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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입주하니 기다렸다는 듯 형님네가 들어오네요

우애 조회수 : 2,310
작성일 : 2009-01-07 18:10:12
어머니 혼자 계시구요 형제만 3입니다.
어머니 혼자 살고 계시다가 이번에 분양받은 아파트로 입주를 하게 되셨는데요,,
사건은,,,
입주 일주일 지나니까  형님네 아이들 (초5,중3) 모두 어머니 아파트 옆으로 전학시키고,
아주버님도 직장을 관두더니 아파트 입주 2주전에 어머니 입주 아파트에서 걸어서 20분거리에 있는 직장으로 옮겼어요..(어머니네는 충청도 형님네는 경기도)
그러더니 어머니 입주 하니까 당연히~~~ 형님네 살림살이가 어머니 집으로 들어가더이다..
이 모든것은 나머지 형제 둘한테는 말한마디 없이 진행된거구요..

좀 황당하대요..
형님네는 미리 일을 착착 진행 시킬동안 어째서 우리들한테는 말도 없었는지,,어머니도 ,,,,

그걸 무슨 뜻으로 해석을 해야하는지,,
형님네는 전에 살던 경기도 아파트 전세 내주고 들어왓어요,,당연 숟가락만 들고 왔지요,,어머니는 나머지 분양금 대출 갚는다고 쩔쩔 매시고,,(제가 따라다니면서 대출때문에 은행다녀서 알아요)
형님네는 들어오면서 어머니한테 돈한푼 안드렸구요..
어머니 연금받아 생활하시는데, 아파트대금중,
나머지 1억2000만원 대출금 갚으려고 걱정과 한숨에 땅이 꺼집니다.

이상황에서 형님네가 어머니께 대출금 조금이라도 갚아드려야하는건 아닌가요?
저같으면 그러겠어요, 나머지 형제보기도 껄끄럽잖아요,
제일 큰 형이 돈 한푼 안드리고 정말 숟가락만 들고 들어오는건 ,,,정말 아니지 않나요?
그집이 탐이나서 그렇게 모두 정리하고 들어온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암튼 너무 염치 없는 형님네..
나머지 형제들한테도 1년이 지났는데도 아무말도 없어요..
정말 미워요..
우애하고 살기 힘드것 같아요


IP : 202.136.xxx.17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ffreys
    '09.1.7 6:36 PM (203.237.xxx.223)

    아무리 집 탐나더라도, 시어머니 함께 사는 건
    부담되지 않나요?

    원글님에게 만일 집 줄테니 함께 살자 하면
    사실건가요?

  • 2. 고맙
    '09.1.7 6:42 PM (116.38.xxx.246)

    고마운 일 아닌가요? 우리 시엄니 아파트 두채 있는데도 아무도 같이 안살라고 하든데..

  • 3. 우애
    '09.1.7 6:46 PM (202.136.xxx.178)

    물론 함께 사는건 쉬운일은 아니죠, 그전에는 나몰라라 하더니 ,,방법이 잘못된 것같아서요..
    어머니랑 합의됐으니 나머지 형제야 뭐 알 필요도 없는건지..
    어머니는 장남몫으로 이미 나머지 형제들 제끼고 많은 유산 넘겨줫어요.
    근데 그거 다 탕진하고 이제 빚만 안고 들어왔다는거죠,,
    그럼 어머니를 모시는게 아니지요,
    현재 생활비도 어머니가 거의 해결하고 형님네는 관리비만 내고 있어요..
    제가 까칠한가봐요,,,,

  • 4. ?
    '09.1.7 6:51 PM (221.146.xxx.29)

    그럼 다른 형제들이 허락 해줘야 거기 들어가 살수 있는건가요?
    생활비 관리비 님보고 내라는거 아니면 그냥 신경 끄세요...

  • 5. caffreys
    '09.1.7 6:54 PM (203.237.xxx.223)

    큰형님이 얄밉긴 해도
    어머님이 당신 재산 자기 자식들에게 쓰는 것에 대해
    뭐라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단물만 쏙 빼가고 나중에 어머님 병드시면 내몰까봐 그게 걱정이죠.
    그 점만 확실히 해 두세요. 어머님과 하든든 형님과 하든..

  • 6.
    '09.1.7 6:56 PM (125.186.xxx.3)

    만약 시어머니가 큰아들네까지 건사하느라 원글님댁에 생활비 좀 보태달라 하시면 모를까. 안그럼 그러시든지 말든지 시어머님 자유 같은데요.

    물론, 지금 큰댁의 상황은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게 아니라 시어머님께 얹혀사는 거지만요.

  • 7. 우애
    '09.1.7 7:02 PM (202.136.xxx.178)

    음님..맞아요..얹혀산다는 말이 젤로 적당하네요,ㅠㅠ
    여러 분의 답글처럼 신경끄고 살께요..
    이제 제발 어머니도 형님네 안풀리는 속상한 얘기 저희한테 안하셨음 좋겟구요.
    어머니 재산이니 어머니 맘대로 하셨으니 뭐 할말 없죠,,대신 저희한테 손 안내미는걸 다행으로 여겨야죠,,
    재산 형님네 한몫떼줫을때 제사까지 모시는 조건이었는데 제사도 이젠 신경끌랍니다..
    형님이 알아서 모시겟죠,,저희야 뭐 인사정도,,,

  • 8. 우애
    '09.1.7 7:05 PM (202.136.xxx.178)

    caffreys님,,정말이지 그점이 걱정이긴해요..단물빼먹고 나중에 나몰라라 할까봐서요,,
    정말 그러면 안되는데,,

  • 9. 그냥
    '09.1.7 9:24 PM (124.56.xxx.51)

    신경 끄세요...
    어머니 맘 아닙니까? 당사자가 괜찮다는데 어쩌겠어요.

    그렇게 얹혀 살더라도 어머니께는 그것이 효도일수 있습니다.
    혼자 쓸쓸하고 적적하게 사시는 것 보다는...

  • 10. ...
    '09.1.8 12:01 PM (59.5.xxx.203)

    지금부터 은근슬쩍 복선까세요..단물 쏙 빼먹고 나중에 우리한테 피해주지 말았음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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