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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MBC 파업에 환호, 행동 않는 KBS에 분노'

언론노조 화이팅!! 조회수 : 1,273
작성일 : 2008-12-27 17:22:08

누리꾼들 'MBC 파업에 환호, 행동 않는 KBS에 분노'


    김동수 (kimds6671)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이 한나라당의 방송법 등 일곱 가지 언론 관련법 강행처리 움직임에 맞서 26일 새벽 6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 민주당은 26일 아침 국회의장 '직권상정'에 대비하기 위하여 본회의를 점거했다. 한 마디로 '폭풍전야'다.



폭풍은 '여의도'와 '언론노조' 파업 현장뿐만 아니다. 누리꾼들이 들썩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MBC와 KBS 뉴스게시판과 포털, 다음 아고라 같은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에서 이명박 정권의 '언론 7대 악법'에 대하여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온 나라가 '언론 7대 악법'으로 2008년 마지막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번 파업에 가장 적극적인 MBC를 향한 누리꾼들의 사랑은 가히 폭발적이다. MBC 뉴스게시판에 올라온 누리꾼들 댓글을 보면 파업 지지 글이 쏟아지고 있다.


  
  
▲ MBC 노조 파업 지지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파업에 나선 MBC 노조에 힘을 불어넣고 있는 형국이다.



엠비씨 힘내세요~~!! 국민들은 엠비씨를 지지합니다. 엠비씨를 지지하는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모두들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볼 줄 알고, 들을 줄 알고, 생각할 줄 아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판단할 수 있습니다. - ID BABS3



어떤 누리꾼은 드디어 좋아할 만한 방송사가 생겼다면서 그 방송사가 MBC라고 칭찬하면서 자신은 MBC 편이라고 했다.



드디어 좋아할 만한 방송사 생겼군요. MBC 힘내세요!! 여론은 여러분 편에 서있습니다. 용기있는 언론인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상징성이라는 이름 때문에 많은 용기를 내고 나선 아나운서 여러분. 두려워하지 마세요. 지금 이 순간이 여러분을 진정한 언론인으로 만들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 ID CHAM96



'당신은 진정한 언론인'이라는 말보다 더 큰 칭찬과 위로가 어디 있겠는가? 한 누리꾼은 어제(25일)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에서 박혜진 앵커가 파업 때문에 뉴스를 진행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을 가리키면서 멋지다는 말을 했다. 또 언론장악 저지를 위하여 힘쓸 것을 부탁했다.



정말 자랑스런 언론입니다 mbc~힘내세요. 어제 9시뉴스 클로징 멘트 너무 멋지셨습니다. 언론장악 저지를 위한 총파업에 동참하신다고... 정말 멋지십니다. 지지합니다!! - ID KKULAMI



많은 누리꾼들은 MBC 노조 총파업이 참된 언론 투쟁이며, 시민들도 동참한다고 했다. 수구 세력과 재벌 기업의 독점으로 가는 방송법 개정은 민주주의 원칙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언론 7대 악법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참된 언론투쟁의 길에 국민들도 동참합니다!!! 방송법개정의 취지가 수구꼴통 세력들과 재벌기업의 독점으로 가는 행태는 민주주의 원칙에 어긋나는 뜻입니다. 기득권의 세력확대와 국민을 어리석은 종으로 만들려는 이 정권의 행태는 독재정권과 다를바 없습니다. 국민들의 눈과 귀를 멀게하고 입을 막는 방송법개정안을 적극 반대합니다!! - ID POSHLOVE



조상님께 우리나라를 지켜주고, MBC에게 힘을 주실 것을 기도한 누리꾼도 있었다.



조상님!! 이나라를 위해 MBC에게 힘을 주소서.. 친일파/뉴또라이/딴나라패거리/BBQ MB와 그 졸개(dog)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할 수 있도록........ 음냐.... 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 만쉐~~~- ID CMFGI9



이와는 대조적으로 KBS 게시판은 파업에 미적거리는 KBS 노조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어떤 누리꾼들은 KBS 노조가 '시청료' 때문에 파업에 미온적이라고 KBS 노조를 비판하기도 했다.



  
▲ KBS 뉴스게시판에서 누리꾼들은 파업에 미온적인 노조를 향하여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 KBS  KBS



KBS 부끄러운 줄은 아시죠? 등따시고 배불러서 행복하기만 하신가요? 신뢰도 1위였던 KBS 뉴스 이제 옛날일인가요. - ID winkfish



언론사와 기자들에게 자기가 생산한 기사가 불신받는 것만큼 비극이 어디 있을까? '국민의 방송'이라는 게 정말이냐고 반문하는 누리꾼도 있었다.



국민의 방송? 스스로 우습다고 생각 안하십니까?- ID kcomp



한 누리꾼은 KBS는 이미 '조선중앙방송 2중대'라고 비판하면서 정론직필은 이미 사라져 버렸다고 비판했다.



정론직필? 푸하하하... 앞으로 행여 기자정신 운운 입바른 시늉은 생각도 하지 마라. KBS는 이미 조선중앙방송 2중대. 할 말 있니? - ID tibuhoon



수신료와 연관시켜 KBS를 비판한 누리꾼도 있었다. 수신료에 목을 매 국민의 방송인 KBS가 권력에 순응하는 비참한 신세가 되었다고 비판했다. 이제 국민은 MBC와 YTN를 지켜낼 것이라고 했다.



비겁한 kbs! 수신료만 올릴 생각밖에 없나보네 80년대 땡전뉴스를 다시 상기시켜주신 국민의 방송 꼬박꼬박 수신료 챙겨가는 국민의 방송 권력앞에 순응하고 몸 낮추는 아주 멋있는 복지부동의 언론 부끄럽지 않은가 우리집에서 kbs 뉴스는 이제 언론도 아니니까..국민들이 꼭 mbc ytn을 지켜낼꺼니까..- ID onefeet



물론 이번 파업을 색깔론으로 모는 이들도 있었다.



"국민여러분, 좌빨들이 또다시 준동을 시작했습니다." - ID kimhg50



KBS와 MBC 과연 누가 시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을지 궁금하다.
출처 : 누리꾼들 'MBC 파업에 환호, 행동 않는 KBS에 분노'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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