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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도매 장판 하는것~ 플리즈....^^

도배. 장판 조회수 : 706
작성일 : 2009-01-02 14:58:12
이사 가는것이 아니고요..살면서 도배 장판 바꾸려고 하거든요...
경제도 어려운데 그냥살까하다가 10녕정도가 넘으니 치워도 지져분하고...결정을 내렸거든요
바꿔보자고...

문제는 어떻게 저렴하게 신속하게 할수있는냐 인데..
사실 도와줄사람도없고

집안에 물건들은 다 빼야하는데 그게 더 어렵잖아요~
주택이라 작은 마당에 물건정도는 뺄수있는데...
짐을 빼려면 바구니도없고 막 재놓을수도없고 혼자서 고민에 고민중입니다.
4인가족기준이고요...아무래도 장롱은 제자리에 놔두고 해야하겠지요

이삿집센타에 사람을 쓸까요? 2명정도 ..
이삿짐 하시는분들은 살림에 흠집도 안내고 잘 옮겨주실것같기도하고..
아니면 도배 하시는분들께 웃돈을 더 얹어주고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좋은 의견있으면 좀 나누어주세요...
살면서 저 처럼 도배 장판 해보신분 의견 많이주세요...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IP : 58.234.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09.1.2 3:47 PM (116.120.xxx.189)

    열흘전에 38평 거실만 도배 했는데요~
    아는 인테리어에 의뢰 했더니 3분이 오셨어요.남자2분, 여자1분.
    장식장안의 물건만 전날 치워두고 했는데
    그분들이 물건은 옮겨 가면서 뜯어낸 벽지는 치워 가면서 하시고
    저는 주방등, 거실등, 씽크대 윗쪽 몰딩등 쩔은 기름때 닦느라고
    하루 종일 쇠수세미 들고 일했어요.
    아주머니가 빗자루질, 걸레질도 하시더군요.
    왜 방은 안하냐고 해서 너무 일이 많을 것 같아서 엄두가 안난다고 했더니
    다 알아서 할텐데...라고 하시더군요.
    10년만에 했거든요. 실크벽지로 총 75만원 들었어요.
    조용히 잘해 주셔서 연방 커피 타드리고 과일, 호도과자 드렸어요.
    갈때 2만원씩 6만원은 따로 드렸어요.
    나중에 인테리어 사장님은 따로 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지만 그냥 드리고 싶어서 드렸어요.
    하고나니 왜 진작 하지않았나 후회가 되었어요.
    거실만 해두 새집 처럼 깔끔해서 기분이 좋네요.
    굳이 이삿짐에서 부르시지 않아도 대충 얘기하면 인원은 알아서 오는 거 같아요.
    왜냐면 하루에 일이 다 끝나야 하니까요. 보통 9시 부터 5시까지 하신대요.
    시작이 반이니까 하세요~
    참 바닥은 나무라서 안했어요

  • 2. 그냥
    '09.1.2 6:16 PM (222.110.xxx.158)

    도배하시는분들에게 맡기세요 .. 하지만 자잘한 살림살이는 다치워주시고 큰 가구만 놓고 다 하더라구요 너무 초보자들에게 맡기면 온집에 풀칠입니다 따라다니면서 풀닦아야 되요 잘하시는 분에게 맡겨달라고 부탁하시죠..

  • 3. 알아서
    '09.1.2 6:21 PM (119.67.xxx.135)

    공사하는 곳에서 가구 옮기면서 해주긴 했는데
    가구 좀 흠집나고 나중에 먼지 뒤집어쓴 집 청소하느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당연히 도배 장판 새로 하면 좋지만 살면서 하기는 너무 번거롭더군요.

  • 4. 작년 팔월
    '09.1.5 2:28 PM (58.237.xxx.148)

    1일부터 3일동안 집 도배장판하구 장두개 짜넣었는데요
    잘했어요.
    작은평수인데도 사람 넉넉하게 썼구요.
    저희같은경우 앞베란다에 물건을 다넣구. 장에 짐두 다 빼구 침대두 분해내놓아서 다 앞베란다에 넣구 했어요.
    일하시는분들이 너무 편하게 했다구 좋아하시더라구요.
    그전날의 어느집은 정마 아무것도 안해놔서 집정리하는게 시간이 더 오래걸렸다고 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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