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水반 火반
저도 문득 생각나는게, 제사주가 다른건 하나도 없고 水와 火 이거밖에 없는 사주랍니다.
정말 특이한사주라고....
다른건 기억이하나도 안나고.....
현재 저는 노처녀이고^^*
이런거시원하게 풀이해주실분 안계세요??
1. 물과 불??
'08.12.26 2:44 PM (220.75.xxx.228)저도 잘은 모르는데요. 울 아들이 불이예요. 남편이 나무이고..
그래서 남편이 활활 태워 아들 키운다고 그러더라구요. 울 아들래미 태어난후 작명소에서 사주 잠깐 봐줬는데 울 시부모님들 까무라치실뻔 했지요.
다행이 제가 흙이랍니다.. 물이면 좀 더 좋았을텐데.. 그나마 불이 아니라 다행이죠.
흙이라 불도 적당히 덮고 나무도 키울수 있다나요?? 뭐 그렇게 풀이해줬던것으로 기억해요..
원글님에겐 아마 흙이 안좋을겁니다. 물이 흙을 다 쓸어버린다나요??
노처녀이시니 사주풀이하는곳에 한번 가보세요..
저도 이십대 중반에 갔었던 기억이 있는데 대체적으로 맞았던 기억이 있어요.2. 단지
'08.12.26 3:20 PM (220.90.xxx.223)오행만 가지고는 다 판단 못합니다. 오행은 별로여도 다른 데서 받쳐줘서 괜찮은 사주도 많거든요.
연예인들 사주를 봐도 오행이 고르지 않아도 떼돈 버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건 다른 쪽에서 또 괜찮은 부분들이 채워주는 일이 많더군요. 오행으론 그냥 대충 저런 성향이 있기 쉽다... 정도로만 참조하시는 게 좋습니다. 토 많다고 무조건 잘 살고 그렇지도 않아요. 오히려 너무 많아서 다 묻혀버리는 일도 있거든요. 대신 수 기운이 있어서 적당히 토기운을 죽여주면 또 토의 좋은 점들을 살리는 거고요.
단 우스개 소리로, 남자가 수 기운이 부족하면 밤일이 시원찮은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너무 심하게 많으면 난봉꾼, 주색잡기하는 일이 많으니 주의가 요한다고...;;
보통, 2개3개는 중간 정도로 보고 4개부터는 많은 걸로 칩니다.저 숫자가 많아질수록 넘치면 부족한 만 못하단 말이 있을 수 있어요. 제가 어릴 때 부모와 떨어져 할머니 집에서 커야 했는데 사주팔자에 보면 어릴 때 할머니한테 양육된다는 걸 알려주는 부분이 있어서 좀 놀라긴 했어요. 사주란 게 무조건 무시할 건 아니구나 하는... 꼭 앞일이 궁금한 걸 떠나서 어떤 사람의 개인 성향을 파악하는데는 사주가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결혼시킬 때 궁합을 보는 이유도 있는 거 같아요.
수십년 동안 남으로 지내다보면 그 사람의 숨겨진 성격을 알기가 힘들죠. 잘 보는 분들은 사주상으로 나오는 성격은 대부분 다 맞추더군요. 일단 본인이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나 어떤 걸 고쳐야 하는지만 파악해도 사는데 도움이 되지요. 성격은 그만큼 고치기 힘들기 때문에 운명을 바꾸기 힘들다는 말이 있는 거 같아요. 성격과 습성->어떤 일에 대한 행동결정->그 결정들이 인생을 좌우하는 일이 많고 그게 또 미래가 되는 이치입니다.
그러니 본인의 단점만 개선해 나가도 운이 좋아질 수 있어요. 그만큼 힘드니까 운명 바꾸기 힘들다는 말도 나오는 거고요. 언급된 오행정도만 가지고는 사주 판단이 힘드니 윗분 말대로 잘 보는 곳에 가서 한번 심심파적 삼아 자세히 보세요.3. ```
'08.12.26 5:08 PM (222.238.xxx.146)그게 오행상 뭐만 있고 나머지 없다고 부족한 것도 아니에요.
모든 육십갑자에는 지장간이라고 숨어있는 성질(오행등)이 있고
서로 만나서 오행 성질이 변하는 것도 있어요.
