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예정이 낼모레라서 청소해두려고 업체 통해 도우미분을 불렀어요
여러번 이용하던 업체였는데 오늘은 그곳에서 주소를 잘못 가르쳐줬는지
다른 아파트로가서 다시오는데 1시간 반이 걸렸어요
사실 취소하고 싶었지만(오후에 볼일도 있고해서) 추운날 어찌되었던 일하러 나왔는데 그냥 가라고하기 그래서 기다렸구요
추운날이라 커피 한잔 드시고 청소 하시라고 했구요
빈말이라도 늦어서 미안하단 얘긴없고 자기가 화가 나서 (업체측에) 그냥 가려고했다 오기로 왔다고 하시더군요
안방청소를하고 거실청소를 하신다고 하시더니 갑자기 불러서 나갔더니
청소기에서 연기가 나고있네요
조금나는게 아니라 하얗게 연기가 나고 냄새도 나구요...
일단 청소가 힘들다고 판단 (빗자루도 소형청소기도 없는 상황이라) 오늘은 그만 하고 진공청소기 고치면 다시해야겠다고 했어요
저도 낼모레가 출산예정이라 먼지없이 깨끗이 청소하려했는데 청소기는 고장나고 청소는 안되고 짜증이나네요
a/s는 통신정비중이라고 내일까지 연결 안되고
만삭에 몸으로 청소기 들고 a/s 직접 찾아가기도 힘들고ㅠㅠ
감기도 걸린상황이라서..
여기까진 제 하소연이 였구요....
도우미분께 일당을 얼마드려야하나요?
반나절 33000원이구요 1
한시간 반 늦었고
실제 일한시간은 50분정도이고 안방만 청소한 상태
그것도 가고 나서 발견한건데 침대옆에 머리카락과 뭉친 큰 먼지덩이가 두둥~~~
실제 진공청소기 하고 걸레질도 했다는데 이런게 굴러다닐수있는지ㅠㅠ
업체에 전화했더니 청소기는 사용자 과실일경우는 도우미분께 연락해서 물어준다는데...
a/s에서 사용자 과실이다라고 정확히 판명 할수있을지없을지도 의문이구요....
모터가 타버리것 같은데....
어찌되었던 일당은 드려야 될것같은데 얼마가 적당하려나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우미분께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자 조회수 : 553
작성일 : 2008-12-31 14:04:10
IP : 59.187.xxx.2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잘못은
'08.12.31 2:36 PM (125.177.xxx.163)업체측에 전화하셔서 합의를 보세요. 업체측 잘못으로 늦게왔고 단골이라 하시니
업체측에서도 인정하고 가격조정가능할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