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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 82쿡 주부들이 정치얘기를 왜 하냐고 하신 분~
지금 주부 비하하는 건가요?!
요리관련 코너는 따로 있고, 여긴 엄연히 자유게시판인데, 왜 그러시나요?!
그 분 참 이상하시네..ㅡㅡ;
역으로 주부들까지 정치 얘기를 할 만큼 지금 정부가 참 못났죠,,
1. caffreys
'08.12.23 5:56 PM (203.237.xxx.223)저도 읽어보려고 눌렀는데 고새 지우셨더라구요.
내용 못봤지만.. 잘못한 걸 깨달으신 모양이죠.^.^2. 은석형맘
'08.12.23 5:56 PM (203.142.xxx.73)정치가...제 삶의 모든부분과 직접관련있다는 걸 이번 정권에서 뼛속 깊숙히 알게 되었네여.
참...알바들..수준 참....
수준 되는데서 놀지...참내...3. 후훗
'08.12.23 5:56 PM (118.32.xxx.76)청치 이야기 하신분 원글 궁금하면
제가 올릴수있읍니다..원하시는분 손들어 보세요..4. 댓글
'08.12.23 5:58 PM (125.184.xxx.191)달다보니 원글 사라졌네요.
좀 까칠하시더니만.
맘에 들지 않으면 우린 그냥 패스해서
골라보지 않나 해서요.5. 다시시작
'08.12.23 5:58 PM (61.81.xxx.123)저요.
저 죽순인데 못읽었어요.
올려주세요.6. ^^
'08.12.23 5:59 PM (121.158.xxx.8)댓글 열심히 써서 클릭하는순간 사라졌어요 ㅎㅎ
82쿡에서 정치얘기하면서 대체 누구한테 미안해 하라는건지 묻는중이었는데;;7. 매를 벌자
'08.12.23 5:59 PM (193.51.xxx.203)정치 예기를 왜 하냐면?
- 그 만큼 의식 수준이 높고 개념이 있기 때문이지요......8. 정치는
'08.12.23 5:59 PM (220.65.xxx.34)생활이라고 생각하는 1인..
아까 원글님 누가 누구보고 출동한다고 하시는건지...
저보고 말씀하시는거라면 전 출동하는 직업 아닙니다..
전 사무직이에용...홍홍홍9. 잠시
'08.12.23 6:00 PM (59.13.xxx.51)본 원글내용이 참 거시기 했는데요.....거기다가...정치도 아니고...청치라고 하셔서
그냥 피식웃으며 패쓰해버렸어요~~^^10. ...
'08.12.23 6:01 PM (122.36.xxx.221)주부의 한 사람으로 참 기분 나빴어요.
차라리 진보성향을 비판하시든가 딴나라당을 옹호하시든가 하시지.
주부는 그냥 수준에 맞는 주부생활 여성동아류 잡담이라 하라 이건가요? 칫.11. 들꽃
'08.12.23 6:01 PM (125.131.xxx.172)매를 벌자님 말씀 딩동댕~!!
12. 은석형맘
'08.12.23 6:02 PM (203.142.xxx.73)전 자영업하다 얼마전 전업으로 복귀한 아짐입니다..
하긴...저한테 뒷 배후를 캐묻던 형사분들도 계시던데..ㅋㅋ
제 배후는 꼬물꼬물 우리 세 아이들인데...그분들의 배후는 누군지 넘 궁금해지네요..13. 은혜강산다요
'08.12.23 6:12 PM (121.152.xxx.40)우리집 애들도 정치 얘기해요..ㅎㅎ
그중에서 저를 감동시키는 말은 [미친소 미국으로 다시보내자] 입니다..ㅎㅎ14. .....
'08.12.23 6:17 PM (61.254.xxx.208)정치에 무관심하면 큰일난다는걸...이명박정부 들어와서 알게된 1인입니다.
15. 아꼬
'08.12.23 6:24 PM (125.177.xxx.202)정치가 곧 생활이다에 공감하는 한표 추가요. 그것을 아는 개념이 올해 생겼습니다.
16. 쟈크라깡
'08.12.23 6:26 PM (119.192.xxx.176)정치가 곧 내 일이 될 수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대의정치라잖아요.17. 저도
'08.12.23 6:29 PM (123.214.xxx.26)파란집 쥐박씨땜에 깨달았네요.
정치라는게 동떨어진게 아니라..정치=삶이란걸요.
그리고 저 원래 동네 엄마들이랑도 정치 얘기하는데요.
수다떨때 그만큼 좋은 소재가 있나요?18. ..
'08.12.23 6:30 PM (218.238.xxx.157)정치에 무관심하면 나라꼴이 이 지경이란 걸 이 나이가 되어서야 배웠답니다.
19. ^^
'08.12.23 6:32 PM (125.177.xxx.79)저도 글 읽으려고 누르니까 내용삭제,,로 나오던데...
아마도 그 글 올리신 분은 주부가 아닌게지요20. 누.구.야.
'08.12.23 6:33 PM (123.99.xxx.65)말 그대로...배운여자라서 그럽니다...
21. 3babymam
'08.12.23 6:34 PM (221.147.xxx.198)아니 주부들 잡담하는데와서들 정치이야기 줄줄이 늘어놓으면 미안하다는 생각도 안드십니까들???
정치에 관심있는사람 어디서 의견나누는지 모를까바 여기까지 원정들 오셨어여???
여기 요리싸이트놀러오신분들이 정말 그글들 오라오길 바랄것같습니까???
또 쓰려면 한사람 올려놓은글에 댓글달면서 모여서들 하시던가 무슨 도배도 아니고.....
같은내용 올리고 또올리고 왜들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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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 원글입니다...
