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몇가지 하고 싶은 말은..

Dear Friend 조회수 : 487
작성일 : 2008-12-25 23:58:58
안녕하세요

Dear Friend  라는 작성자로 글을 써서 문제를 일으킨 원글입니다.

저는 담담히 적어본 글에 이렇게 많은 답글이 달려서 좀 무안하네요.

몇가지 하고 싶은 말은..

1. 한글입력기 사이트 알려주신 분 정말 감사합니다.

한글을 잘 쓰고 있었으나 컴퓨터가 망가졌고.. 새로 구입한 컴퓨터에는
오픈오피스(마이크로소프트사에 대항하여 무료배포로 사용되는 비슷한 프로그램)
밖에 없어서 설치가 되지 않고 있네요.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 엑스피" 버전이 있어야만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한글지원 프로그램인  IME.exe  및 Korean Language Pack 이 실행됩니다.
빌려온 "오피스 씨디"가 있지만 "스몰비지니스 버전"이라 설치가 안되고 있네요.

하던 일을 접고 집에서 아기를 보는 처지라 저의 여가를 위해서
정품오피스를 구매 하기는 부담스럽고
제 용돈 정도는 벌어쓰지만 연말이라 이미 많은 돈을 써버렸기에..
당분간은 입력기를 잘 쓸 거 같네요
불법카피 제품은 구하기도 어렵고 가능한 불법복제제품는 전혀 쓰지 않고 있습니다.
어차피 많은 시간 인터넷 앞에서 보내지 못하므로 그냥 그간 구경만 하고 지냈습니다.


2. 연말에 안좋은 말 많이 게시판에 나오게 원인제공하여 미안합니다.


3. 어느 분이 영어로 답글쓰신 것처럼 제목에 아임쏘리 넣었습니다.
영어는 절대 쏘리 잘 하지 않습니다. 하기 어려운 말을 시작할 때는 이렇게 시작하죠.
물론 가벼운 일에는 무척 자주 잘 합니다만..  


아기가 아파서 병원 다녀오느라 답신? 이 늦었습니다. 양해하여 주시고
좋은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IP : 121.215.xxx.1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통
    '08.12.26 12:36 AM (67.85.xxx.211)

    모르는 사이에서 글로만 대화하다 보면
    서로 양해되는 층위가 달라서 오해도 생기고 하지요...
    아기가 많이 아프진 않는지요...?
    얼른 아기상태가 회복되길 바라고
    Dear Friend님에게도 즐거운 년말,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

  • 2. 반갑네요
    '08.12.26 1:10 AM (218.39.xxx.146)

    반가워요..전 영어로 써서 도리어 영어공부하는게 좋다고 댓글 단 사람이예요..
    그리고 원글님의 이 글을 보니 전혀 잘난척하려는게 아니라는것 더 확신하게 되네요..
    덕분에 우리딸 영어실력도 테스트하고 내 딸 영어실력 들여다보며
    속으로 뿌듯하고 자랑스럽게 여겨져서 기분좋았어요..
    멀리 타국에서 건강 잘 챙기시고 아기랑 행복한 크리스 마스 보내세요..

  • 3. 가끔
    '08.12.26 1:15 AM (211.193.xxx.69)

    좋은 정보 올려 주세요.

  • 4. mbc화이팅
    '08.12.26 11:06 AM (220.122.xxx.155)

    이렇게라도 성의를 보여주시고... 아주 예의 바르세요.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아기가 빨리 낫기를 바랄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615 차후에 생각중... 1 장사 2008/12/26 279
262614 연예인 본 날. 79 왜이려-_-.. 2008/12/26 8,972
262613 엄마 나도 한국 데려가줘~~ 16 친구야 잘했.. 2008/12/26 1,890
262612 놀이공원 할인 3 엄마 2008/12/26 293
262611 크리스마스에 친구를 만나러 나가면서 남편이 하는말 6 이해가 안가.. 2008/12/26 1,333
262610 열린 음악회.. 씁쓸.. 1 에휴.. 2008/12/26 595
262609 이사할때 "손 없는 날 " 믿으시나요? 12 ... 2008/12/26 1,088
262608 남편이 내일 치질수술하는데요...많이 아픈가요? 21 긴허리짧은치.. 2008/12/26 1,209
262607 송승헌 해명글 보고... 21 에덴의 동쪽.. 2008/12/26 6,572
262606 집으로 산타카드가 도착했어요^^ 1 ^^ 2008/12/26 249
262605 어느정도 대학이면 26 들비 2008/12/26 2,397
262604 불효는 죄악입니다 20 바보 2008/12/26 1,908
262603 그릇을 샀는데... 8 우울 2008/12/25 1,166
262602 몇가지 하고 싶은 말은.. 4 Dear F.. 2008/12/25 487
262601 겨울여행 어디로들 가시는지... 2 여행자 2008/12/25 689
262600 강화도 펜션 추천바랍니다. 1 엄마 2008/12/25 2,447
262599 아이 훌쩍 키운 어머님들 도와주세요! 11 초보엄마 2008/12/25 1,079
262598 고혈압진단전에 들면 좋을 보험은 뭐가 있을까요? 3 고혈압 2008/12/25 493
262597 연예인들의 성형 어떠세요 14 자연미인 2008/12/25 2,043
262596 아이들 입술에 바를 것 8 알려주세요 2008/12/25 561
262595 전세값하락 계속될지.. 4 집구하기 2008/12/25 1,372
262594 며칠 집만 나갔다오면 적응이 안돼요 4 왜이래? 2008/12/25 661
262593 매가패스고객 공짜문자 100개 4 서걍 2008/12/25 467
262592 지금 OBS에 다인아빠,유모차부대 인터뷰해요. 경인방송 2008/12/25 163
262591 MBC 파업의 스타는 누가 될까요? (미리보는 2008 파업의 주역) 7 뜨끈한 국물.. 2008/12/25 842
262590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법 있을까요? 27 솜씨제로 2008/12/25 2,225
262589 성당질문있어요 4 늘어진 2008/12/25 443
262588 제 가치가 떨어지는것 같아요... 24 외모지상주의.. 2008/12/25 2,695
262587 제주도 금호 리조트 구관 가보신분 계신가요?이를 어쩌지요..ㅠㅠ 1 ^^ 2008/12/25 1,170
262586 어떻게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9 슬라이스치즈.. 2008/12/25 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