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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이민, 괜찮을까요?

걱정돼.. 조회수 : 1,880
작성일 : 2009-01-03 02:38:52
직장인 남자친구가 요즘 참 힘들어합니다.
자동차회사 엔지니어인데요.
아침 7시에 출근해서 밤 9시에 퇴근하고, 토요일에도 심심찮게 회사 간답니다..
당연히! 주중에는 못보고 주말에나 겨우 만나요.
바쁜거외에 다 좋습니다. 사람됨됨이도 아주 바르구요..
이사람이 요즘.. 호주 이민을 가고싶다네요. 오후3시에 퇴근해서 자기 여가를 즐기는 삶을 살고싶다고...
나이는 30대 중반에 들어서고 있네요..
남자친구더러 이민가서 무슨일 할거냐고 하니 용접공, 목수 이렇게 대답하더라구요. 40대가 되기전에 연봉 1억이 될수 있다. 이러면서요.
처음 이민 이야기를 들었을땐 아 좋지. 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점점 이건 아닌데. 싶은 마음이 커요.
얼마전 밑에 덴마크이민 글을 읽고난 후 더더욱이요.
왜 좋은 직장 놔두고? 아메리칸드림을 이룰만큼 노력했다면.. 코리안드림은 더 쉽지 않을지..
@_@ 머릿속에 많은 이야기들이 정리가 안되네요..
남자친구에게 이민을 만류할.. 좋은 설득거리가 없을까요? 아니면  제 걱정이 기우다.. 싶은 말씀도 괜찮습니다.
도움 부탁드려요~~


IP : 121.175.xxx.1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9.1.3 3:07 AM (211.192.xxx.23)

    가라고 하시구요,,원글님은 고생할 용기가 없다고 하세요,,
    진짜로 이민가서 험한일하고 열심히 사는것의 반만 우리나라에서 해도 성공합니다.
    이정섭씨나,,우리나라에고 연봉 억 넘는 목수 많아요,,,
    용접공 목수 하시고싶으면 여기서 하라고 하세요,,
    그런일이 퇴근이 따로 있나요???
    힘드시니 그냥 도피삼아 말하는지 몰라도 예전에 여기서 애 둘 낳고 맨날 유학간다던 철없는 남편분도 게셨으니 조심하세요,,
    도피도 습관입니다

  • 2. 연봉1억이요?
    '09.1.3 6:29 AM (121.72.xxx.27)

    물가차이를 생각하셔야지요
    한국물가 연봉1억하고 호주물가 연봉1억은 같을수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 영주권따기가 쉽지 않은걸루 알고있는데요.
    영주권없으면 힘들어요 살기 아주 팍팍합니다.
    그리고 호주는 아시아인에게 팍팍하기로 소문난 나라입니다. 인종차별이 심한나라라서요.

  • 3. 큰언니야
    '09.1.3 8:09 AM (122.107.xxx.17)

    남편 직장때문에 호주 멜번에서 살고 있는데요..

    이민이요?? 호주사람들 이민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ielts 6.5 이상 되야 하고요... 심사 들어가면 언제 나올지도 모르고요...

    저야 남편 직장때문에 온 케이스라서 취업비자로 편안하지만요, 이 취업비자도 계속해서 바뀌게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몰라요.

    예전에 회사에서 스폰서 해주면 취업비자가 쉽게 나왔지만요, 이걸 악용한 사람들이 많아져서 이제는 취업비자 받을려면 ITELS 6.5 이상 되어야 합니다 (단, 예외 규정은 있죠, 연봉 7만불 이상, manager급 이상... )

    참 이곳 빅토리아주에서는 2005년부터 163 사업비자를 많이 줬는데요, (사업을 하고 그 조건을 가지고 영주권 신청하는 제도입니다)
    이 조건들이 너무너무 까다로워서 그냥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아요.

    이민을 생각하신다면, 충분하게 고려하시고 정보를 많이 습득하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 4. 호주
    '09.1.3 8:59 AM (203.217.xxx.99)

    호주에 지내고 있습니다.
    정말 호주에 이민을 원하신다면 한국에서 무조건 영주권을 받고 오셔야 합니다
    그 정도 능력이 안되신다면 포기하심이 옮지요

    용접공, 목수등 시급은 좋죠.
    기술은 있으신가요? 영어는 충분하신가요? 경험은 있으신가요?
    한국인에서 손꼽을 정도로 체격 좋으신 분들도 건설쪽 일하는 호주인 체력 반도 못따라 올겁니다. 그만큼 벌 수 있는 돈이 다르죠

    그리고 연봉 1억?
    이곳은
    작은 물 한병이 2천원 / 방 두개짜리 집에서 생활하신다면 방세만 한달에 100만원은 최소로 잡으셔야 합니다
    차 없이는 생활 거의 불가능 하구요. 특히 직장인이라면...

    호주에서도, 호주인도 한국에서 한국인들 일하는것 못지않게 일하는 사람 많습니다.
    호주에서 3시에 퇴근에 여유를 즐기는 사람...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영주권을 받으실 수 있으시면 받아서 일단 호주에 일년 계획으로 와서 지내보세요.
    이민을 결심하면 본인이 깨닫지 않는한 마음 돌리기 힘드니까요

  • 5. ..
    '09.1.3 9:46 AM (60.240.xxx.254)

    호주 이주 5년 됐어요. 남편은 IT에서 전 회계사로 일합니다. 외국회사 다니구요. (한국회사 다니시는분들도 꽤 되세요.)

    남편 연봉 20만불정도, 전 10만불 정도되요. (전 지금 일년 출산휴가 중이구요)
    그런데, 세금 이거 무시 못합니다. 40%이상 이에요.
    그리고 생활비도 안싸요. 집값만 한달에 200만원 조금 넘어요.

    3시에는 안끝나구요. 6시에는 끝납니다.

    그런데 목수는 모르곘네요. 자유직이니..
    주변에 아파트 공사현장 보니까 새벽 5시 정도부터 일 시작해서
    3시정도면 끝나긴 하더라구요. 시작하는 시간이 중요하겠죠.
    그리고 동양인은 주말에도 일하더라구요. 주말이 아마 더 페이가 쎈가봐요.

    윗분 말씀처럼, 영주권이랑 영어실력은 필수이니,
    오실꺼면 꼭 영주권 따고 오셔야되요.
    와서 따야지 하다가, 불법 되시는분들 참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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