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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예비고 1 공부방법

어리버리맘 조회수 : 566
작성일 : 2008-12-28 23:30:29
내년에 고1 올라가는 아들이 있습니다.
외고시험을 쳤다가 보기좋게 미역국을 먹고 나서,,한동안 방황해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인근에서는 괜찮다는 학교에 근근히 합격을 했네요(비평준화 지역)
그동안은 고등학교 선행학습을 전혀 안하다가 합격발표 확인 후에 수학선행을 하려고 했더니
이미 너무 늦었다는 답변들...정말 답답했어요.
큰 아이이고 맞벌이다 보니 제가 그런 쪽으로 정보가 늦었고,
아이도 스스로 찾아하는 야무진 아이와는 거리가 멀고..
하라고 하는 것만 겨우 해내는 성격이어서인 듯 합니다.

결국,,학원은 진도가 안맞아 갈 데가 없어 수학은 과외를 시키기로 했는데...
괜히 불안하네요.
영어나 그외 과목은 어떻게 하라고 조언해 줄 지 갈피도 못잡구요.
어디에 물어볼만한 사람도 없고 해서 답답한 마음에 질문드립니다.
공부 좀 한다하는 고등학교 또는 예비고1 자녀를 두신 분들...
아이들 교육 어떻게 시키시나요?
특히 어떤 교재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 노하우 좀 자세히 나눠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리구요. 꾸벅~^^;
IP : 121.136.xxx.1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12.29 8:49 AM (121.138.xxx.212)

    너무 걱정 마세요.

    저희 애도 dw 외고 합격했을 때 수학 선행 안돼있었구요.
    그해 겨울 방학때 10가나 기본과 10가 심화했구요.
    고1 여름방학때 수1 선행했어요.
    수학 점수 아주 좋았어요. 늦지 않았어요.

    선행이라는 게 너무 늦는다는 개념은 없잖아요. 지금부터도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일단 급한 마음 갖지 마시고 기본을 확실히 잡아 주시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영어는 ......
    저희 애가 외국서 좀 살아서 따로 잡아준 적이 없어서
    다른 분이 조언해주셔야 할 것 같구요.

    하여간 키포인트는 엄마가 주위의 말때문에 괜히 불안해 하시거나 답답해 하시지 마시구요.
    (저도 그땐 주위에 비교해서 굉장히 불안했지만 기우였어요)
    지금부터라도 아이에게 성취감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2. 선행
    '08.12.29 10:06 AM (222.235.xxx.87)

    고등학교 수학교사인 울 시누 그러는데 선행 수2까지 하고 온애들 점수 안나온대요.
    공통수학도 제대로 안돼있어서,
    제학년 심화 다지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선행은 한학기정도 하면 좋겠지만 심화로 다지지않으면 시간낭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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