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식사 후 가래 나오시는 분 없나요?

가래녀;; 조회수 : 11,936
작성일 : 2008-12-23 13:39:14
늘 그런건 아닌데,
식사 후에 가래가 끓을 때가 있어요~
꼭 뱉어야만 되는 제법 무게감 있는 가래;;;; (죄송합니다;;)
왜 이런건지, 예방할 수는 없는지 알고 싶네요ㅠ
집에선 그냥 변기에 뱉으면 되지만, 밖에서 식사할 때 어쩌다 이러면 참 난감해서요ㅠ
IP : 116.46.xxx.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똑같아요
    '08.12.23 1:53 PM (211.108.xxx.2)

    저도 그래서 난처한 상황이 생기는데.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여,

  • 2. 제가
    '08.12.23 2:06 PM (221.161.xxx.85)

    그랬는데요. 원래 폐가 좀 약한 편이구요. 감기 좀 잘 걸리는 편.

    전에는 가래가 사무실 담배연기 때문인가, 아님 아침마다 먼지날리며 청소하기 때문인가 했는데
    두가지 문제가 다 없어진 후에도 똑같더라구요.

    그런데 음식을 바꿔 먹으면서 해결되었어요.
    인스턴트 외식 빵과자, 심지어 육류와 밀가루도 안먹고 채식과 현미밥 위주로 먹으면서
    다른 몸 불편함도 좋아졌고, 가래도 안 생겨요.
    여전히 폐계통은 그냥 그렇고, 감기걸리는 것도 조금 나아진 정도인데도요.

    그런데 어쩌다 외식하면, 그러니까 안 먹던 음식 먹으면 여지없이 가래가 생겨요.
    특히 기름진 거 먹으면 심해요.
    정말 칼같이요.

    암튼 원인은 모르겠지만, 결국 음식때문인 거 같아요.
    다만 사람마다 달라서 똑같이 먹어도 가래가 생기는 사람이 있고 안생기는 사람이 있고 그런 거죠.

    근데 어쩌다 한번 현미채식 식사를 한다고 가래가 바로 없어질지는 모르겠어요.
    생기는 건 안좋은 거 먹을 때마다 바로 생기지만, 없어지는 건 바로 없어지지 않았거든요.

  • 3. 가래
    '08.12.23 2:08 PM (220.126.xxx.186)

    담배피우면 가래 다 나옵니다.....
    웬만한 사람은 가래 잘 안나오죠......감기걸릴때빼곤.

  • 4. ...
    '08.12.23 2:08 PM (147.6.xxx.241)

    전 평소에도 가래가있음을 느껴요..담배안피구..술도 거진 안먹구..
    근데 어려서부터 가래가 있던편이라..도움은 안되겠죠?ㅎㅎ
    열이 많아서 그렇다는 소리도 들은거 같아요..

  • 5. 제가
    '08.12.23 2:12 PM (221.161.xxx.85)

    두번째 댓글인데요, 저도 식후 가래 심했지만
    (이것의 특징은 평소에는 가래가 없는데 유독 뭘 먹고 나면 가래가 생기는 것)
    평소 술 담배 커피 아무것도 안했어요.
    그냥 먹는 것만 육류 인스턴트 좋아했죠. 남들처럼.
    간접흡연도 직장 초기 얼마간만 그랬고, 그리 심하지 않았고요.

    담배 피우면 다 가래나오고, 담배 안피우면 다 가래 안 나오고....... 사람 몸이 그렇게 단순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6. 비염
    '08.12.23 2:23 PM (203.228.xxx.118)

    코가 안좋거나, 비염이면 코가 뒤로 넘어가거든요. 그게 가래같이 보이는거구요.
    담배피는 사람이나 폐가 안좋은거랑 달라요.

  • 7. **
    '08.12.23 3:15 PM (210.180.xxx.126)

    매운 음식 먹고 나면 저런 증세가 생기더군요.
    특히 따뜻하고 매운 아구찜 이나 낙지볶음 같은거 먹고 나면 가슴 부분이 따뜻해져서 뭔가 불순물이 녹아 내리는 것처럼 그렇더라구요.

  • 8. caffreys
    '08.12.23 3:54 PM (203.237.xxx.223)

    전 콧물이 나와요.

  • 9. 제가~~
    '08.12.23 5:13 PM (119.198.xxx.56)

    저도 매운 음식, 홀스, 목캔디, 담배연기 이런것들에
    어김없이 가래가 반응을 하더군요.

    제가 생각할땐 기관지가 약해서 자극적인 맛이나 향기에
    반응을 하는것 같았어요.

  • 10. ...
    '08.12.23 5:52 PM (210.108.xxx.189)

    저 비염있고 밥 먹고나면 목소리가 끓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910 삼성에 다니는데,발령이 아니고 공부하러 가는건 뭔지? 9 지나가다 2008/12/23 1,503
261909 결혼식에서 한가인, 김민처럼 앞머리 없이 반가리마 머리 하려면..? 8 행복한 2008/12/23 1,545
261908 박근혜를 모락모락 키워 나가야 한다!!! 5 리치코바 2008/12/23 398
261907 남친 앞에서 창피했던 말실수-,-; 33 그렘린 2008/12/23 4,438
261906 남해힐튼 브리즈... 힐튼 2008/12/23 524
261905 2인 취사용 가스비가 1년에 18만원이 적당한 가격인가요? 12 가스비 2008/12/23 823
261904 전세갈때 알아야할것들 5 궁금 2008/12/23 703
261903 故 안재환 유가족 "정선희가 안재환을 노숙자로 만들어 죽게 만들었다" 74 ... 2008/12/23 11,376
261902 삼성이병철 친일진상위에서 이완용후손 아니라고...합 2 사실확인 2008/12/23 1,384
261901 부정적인 시부모님. 2 아이에게 2008/12/23 715
261900 너무미운아들녀석... 6 사랑했지만... 2008/12/23 1,138
261899 겨울철 케리비안에 가려면 특별히..뭘 신경 5 케리비안의 .. 2008/12/23 546
261898 대전에 수선잘하는집요.. 문의 2008/12/23 191
261897 글씨 크기가 절반으로 줄었는데 뭘조절하면 되나요? 4 . 2008/12/23 192
261896 미국현지상황(루돌프 die) 7 ㅠ.ㅠ 2008/12/23 1,111
261895 백암온천 8 가족여행 2008/12/23 722
261894 떼루와 7 쵸리 2008/12/23 917
261893 환율이 왜 이럴까요.. 6 또 올랐네... 2008/12/23 1,789
261892 답글의 삭막함. 까칠함이 많아진 거 같아요. ^^; 18 2008/12/23 898
261891 실비보험들기 까다롭나요? 8 진작.. 2008/12/23 841
261890 대전에서 베이비시터 구하시는분 계실까요? 3 ... 2008/12/23 330
261889 돼지고기삶았는데,, 9 궁금 2008/12/23 1,291
261888 모피조끼 입으면 팔 안춥나요? 21 모피 2008/12/23 1,970
261887 모피 수선 문의드려요 3 이를.. 2008/12/23 303
261886 아~~ 8 ㅋㅋ 2008/12/23 572
261885 성적 채점 관련 조언 좀 부탁드려요 6 시간강사맘 2008/12/23 412
261884 너는내운명 1 궁금 2008/12/23 692
261883 모순 1 헤야 2008/12/23 199
261882 식사 후 가래 나오시는 분 없나요? 10 가래녀;; 2008/12/23 11,936
261881 초등저학년때 길게 생긴 손톱자국 - 지우고 싶어요 2 볼 옆의 손.. 2008/12/23 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