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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시는 분들

주부 조회수 : 918
작성일 : 2008-12-31 04:57:42
미국에 3번째 오네요.
한 번 올 때마다 6개월 가까이 머물고 갑니다.
몇 년에 한 번 씩 오죠.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이~인종차별에,예의바름에,나무가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여러분들은 미국에 대해 어찌 느끼시나요?저처럼 일을 가지지 않으시는 분들은 생활하면서 어찌 느끼시는지 궁금해요.
IP : 97.81.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델보
    '08.12.31 5:07 AM (59.12.xxx.179)

    미국은 50개의 나라가 연합을 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기 때문에 하나의 색깔로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나무가 많다고 하셨지만 그런 곳도 있고 남가주나 애리조나 같은 곳은 나무가 별로 없죠.
    그리고 중부 쪽은 산도 없어서 평지만 있을 뿐입니다.
    예의 바르다는 건 그야말로 개인적인 경험일 뿐이겠죠. 그건 한 국가의 특징은 결코 될 수가 없죠. 사람들은 다 다르니까요.
    인종차별도 지역에 따라 온도차가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는 좀 덜 한 편이고. 남부는 심하죠.
    전 미국에서 9년 정도를 살았었는데.. 요즘 같아선 다시 미국으로 가서 살고 싶습니다.
    구역질 나는 이명박과 한나라당을 보지 않고 살기 위해서요...
    그런데 님은 일을 안 하시면서 6개월씩 미국에 머무신다 했는데 무슨 일로 체류를 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 2. 꺼먼양
    '08.12.31 6:24 AM (76.29.xxx.139)

    전 동남부에서 7년, 북서부에서 9년 살았습니다.
    인종차별 어디나 있고, 사람나름이고, 종류도 여러가지더군요.
    얼굴표정부터 '너 여기 왜 있니?' 라고 말하는 경우,
    앞에선 친절하고 외국인이니 배려하는척하는데 알고보니 무시하며 이용하려는 의도,
    하지만 만난 대부분은 좋은사람들이었구요.

    미국인들이 예의바르게 보이는 건 사실같아요. 속은 어떤지 모르지만...
    대도시에 있는 한인들이 운영하는 대형슈퍼 가보고 느낀건데요. 손님들이 거의 한국분들이었는데,카트도 마구 부딪히며 밀고, 눈마주치니까 째려보고...처음갔을때 무섭더라구요.
    물론 타지에서 힘들게 사느라 웃을 여력이 없을 수도 있지만요.

    병원갔을때는 의사, 간호사들이 제가 한국서 경험한 의사들보다 예의바르고 친절하게 세부사항을 설명해주더군요. 물론 다 그런 건 아니구요. 제 아이의 치과의사(흑인여성)와 그 직원들이 좀 차별한다는 느낌을 주어-엄청 기다리게 하고, 다른 환자를 우리애 자리에 밀어 넣고는 깜박했다고 하고, 보호자인 저에게 아이의 상태에 대해 아무말이 없고- 다른 치과로 옮겼는데 잘한거 같아요.

    아이 키우기는 좋습니다. 아이 학교다니는거 보면서 나도 여기서 중고등학교 다녔음 얼마나 좋았을까 싶고. 제가 공부하면서 보니 대학도 미국이 -제 판단으로는- 나은듯했습니다.

  • 3. 살다보면
    '08.12.31 6:47 AM (71.179.xxx.51)

    미국 살아보면 한국이 얼마나 괜찮은 나라인지 알게되죠.
    그런 의미에서 미국 좀 살아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제가 느끼는 한국 사람들은 너무 자기 폄하 정신이 강해요.
    본인들이 한국 못났다, 몹쓸 나라 이런식인데 어느 나라가 대우해줄까요.

  • 4. 위의
    '08.12.31 7:42 AM (211.187.xxx.240)

    살다보면님, 그것도 조중동의 세뇌가 크다는 것 잊지마세요.
    지난 10년 엄청 발전한 대한민국의 위상에 프라이드를 갖게 하기보단, 나라 망친, 열등한 국민들로
    세뇌시킨 그들만의 보람이고 결과물이라고 보시면 틀리지 않으실겁니다.

  • 5. 음..
    '08.12.31 3:17 PM (96.49.xxx.112)

    하지만 한국보다 못한 나라처럼 보이는 나라에게는 '자기 우월'의식이 너무 강한 나라이지요.
    강자에 한 없이 약하고,
    약자엔 한 없이 강한 국민들..이 아닐까요.
    부끄러운 자화상이지요.

  • 6. 원글
    '09.1.1 8:28 AM (97.81.xxx.162)

    위의 분들처럼 저도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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