,,, 6 골치아퍼 2009/01/07 985
    266198 굴보쌈과 칼국수...어울리나요? 4 궁금 2009/01/07 507
    266197 [펌]결혼에 대해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할 5가지 알고 있어요.. 2009/01/07 829
    266196 친정가기 싫어요 5 아버지때문.. 2009/01/07 1,255
    266195 영어문장 좀 봐주세요.. 3 질문)영어해.. 2009/01/07 302
    266194 한국 경쟁력 19위에서 6위로 껑충, 역시 명박 대통령.... 4 가도 2009/01/07 802
    266193 대형활인마트에서 엉터리 계산 아셨나요? 26 회원 2009/01/07 5,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