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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촌아 이 불효막심한 놈아. 아버지 말좀 들어라.

구름이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09-01-07 11:24:25
양촌리 이장 인촌이 아버지 최불암 회장님께서 좋은 말씀을 올려주었네요.
한때는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했지요. 14대에... 보수라고 할 그가 한말을
인촌이가 잘 새겨 들었으면 합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1061740305&code=...

“재벌 방송 진출땐 선정성 심화 사주 비위 맞추기 등 병폐 우려

ㆍ연기인생 42주년 최불암

배우 최불암씨(69)는 6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재벌이 방송에 진출하면 자기 회사 감싸기, 사주의 비위 맞추기 같은 병폐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재벌과 대기업이 방송에 진출하면 채널이 다양해지는 이점도 있겠지만 선정성과 오락성 심화 등 걱정되는 게 많다”고도 했다. 그는 “나는 보수나 진보의 편을 드는 사람이 아니며 배우 이전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말하는 것”이라고 전제한 뒤 이같이 밝혔다.

최씨는 KBS 공채 6기 탤런트로 1967년 KBS 사극 <수양대군>으로 데뷔, 국영·공영·민영방송 체제의 제작 환경을 두루 경험했다. 올해로 연기 인생 42년째인 그는 MBC에서만 69년 드라마 <역풍> 이후 40년간 활동했다.

최씨는 “MBC 파업을 보는 마음이 착잡하다”며 “지금은 국민과 시청자의 머릿속에 성숙된 민주의식이 자리잡고 있는 시대라서 정치권이 민의를 등지고 방송을 정치에 이용하려거나 정치논리를 방송에 관철시키려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MBC 민영화에 대해 모호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듯하다”며 “정치는 잘 모르지만 방송에서도 정치보다 국민을 위한 정책이 앞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요즘 케이블TV를 보면 너무 야하다. 자정이 넘으면 낯이 뜨거울 정도”라고 개탄했다. 다매체·다채널 체제의 무분별한 시청률·선정성 경쟁이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무한경쟁 체제에서 지금처럼 저속하고, 난해하고, 교육상 무가치한 프로그램이 많았던 시대도 없었다”며 “공영방송 등에서 시청률 경쟁을 없애는 방법을 조속히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씨는 “미국은 학부모단체가 반교육적인 프로그램 안보기 운동을 펼치면 모두 안보고, 결국 방송사가 프로그램을 내리게 된다”며 학부모단체를 통한 방송 모니터 활동을 적극 권장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끼며 인생과 철학을 고민하도록 공영·상업방송이 조화를 이루는 방송 구조를 가져가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다양한 계층의 관심과 시대의 흐름을 프로그램에 제대로 반영하기 위한 제작진의 자세 전환도 당부했다. “국내에서는 제작진 선에서 프로그램을 창안하고 있지만 선진국들은 각계 각층의 집단 대표 40여명이 모여 합숙하면서 관심과 주제를 취합해 이를 신규 프로그램의 테마로 연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 왕국’ MBC가 무너진 게 가장 가슴아프다. 옛 명성을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피력하기도 했다
IP : 147.46.xxx.1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유
    '09.1.7 11:29 AM (211.203.xxx.2)

    물론, 최불암씨 인터뷰 내용도 참 새겨들을 만하고...
    구름이님 쓰신 글 제목, 정말 마음에 드네요. ^^*

  • 2. 면님
    '09.1.7 11:35 AM (113.52.xxx.236)

    그러게요.. 완전 공감합니다.

  • 3. 에헤라디어
    '09.1.7 11:44 AM (220.65.xxx.2)

    저도 공감합니다.

  • 4. 듣보잡
    '09.1.7 12:18 PM (118.32.xxx.221)

    어른 말좀 들어라..응.

  • 5. 영혼 없는 인간
    '09.1.7 12:38 PM (61.253.xxx.182)

    유씨...
    제발 안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욕먹어서 오래 살거 생각하니 더 싫습니다.

  • 6. 초장엔
    '09.1.7 12:48 PM (121.169.xxx.32)

    이넘도 방송겸업 안된다고 했었어요.
    불과 몇달전에..정치인들의 입김에 떠밀려가는듯합니다.
    정병국,나경원,유인촘,,다 말이 달라졌잖아요. 그러니 저럼 놈들 말 절대 믿으면 안됩니다.

  • 7. 수연
    '09.1.7 1:02 PM (221.140.xxx.188)

    아부지 말 듣는 넘 같으면
    국감에서 욕하고
    말바꾸고 하겠어요?
    양촌리 살다? 장관되니
    눈에 뵈는게 없어요.

  • 8. 꾸미타샤
    '09.1.7 1:47 PM (119.197.xxx.113)

    저도 공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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