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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시험..

전업주부 조회수 : 1,232
작성일 : 2008-12-26 10:44:41
나이 38세 전업주부 입니다.
이 나이에 해 놓은것 하나없고
주는 생활비로 생활하며 아이키우고 뒷바라지 하는게 하루 일상이네요.

몇일 곰곰히 생각한 끝에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따는게 어떨가 해서요.
1년학원다니며 시험봐서 자격증 따놓으면 일  자리 구하기도 쉽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혹시 전망이 어떤지....
제 나이에 해도 괜찮을지..

조언 구해 봅니다.....
IP : 58.235.xxx.6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26 10:46 AM (118.221.xxx.46)

    별로예요.
    정식 간호사도 자리 없는데
    간호조무사는 설 자리 없습니다.
    나이도 많으시고, 취직된다고 해도 히껍할 수준의 급여입니다.

  • 2. ..
    '08.12.26 10:54 AM (118.220.xxx.88)

    그 연세의 초보조무사 쓰겠다는 곳이 있을런지요.
    참고로 제가 아는 병원의 경력12년 조무사 100만원 못받습니다.

  • 3. 추전
    '08.12.26 10:55 AM (115.95.xxx.28)

    시험도 어렵지 않구요. 취업은 잘되는걸루 알아요. 마트나 백화점보다는 하시기에 좋은것 같구ㅡ요
    저는 추전해요. 요양보호자등 눈을 돌려 취업할수도 있어요. 38세면 늦지 않아요. 지역이 어디이신지?
    요즘은 간호사 인력이 부족하여 조무사도 취업이 잘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단 개인병원은 월금이 적고 병원급은 일이 힘들수 있어요.

  • 4. 브띠아블
    '08.12.26 11:06 AM (218.239.xxx.86)

    용기내서 도전해보세요 더늦기전에 삼사년 아니 자격 취득하시고 한일년 고생하심 충분히 일할수 있어요 좋은의사샘 만나면 오랜시간 일할수있고요 글구 컴퓨터 조금 배워두면 접수받는 일도 훨씬 수월해서 좋을듯하네요 아줌마의 저력을 보여 주세요 홧팅!!!

  • 5. 벵뱅이
    '08.12.26 11:13 AM (116.47.xxx.7)

    도전해보세요
    제동생도 병원쪽에 있는데요
    지금 간호사도 모자라다구하네요
    뭐든 자격증따서 해보고자함이 다른 용기도 낼 수 있구요

  • 6. 찬성
    '08.12.26 11:22 AM (118.35.xxx.158)

    남편이 조그마한 병원 하는데요,
    젊은 아가씨보다는 중년의 아주머니가 더 일을 책임감있게 하신다고 말하곤 해요.
    아이들을 적당히 키우셨으면 공부해서 도전해보세요~
    윗분 말씀처럼 접수도 좀 배워두시구요. 화이팅!

  • 7. 저도 찬성
    '08.12.26 11:25 AM (121.166.xxx.236)

    친정아버지 친구께서 작은 병원하는 데, 중년의 간호조무사를 채용하고 나서는 어린이환자에게 더 친절하고, 진료실이나 환자대기실도 더 깔끔하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자주 안 바뀌어서 좋다고 하셨어요.

  • 8. 도전하는자의 몫
    '08.12.26 11:26 AM (222.234.xxx.118)

    입니다..
    저 병원 근무했는데요,,
    간호파트는 아니구요~
    전 해보시라구 말씀드리고 싶어요..
    솔직히 나이, 경력,연봉따지면 할일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전문직 자격증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지금은 인력이 부족하답니다... 특히 개인병원은요..
    대부분 간호사들이 대형병원을 선호하기 땜시..
    단적인 예로 생활광고지(교차로,벼룩시장등등,,)에 구인란 한번 봐보세요
    조무사 구하는 광고 장난 아니예요..
    저, 근무하던 곳 인사 담당자도, 조무사 못 구해서
    아는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 달라구 그랬을 정도...
    42 세에 학원다니면서 실습하러 나온 분도 봤네요..
    전 그런 분들이 진정한 챔피언 이라고 생각해요..
    그 연세에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게 쉽지는 않죠~ 외국보면 연세 지긋한 아줌마 잖아요..
    그리고 요즘은 오히려 나이 있는 분들을 선호하는 분도 있어요
    젊은 층은 일하는게 책임감도 없고, 조금만 맘에 않들면 말도 없이
    않나오는 사람이 많다고..
    보수면에서는 적어요.. 윗분 처럼 힘도 들수 있구요.
    그래도 앞으로의 전망을 보면 밝을 꺼라구 생각해요..
    노령화 되면서 요양소나, 요양병원이 늘고 있는 추세고,
    인력도 그 만큼 많이 필요해지 겠죠?
    원글님 화이팅이예요...

  • 9. 찬성
    '08.12.26 11:29 AM (218.238.xxx.205)

    제 친구 44인데 이번에 시험봤어요..사개월실습나갔다가 취업됏구요(자격증따기전에) 그런데 이를 악물고 견디셔야될거예요..사회생활 호락호락하지안더라구요. 집에만 계시다 나가시는거면 각오단단히..ㅎㅎ..요즘은 힘든일 잘안하잖아요..그래서 취업은 잘되는거 같아요. 그런데 임금이 무지 싸요..그냥 돈생각안하시고 하실거면 하셔요..저는 병원이란게 무서워서 포기..

  • 10. 선진국을 보시면
    '08.12.26 11:32 AM (122.46.xxx.62)

    비행기 스튜디어스나 간호사나 선진국의 예를 보시면 거의 할머니에 가까운 분들도 근무하고
    있잖아요. 결국 선진국을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흉내낸다는 것이 아니라 그런게 바람직하니까
    자연히 그렇게 된다는 것이죠. 용기 내서 도전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11. 요즘
    '08.12.26 11:44 AM (119.207.xxx.10)

    병원에 간호사가 모자라서 간호조무사 고용이 늘었어요. 일단 자격 갖춰놓으시면 꼭 필요하다는 곳이 있을겁니다. 함 해보세요~~^^

  • 12. 원글
    '08.12.26 12:07 PM (58.235.xxx.60)

    답변 주시는 분들 감사드립니다^^
    한번 도전해 볼려구요.

  • 13. 요번에
    '08.12.26 12:42 PM (121.184.xxx.142)

    시험봐서 자격증 땃습니다. 저는 38살이예요.
    취업은 자격증없이 한의원근무먼저 했어요. 학원다녀보니 나이 많으신 분들도 꽤있어요.
    취업도 소아과나 작은병원급정도에 가능하더라구요. 시험도 그다지 어렵지 않으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 제생각엔 괜찮은것 같아요. 지역이 어딘지요?

  • 14. 원글
    '08.12.26 10:37 PM (58.235.xxx.60)

    지역은 부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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