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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이사갈려구요.... ㅠ.ㅠ

층간소음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09-01-06 16:57:23
어제 저희집 밑에 사는 여자둘이 올라와서는...

매일같이 집에 있는거보면..아마도 재택일을 하는지....싶어요.

저희 애들이 심하게 뛴다고... 욕설을 퍼붓고 갔답니다.

그 시간이 낮 12시입니다..

5살입니다...매일같이 주의를 주고, 저도 소리 벅벅 지르면서 타이르고...해서

뛰지말고,,, 앉아서 하는 블럭놀이나. 책보고, 티비보고,, 컴퓨터...가 다입니다..

물론 뛰기야 뛰겟죠.... 그때마다 붙잡아놓고 까치발로 다녀라.... 저도 미칠지경입니다.

어제 밑에 집 여자둘이 올라와서는...

대문을 발로 쿵쿵 차고, 저희 아이들한테 x새끼야 조용좀 하라고! 하면서..

애 키우고 위에 사는게 죄인이라고... 계속 올라올때마다 미안하다...그랬어요..

근데 그 살떨리는 표정이란..... 그 표정보곤 저도 말이 곱게 안갔어요...

어젠 넘 막말이 심하니 저도 참을수가 없어..언성높여 싸움이 오갔어요.

저희 딸아이가 ...엄마 시끄럽다고 그러니까... 저희 아이에게 너나 조용해!닥치라고

완전 그 표정보니 정말 죽일기세였습니다..

남편이 전날 야근하고 쉬고 있었는데.... 중재에 나섯죠...

우리 윗집에서 뛰는 줄넘기를 우리보고 했다하지않나... 새벽 3시에 애들이 나자빠 안자고

뛰다닌다 하질않나...정말 어처구니 없게 애기해서.... 저도 이판사판 ...욕했어요..

어따 대고 애들한테 욕이냐고? .... 저도 이성을 잃었어요.

남편이 나가서... 이렇게 해서 무슨 소용이냐고? 좋게좋게 하자고...

남편번호 주고 돌려보냈어요....

정말 아파트에서 애 키우는게 쉽지않아요... 집 내놨어요... 이러다 제가 미칠꺼 같아서요.

저도 윗집에서 뛰어도 이해를 합니다... 같은 피해자면서 가해자니깐요..

정말.... 돌아버릴꺼 같아요... 애들을 꽁꽁 묶어놔랍니다..그 여자들이......

정말 무섭습니다..ㅠ.ㅠ




IP : 122.35.xxx.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09.1.6 5:07 PM (121.88.xxx.159)

    전 일부러 빌라 반 지하에서 3년을 살았어요 애들은 신나게 뛰면서 살았어요

  • 2. 헉..
    '09.1.6 5:26 PM (203.244.xxx.254)

    저도 아이가 있지만.. 참 아파트에서 애키우는게 쉽지않군요. 가해자도 되면서 또 피해자도 되는걸.

    너무 예민하신분은... 주택에서 사셨으면 좋겠어요..그게 서로 좋을텐데.. 근데 아랫집 두분은 무식하기까지 하군요 ㅠㅠ

  • 3. 이해
    '09.1.6 5:28 PM (211.45.xxx.131)

    윗집 뛰는거 본인이 이해하시니 아랫집도 이해하길 바라는건 무리같은데요.
    저는 층간소음으로 이번에 집 내놨는데 원글님과 상황이 반대네요. 고통받고 있는 아래층이거든요.
    마루바닥에서 블럭놀이하면 아래집에서 소리가 장난아닐거예요.. 그거 던지는 소리가 뭐 별거겠거니 해도 아래집에서 큰소리로 들릴수 있어요.
    애기 놀게 놔두고 아래층 내려가서 어떤소리가 들리는지 한번 들어보세요.
    아래집도 백번 참다가 한계점에 다다르면 올라가거든요..

    울윗집 무개념들은 매트도 안깔고 한번 내려와서 차라도 마시면서 좀 들어보시라해도 문도 안열어줘.. 차라리 님처럼 미안해라도 하면 조금은 더 버틸수 있었을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 4. 우리사회가
    '09.1.6 5:35 PM (211.57.xxx.114)

    좀 더 배려가 많은 사회였으면 좋겠어요. 내 자식이 내 손자손녀가 아님 내 조카가 언제든지 겪을 수 있는 일이니까요. 아이 키우다보면 정말 많이 겪게 되는 일인데 조금씩 양보하면서 살아요 우리.....

  • 5. ^^;;;
    '09.1.6 6:03 PM (220.125.xxx.148)

    저도 주택 살때는 몰랐는데 아파트 이사오니 절실히 느끼겠떠라구요
    그래도 저희집 아랫층은 층간 소음문제로 일층으로 이사온 집이라서
    머라고 한마디 안 하더군요.
    문제는 저희집이예요.
    윗집에서 새벽2~3시가 되도 쿵쿵거리고 뭘 하는지 애들이 막 뛰어 다니는
    소리가 들려서 자다가 깨고 막 그랬어요.
    그래도 저희집도 애들 키우니 조용히 해달라고 할수가 없더라구요
    글서 저희집은 9시 땡하면 무조건 재워요 ㅋㅋ;;;
    물론 낮엔 학교가고 유치원 가고 그러죵^^;;;
    그래도 그렇지 아랫층에서 넘 심하시네요..

