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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좀 참아보지

12월 31일 조회수 : 1,029
작성일 : 2009-01-02 11:05:03
저희 올케가 12월 31일 예쁜 딸을 낳았어요
전화를 받는순간  "하루만 참다 나오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태어나자마자 2살이 되니  나이먹어가는 것이 아쉬운 저로선 안타깝(?)더군요
그러나 처음으로 고모가 되고보니 요녀석이 그저 이쁘기만 합니다.
저희 아들에게 너한테도 동생이 생겼다고 했더니 "그럼 외숙모가 그애기 우리 주는거야?"
하지 뭐예요
동생이 생겼다고하니 자기 한테 주는걸로 알았나 봐요
아뭏든 저희집에 정초부터 기쁜일이 생기네요
아무쪼록 이쁘고 건강하게 자라길 .......
여자아이인데 아직 이름을 짓지 않았네요
어떤 이름이 좋을지 이름 한번 지어보실래요?!...
IP : 211.59.xxx.1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09.1.2 11:12 AM (221.138.xxx.122)

    에공..우리아이보다 더 아깝네요. (울아인 30일^^;)

    고모의 사랑도 듬뿍받고 예쁜 숙녀가 되겠네요.^^ 축하합니다^^

  • 2. 얍샵한 조언
    '09.1.2 11:17 AM (59.5.xxx.126)

    돌 맞을 각오하고요.
    올케에게 아이 2009년 1월생으로 출생등록하라고 권하셔요.
    보증인 데리고 동사무소가서 집에서 출산했다고 하면되어요.
    나이 한 살.. 우리나라에서 너무 억울해요.
    걔 8살에 학교 들어가야하는데..

  • 3. ^^
    '09.1.2 11:24 AM (116.41.xxx.34)

    저도 12월생 아이 엄마인데요..
    중순에 태어났어요.
    그냥 맞게 출생신고 했는데.
    12월31일이라면 1월1일로 출생신고 할꺼 같아요..^^

  • 4. ..
    '09.1.2 2:29 PM (118.222.xxx.185)

    본나인 속일수가 없잖아요. 친구들보다 한살이 많은건 사실인데 그럼 평생을 속이고 살아야 될텐데
    띠도 틀리고... 전 2월달에 태어났는데 부모님이 음력으로 올리시는바람에 한살이 많게 됐어요. 이런 억울한 저도 있는데 이조카는 양력이잖아요.음력으로 하면 11월이나 12월초생일텐데말이죠.

  • 5. ***
    '09.1.2 4:39 PM (121.133.xxx.8)

    우리 딸 중3인데 12월31일날 태어났어요^^
    저는그냥 제 날짜에 신고 했어요.그런데 생일이 방학때라서 우리 딸이 싫어라해요^^

  • 6. 점두개님
    '09.1.2 6:45 PM (220.75.xxx.91)

    띠야 원래 음력으로 하는거니 같아요^^

  • 7. 띠는..
    '09.1.3 12:02 AM (115.138.xxx.150)

    입춘 기준이라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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