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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키우면서

딸래미 엄마 조회수 : 628
작성일 : 2008-12-31 11:04:23
저는 내년에 5살되는 4살박이 딸아이 키우고 있어요 그냥 아기로 생각하다가 점점 여자아이 특유의 섬세한 감정
미묘한 심리가 나와서 놀라고 있어요 말한마디에 잘삐치고 금방풀리고 저도 여자인데 왜 여자아이 특유의
감정을 받아 주는게 어려워서 매일 딸아이랑 싸우고 있어요 정말 작은거 하나도 아이가 상처받고 삐지고
82쿡님들은 아기에서 여자아이로 커갈때 감정변화 어떻게 받아 주셨나요? 저는 어렵네요
IP : 118.41.xxx.8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08.12.31 11:16 AM (123.192.xxx.32)

    딸둘키우는 엄마인데요....
    물론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의 차이도 있겠지만 여자아이도 다르더라구요.
    결국은 성격인거 같아요.
    더 자세히 보시면 나의 혹은 남편의 모습을 참 닮아있는.....
    난 이렇지 않은데 우리 애는 왜이럴까? 반성을 더 해보면 결국은 우리의 모습이라는거..
    단 아이이다보니 아이의 수준에서 표현되는 것일뿐....

    그래서 아이키우면서 어른된다 철든다 하나봐요...ㅎㅎㅎ

    일단 아이랑 소통(?)하는 방법은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라는거죠.
    마음을 알고 받아주란 얘기가 아니구 "아~ 우리누구누구 지금 &&때문에 기분이 나쁘구나.."
    하고 인정해주고 설명해주는....
    저는 아이키우면서 항상 솔직함을 무기(?)로 승부합니다.
    솔직히 감정이 컨트롤안되고 막 화낼때 있지요.
    그럼 엄마가 아까 &&때문에 좀 흥분해서 심했지? 미안하다...엄마도 사람이라 그럴때가 있어.
    너네도 괜히 화날때 있지? 하고요....
    솔직하게 대하니 아이들도 솔직하게 얘기하더라구요....

    자연스럽게 하시고 화가날땐 일단 한숨 삼키고 대응하심 좀 낫더라구요....ㅎㅎㅎ

  • 2. 징징
    '08.12.31 11:22 AM (121.150.xxx.147)

    와~~~저도 딸둘인데요..
    여자애들 징징대는 소리에 정말 놀랐습니다.
    나도 이럴까?하다가..
    그래도 이걸 애교로 받아주는 남자들이 있어.....
    다행이다 하다가....
    딸내미 징징대는 소릴 의외로 남편이 잘 받아주어서..정말 놀랐습니다.

    그리곤 논리적으로..대응합니다.
    그나마 어릴적엔 안통하더니 5세 정도 부터..통하더군요.

    엄마도..니가 그럼 피곤해..싫어..너도 동생이 이럼 좋아..하면서..말합니다.
    아니면 반대로.."삐져서 울면 방에 들어가서 혼자해..그럼 엄마도 편해"합니다.
    그리곤 관심뚝..
    여자 특유의 무관심엔 약해서..또..애교 부리고 합니다.그게 또 귀엽지요.

    남아는 키우니 일단 과묵해서..현재는 너무 좋습니다.
    안된다 그럼 바로 안하고....
    그러나 나중엔 징징대고 치대고 딸들과 더 같이 다닐것이 눈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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