  • 6. 바로 윗집
    '09.1.6 6:10 PM (203.226.xxx.18)

    층간 소음이 바로 윗집 때문만을 아닐수도 있는데,,
    아랫집에선 일단 무조건 윗집 의심하죠,,층간 소음이란게,,윗집의 윗집, 윗집의 옆집,,등등
    아파트 라인 타고 흘러서 바로 윗집에서 들리는 것처럼 소리 들리더라고요,,
    서로 이해하고 조금씩 참아가며 살 수 있으면 좋은데,, 사람은 역시나 다 그릇들이 달라서,,힘들죠,,,
    그렇지만,, 층간 소음 문제로 오셔서 애들 있는데 막말까지 하신 건 좀 심하신 것 같구요,,
    저도 남자 아이 둘 키우며 아파트 살고 있어서,,참 어려워요,,
    다행히 저희 아랫집은 낮에 사람이 없고,,또,,애들 어리니 이해해 주시고 해서,,저희도 뵐 때마다 죄송해하고,,때(명절 등) 됨 항상 선물 챙기고 해요,,

  • 7. 아무리 그래도..
    '09.1.6 6:21 PM (115.136.xxx.20)

    쌍욕은 넘하네요..
    자기네는 정녕 아랫집에 전혀 피해 안주고 사는지 궁금하군요..
    저도 아파트서 아이둘 키우는 지라.. 아랫집엔 언제나 죄인이란 심정으로 살지요..
    그런데 울 윗집은 안하무인 오히려 따지는 것도 아니고.. 아가가 놀래서 잠이 깨니 쪼금만 조용히 해주십사했더니..(어찌나 떵떵 소리를 내는지 역기 들었다 떨어뜨리기 놀이가 아닐지.. ) 고래고래 난리 칩니다.. 기본적으로 미안함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전 진짜 윗집 윗집으로 이사가서 똑같이 해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윗집사는 죄인에 아랫집 사는 죄인..위아래로 치여서 아주 죽겠어요..

  • 8. 정말
    '09.1.6 6:34 PM (59.7.xxx.102)

    아파트에 살면서 조용히 살기를 바라는 건 바램일뿐일까요.
    원글님댁 이야기 들으면 아랫집이 심한 거 같고, 저희집은 윗집이 끝내주시고...
    지난주에 윗집 올라갔다와서 울었다고 글 썼다가 대문에까지 올라갔던 아랫집 여자거든요. 제가...
    더도 덜도 말고 서로 배려했으면 좋겠습니다. 원글님 아랫집 사람들은 윗집 아이 키우는 거 배려해 주고 저희 윗집 여자분은 제발 종교활동 교회에서만 했음 좋겠구요.
    오늘도 예배가 있는 날이라 벌써부터 긴장에 스트레스입니다요 휴...

  • 9. 고통받는 윗집..
    '09.1.6 7:52 PM (125.187.xxx.52)

    저흰 2층인데.. 1층에서 아이들 뛰는 소리가 다다다다- 울려요.
    저희집에 돌도 안된 아기가 있어서.. 그 다다다다- 소리에 놀라서 자다가 깨거든요.
    그래서 첨엔 저희 윗집인줄 알고 부탁 말씀 드리러 갔는데.. 그 집엔 애가 없더라구요.
    대각선 윗집도 그렇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아랫집 소리였어요. 황당했지만..
    아랫집 유치원 다니는 남자애들 둘이서 그렇게 뛰어다니더라구요.
    일부러 1층으로 이사온거라는데.. 뭐라 할말이 없더라구요.
    아파트가 잘못 지어진건지.. 이런 경우엔 1층도 안전지대는 아닌듯 싶어요 ㅠ.ㅠ

  • 10. --
    '09.1.7 12:35 AM (116.122.xxx.106)

    님이 참는 건 님네도 애가 있으니 윗집의 소음을 참는 거겠지만
    아랫집은 애도 없는데 왜 참아줘야하죠?
    퉁을 치려면 님 윗집과 님집이 하는 거지, 상관없는 아랫집이 해줘야하는 건 아니죠.
    얼마나 미칠 것 같으면 올라왔겠어요?
    몇번 올라왔는데도 영 태도 변화 없으니 사람이 승냥이처럼 변한 거겠죠.
    매트를 깔고 노력해봤습니까?
    님이 애한테 소리치는게 그렇게 안타까우면 남의 집 애 때문에 미칠 것 같은 아랫집은
    정말로 억울한 거겠죠.
    저는 자기 애가 뛰는 거 알면서도 아랫집에게 너무한다는 분들보면 이해가 안됩니다.
    남에게 쌍욕하는 심정은 좋은 줄 압니까?
    자기집에서 평온하게 살고 싶은데 그걸 파괴하고 심성을 나쁘게 만드는 그런 소음을
    만드는 이에게 화내는 것이 그 사람들에게는 좋을까요?
    남을 괴롭혀 심성을 황폐하게 만드는 것은 더 나쁘다고 봅니다.

  • 11. ..
    '09.1.7 11:38 AM (96.246.xxx.195)

    애들 있는 분들은 1층에, 예민한 분들은 맨 꼭대기층에 사셨으면 좋겠어요.
    조카가 둘 여행와서 며칠 묵었는데 같은 공간에 있는 저도 시끄러울 지경으로 뛰어다니더군요.
    예민한 사람이면 정말 미칠 것 같은 기분도 들 거에요. 이해도 한두번이고 삭히는 것도 한두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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