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한나라당만 좋아해?…편파편집 논란

[verite]

'네이버'는 한나라당만 좋아해?…편파편집 논란
노컷뉴스 | 기사입력 2009.01.03 19:57 | 최종수정 2009.01.03 20:07




[CBS정치부 김정훈 기자]

새해 들어 그 얼굴을 바꾼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한나라당 편애'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의 대상은 네이버가 개편을 맞아 선보인 '오픈캐스트'.

오픈캐스트는 캐스터로 일컬어지는 일반 사용자들이 제공하는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그런데 국회에서 물리적 충돌이 빚어진 3일, 네이버 메인 화면에서 보여지는 오픈캐스트의 선택지에는 '한나라 캐스트'만 있고 야당의 캐스트는 없다.


메인 화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오픈캐스트' 항목은 총 8가지로, '요즘 뜨는 이야기', '감성지수 36.5', '라이프보트 오픈캐스트' 등과 함께 '한나라 캐스트'가 실려 있다.

'한나라 캐스트'를 클릭하면 이명박 대통령의 연두회견과 '정병국 의원, 미디어 관련법 개정 추진 배경', '한나라당 전국에서 봉사활동으로 사랑 나눠' 등의 내용을 읽을 수 있다.

민주당 역시 '민주당 캐스트'를 운영하고는 있지만 메인 화면에서는 노출되지 않고, '정치/사회' 항목을 찾아들어가야 그 하위 항목에서 비로소 살펴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네이버가 한나라당에만 우호적인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

민주당 유은혜 부대변인은 "한나라당이 네이버를 평정했다고 하더니 이런 것이었느냐"면서 "네이버를 한나라당 홈페이지로 만들겠다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유 부대변인은 이어 "방송장악 기도에 이어 인터넷 포털 사이트까지 정권의 입맛대로 길들이려는 것이 입증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은, 2007년 9월 당시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뉴미디어 분과 간사로 일할 때 "네이버는 평정됐고, 다음은 여전히 폭탄"이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repor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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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니라고 하겠지?
네티즌들의 오해라고 하겠지?
새로 선보이는 오픈캐스트를 이해 못하는 것이라고 하겠지?

하지만,,,,,, 보인다,,,,,, 눈에 보인다고,,,

[verite]

네이버 초기화면 스샷의 기사전문을 보시려면,,,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02&newsid=20090103195715014...

[저는]

로그인하는곳이 곳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바뀐거보구
딱 생각난것이
좌편향 짖어대더니 이것들이 우편향으로 이거까장 바꾸는구나 했네요

저같이 생각한분들 안계세요?

[후유키]

네이버 가셔서 이런 짓(?)하시는 분 여기 82쿡에는 안 계시겠죠?

도구->인터넷옵션->보안->제한된사이트 열어서
a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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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ww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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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2.ad.naver.com
nv4.ad.naver.com
wr3.ad.naver.com
등의 사이트를 추가하시는 것은
해당 웹사이트 사업자의 광고 유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행동이므로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위 주소들은 하나하나 붙여서 넣어야 하므로 느무느무 귀찮은 일이니 하지 마시길..
노파심에 알려드립니다....

[에그]

네이버 좋아했는데..안타깝네요.

[로얄 코펜하겐]

후유키님, 네이버 광고차단 목록 다 넣었습니다! 감솨~
한번에 좌악 드래그로 긁어서 넣는 빠르고 쉬운 방법을 연구해서 퍼뜨려야겠어요..ㅋㅋ

[로얄 코펜하겐]

참, 네이버는 댓글다는 방식이 구석기적이라 전 앳저녁에 떠났습니다.
티스토리 써보니 정말 편하고 좋아요.
광고가 별로 없어선지 인터넷 느린 곳에서도 잘 들어가져요.
특히 해외에 계시는 많은 분들이 티스토리를 애용하고 계십니다.
네이버는 페이지에 광고가 많이 깔려서 인터넷 서비스 속도가 느린 곳에선 로그인이 잘 안된다나요?
(웬 티스토리 홍보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