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시를 모르는데...
작성일 : 2008-12-31 14:23:17
668768
그 옛날 우리 엄마,
아이들 태어난 시를 모른데요,
병원에서 나긴 했는데, 챙겨두지를 않았나봐요,
제가 태어난 병원은 이미 문닫고 없구요.
대략 애 낳고 조금 있으니 통금이 풀려서
아버지가 병원에 왔더라
뭐, 그 정도래요...자시나 축시 정도 되는 걸까요?
혹 태어난 시를 추리하는 방법이라든가
뭐 그런 방법 없나요?
저도 정확한 사주 알고 토정비결도 보고 싶어요.
IP : 58.148.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2.31 2:32 PM
(221.162.xxx.91)
태어난 시 몰라도 돼요,
올해 사주 보러가니까, 봐주시는 분이 태어나는 시 몰라도,
알아내는 방법이 있다고 하시던데요.
그냥 보세요.^^
2. 우스개소리
'08.12.31 3:24 PM
(125.185.xxx.8)
동네 아줌마들과 얘기하다 들었는데요... 소 밥줄때, 개 밥줄때, 아침 먹을 때 .. 이런 식으로 하면 봐주는 사람이 알아 듣는다고 하네요 ..
3. ..
'08.12.31 6:26 PM
(211.243.xxx.231)
시가 달라지면 사주가 달라져요.
시 몰라도 알아내는 방법? 처음 듣네요.
제가 엄마가 기억하는 시하고 아빠가 기억하는 시가 달라서 (두시간 차이가 나요)
사주 보는 분께서 둘 다 넣어서 사주를 봐주셨는데
성격 같은게 엄마가 기억하는 시를 넣고 본 사주는 잘 맞아 떨어지는데
아빠가 기억하는 시로 봤더니 완전 틀렸어요.
4. 그 정도는
'08.12.31 6:44 PM
(220.75.xxx.150)
그 정도는 사주보는 분들이 알아 맞출수 있어요.
시라는게 가령 오전 11시 이전이냐 이후냐..엄마들 입장에서는 헷갈릴수 있어요.
10시 50분인지 11시 10분인지..잘못 알수 있죠.
하지만 이거저거 물어보면 어느 시인지 알수 있다더군요.
제 경우엔 친정엄마가 일찍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시를 몰라요..
점쟁이가 이것저것 묻고 시를 알려주더군요. 결정적으로 친정엄마가 일찍 돌아가셨다니까 바로 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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