제 생각에 오행이 골고루 있으면 다재다능할 확률이 높은데
팔방미인 치고 끝을 확실히 못 보는 단점도 있으니
너무 안좋게 생각지 마시고 열심히 사세요.^^
어차피 사주라는 게 오행상 풀이로만 설명 되는게 아니거든요.4. ...
'08.12.26 8:02 PM (222.233.xxx.190)사주에 목화 몇개..이렇게 보는 게 아니에요.
그걸 조합을 해야하는 거에요.
이렇게 몇개..이렇게 보는 건 가장 수준 낮게 보는 방법입니다.
제대로 봐야하는 거에요.
계속 수 몇개, 목 몇개..이런 글 올라오니 갑갑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2765 | 자식이고 뭐고간에 4 | 부모 | 2008/12/26 | 1,113 |
262764 | 진미채에도 조미료가 많군요.. 13 | 윽 | 2008/12/26 | 1,851 |
262763 | 17개월 아기랑 가방 2 | lovely.. | 2008/12/26 | 218 |
262762 | 레벨 업 문의요... 1 | 쵸리 | 2008/12/26 | 205 |
262761 | 은행금리가 내년에 더 오를까요? 3 | 답변좀 | 2008/12/26 | 934 |
262760 | 창작동화 5 | 예비초등 | 2008/12/26 | 240 |
262759 | 여기는 국회 본회의장 농성장입니다.(2 7 | 스크랩 | 2008/12/26 | 457 |
262758 | (펌)'일해공원'에 전두환 친필 휘호 표지석 건립 12 | 참 내.. | 2008/12/26 | 253 |
262757 | 초5인데 세계사 책 추천부탁드려요 3 | 뚜루맘 | 2008/12/26 | 572 |
262756 | 딱 1년 만에 7 | 1년 | 2008/12/26 | 1,359 |
262755 | 악기개인레슨샘이 연주회를 하는데 선물추천해주세요. 3 | 아이들개인레.. | 2008/12/26 | 301 |
262754 |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3 | .. | 2008/12/26 | 1,201 |
262753 | 냉동 새우같은 거 어디서 구입하나요? 4 | 팔딱 팔딱 | 2008/12/26 | 468 |
262752 | 모공에 좋다는 레몬소주 조제법좀 알려주세요 6 | 피부좋아지고.. | 2008/12/26 | 842 |
262751 | 水반 火반 4 | 저도사주궁금.. | 2008/12/26 | 834 |
262750 | 진짜..복도 지지리 없는 나...?? 34 | 겨울 | 2008/12/26 | 6,662 |
262749 | 7세 방과후 다닐 미술이나 태권도 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3 | 사당동 | 2008/12/26 | 233 |
262748 | 금 인터넷매입가와 오프라인매장 매입가가 원래 다른가요? 2 | 금시세 | 2008/12/26 | 1,305 |
262747 | [긴급] moma 라는 일본 건강팔찌 어디서 사야 하나요?? 2 | 건강팔찌 | 2008/12/26 | 226 |
262746 | 후추 많이 먹어도 괜찮은가요?(어제 생로병사를 보고) 10 | 후추 | 2008/12/26 | 6,788 |
262745 | 부산에 왔는데.. 너무 좋네요.. 14 | 바다 | 2008/12/26 | 1,429 |
262744 | 우리딸이 저한테 빨갱이라네요 15 | ........ | 2008/12/26 | 1,551 |
262743 | 민주당 홈피에 격려글이 쏟아지네요. 10 | 힘내라! | 2008/12/26 | 732 |
262742 | 아파트 관리비 얼마나.. 3 | 궁금... | 2008/12/26 | 657 |
262741 | 실컷 점심까지 집에서 잘먹고 반찬없다고하네요 6 | D-5 | 2008/12/26 | 1,387 |
262740 | 기자회견 동영상 4 | 아해 | 2008/12/26 | 398 |
262739 | 퇴직 4 | .. | 2008/12/26 | 702 |
262738 | 남자 오리털 점퍼 5 | .. | 2008/12/26 | 545 |
262737 | 노리다케 큐티로즈 찻잔받침을 구하고 싶어요 | 혹시나..... | 2008/12/26 | 198 |
262736 | 아까 치질관련 글에 달린 유머............ 9 | 포복절도 | 2008/12/26 | 1,1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