원글이 사라져버려 지금 본문글이 무슨소리가 하시는분을 위해
2716...원글복구님글 복사22. 쥐박멸원정대
'08.12.23 6:39 PM (119.148.xxx.222)주부가 정치를 나몰라라해서 이나라가 이꼴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정권들어서 무쟈게 공부하고 있음돠~23. 맞아요.
'08.12.23 6:53 PM (221.146.xxx.34)지난 십년 (딱 결혼하면서부터네요) 동안 인터넷 하면 시댁이야기, 남편이야기, 연예인 이야기 하며 지냈었는데, 지금은 그게 아니네요. 당장 울 아이들에게 불똥이 튀는 문제들이 펑펑 터지는데, 어찌 가만히 있나요... 정말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ㅠㅠ
24. 제비꽃날다
'08.12.23 7:08 PM (210.221.xxx.167)정치는 생활이다라고 생각하는 1인 추가
25. 그런
'08.12.23 7:12 PM (211.187.xxx.189)질문하는 시대입니까? 시대가 역행하다보니 별 것 까지 따라가네요..헐.
26. 에구
'08.12.23 7:46 PM (218.51.xxx.28)아 진짜.
그러면서 자신의 아이들에게 역사나 정치경제과목 점수 잘 받아오라고 하실까요?
교과서만 외우면 뭐하나요.
그리고 저녁에 교보문고에 책 사러 가면서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뒤에서 서울시가 잘못하고 있는 일 등의 잘못된 행정집행에 대한 이야기를 열심히 하길래
누군가 하고 뒤돌아보니 초등학생(으로보이는) 남자아이 셋이었습니다.
그 아이 어머니들은 듣기 불편하고 싫으니 집에서 정치얘기하지 마라 이러진 않으시겠죠?27. ^^
'08.12.23 8:00 PM (119.69.xxx.74)9살난 우리 아들하고도 하는 얘기인데..
정치라는게 어떻게 생활하고 구분이 되나요..?
대통령은 물론이고 시의원까지 다 우리 손으로 뽑는건데..정치얘기 하지 말라고 하면..대한민국 국민 하지 말아야죠..
민주주의가 뭔데요.동네 어르신들도 모여서 얘기하는게 다 이런 얘기들입니다.
국민들..아니 서민들이 당장 피부에 와닫는 얘기들이죠..
요즘 경향신문 펴놓고 9살난 아들하고 사는(그야말로 사는 얘기죠) 하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그걸 한마디로 정치얘기라고 딱 선그어놓을 수 있다는 분들이 전 아주 신기하네요.28. -_-
'08.12.23 9:24 PM (125.178.xxx.80)개이버에서 봤던 것 같은데.. 아고라에서 뜨는 방법 중 "무조건 평범한 주부입니다"라고 하면 된다고.
이걸 보고 어찌나 씁쓸하던지. 문제?의 글을 쓴 그 분도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요.
저도 정치가 뭔지 관심없던 사람 중 하나였어요.
내가 투표를 하던말던 세상은 그런 거 신경쓰지 않아도 잘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사람 중 하나였네요.
하지만 올해 들어, 이런 무관심으로 내 생활이 얼마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인지 실감하고 또 실감합니다.
그래서 눈에 불을 켜고 자꾸 의심하고 그렇게 스스로를 단련시키게 되네요.
이젠 생활이 정치가 되어 버렸어요. 이런 내가 든든하고 자랑스러워요.29. ..
'08.12.24 1:40 AM (222.234.xxx.111)정치가 생활과 얼마나 밀접하게 닿아있는데...그런 ㅂ ㅅ 도 있나요?
정치하는 놈들이 머저리 같으니까 더러운 병든 소나 우리나라로 끌어오고,
정치하는 놈이 쪼다 같으니까 애들 교육시스템도 개판으로 돌아가는데
그럼 아가리 닥치고 있으리?
주부들이 골빈 여자들이면 니들이 좋아 날뛰겠지?30. 새옹지마
'08.12.24 3:23 AM (122.47.xxx.33)시민단체들이 이명박 정권이 되면 큰 일 이라고 햘 때 난 설-----------마 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사람들을 잡아들이는 것을 보며 독재란 이런거구나
그 옛날 더 무서운 시절 그 들이 있어서 우리가 지금 행복하구나 하고 딸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놀란 단어 광우병 , 유모차부대, 언론장악, 대운하, 간첩, 교사파면
저 멍청한 아줌마였는데 더 이상 똑똑한 사람들이 잡혀들어가는 것을 방관할 수 없어
오늘 일제고사 우리 딸 결석 했어요 경주체험학습 다녀와서 알찬시간 보냈다고 자랑했어요
몸이 너무피곤한 하루지만 역사의 획을 긋는 날이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변화리라고 아무도 특히 나 자신이 더 신기합니다
이명박 하느님이 보내주셔서 안일한 삶을 살아가는 나를 정신 번쩍들게 했습니다
모두 정신31. 새옹지마
'08.12.24 3:26 AM (122.47.xxx.33)정신을 모아서 다음 정권에는 꼭 자연과 사람과 교육을 생각하는 대통령을 뽑아요
강부자 그들의 목숨은 우리 국민들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잊지말자 6,25가 아니라 잊지말자 이명박32. 다음 선거엔
'08.12.24 5:43 AM (68.120.xxx.144)잊지말자 이명박!!!
다시보자 한나라당!!!33. 당연 주부가 나서야
'09.1.3 3:47 AM (82.225.xxx.150)세상이 바뀌죠.
가정의 건강과 아이들의 교육을 맡고 있는 주부가 정치를 알아야 세상이 제대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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