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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한번에 잘만드는데 난...
하면서 내심 못만들것이라고 전 자신을 했지요..(그분이...사실 못만들겠어요 하기를 기대했건만...)
근데 이건 뭐~ 피자도 한번에 만들어내질 않나 이젠 난 해도 해도 안되는 케잌까지 올리시고~ 제빵을 배운다고 무던히도 자랑을 했건만 보는사람마다 언제 맛좀 뵈줘~ 란 말을 들으때면 요즘 바빠서~ 언제 한판 만들어줄께
하고 잘난척하기를 배우고 난 한두달은 잘써먹었는데
이젠 그말듣기가 무서워서 아는사람이 나타나면 숨기바쁜데 우째 그분은 배우지도 않았는데 척척 잘도 만들어내는지... 내가가진 도구도 지진 않겠구만 케잌을 만들고 식히면 꺼지고 꺼지고... 누구 볼까 무서워 혼자 먹고 치우고먹고 또 먹고~ 살은 나혼자 다 찌고...
이젠 자포자기 신세로 그 잘난척도 이젠 어디가서 배웠단 말도 못하고 그렇다고 돈주고 사먹자니 배운것이 아깝고 그나마 잘난 5분빵만해먹었더니 그것도 물리고
쿠키도 빵도 난 만들 재주도 없단말인가~ 괜히 한탄만 하는 신세가 되었네...!
1. ..
'08.12.23 12:24 AM (114.202.xxx.234)저도 묻어갑니다. 키친토크의 하*씨 너무해요~~~~~ㅠㅠ ㅋ
그 옛날 교련시간에 삼각건,붕대감기에서 좌절을 맛본이래 다시한번 맛보는 좌절입니다.
제손도 저질이예요 ㅠㅠ2. 하하
'08.12.23 12:34 AM (222.101.xxx.161)키톡 하나님 정말 대단하시더라구요^^
많은 분들을 좌절로 몰아가신 ㅎㅎ3. ^^
'08.12.23 8:21 AM (211.255.xxx.38)me too
4. ^^
'08.12.23 9:28 AM (221.161.xxx.85)하나님은 첫째는 타고난 재능이지만
둘째는 또 엄청난 연구노력같아요
케이크 레시피만 수백개를 보셨다니,
그정도면 실습전에 이미 케익에 도가 살짝 트일 거 같아요.
또 각종 요령과 주의사항과 팁도 많이 습득하실 수 있었겠죠.5. 어제
'08.12.23 10:28 AM (221.140.xxx.133)다음블로그에 올라왔던 엉망진창 생크림 케익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제 손도 저질이예요 그래서 아예 시도도 안한다는 ;;;6. ㅠㅠ
'08.12.23 11:21 AM (211.243.xxx.231)저두요.. 그동안 제 케잌이 울퉁불퉁한건.. 아이싱이 매끄럽지 못한건.. 생크림이 거칠게 나오는건.. 식빵 표면이 뻣뻣한건..
모두 다 제가 독학한 탓이라고, 제대로 배운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자위했었거든요.
아.. 근데 하*님 케잌 보고 완전 좌절했어요. ㅠㅠ7. 좌절하지 마세요
'08.12.23 6:18 PM (220.83.xxx.35)키톡의 ㅎ*님의 케익 보고 그러시는데 아무리 작업하기 전에 꼼꼼히 레시피를 뒤지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해도 생크림을 케익에 그 정도의 수준으로 바를수 없어요. 누가 옆에서 도와주지 않는 한..... 생크림 아이싱은 한 두번에 성공할 수 없답니다. 많이 발라보고 자기 스스로 터득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려요.
8. 원글
'08.12.23 10:30 PM (222.118.xxx.240)스스로 위안은 해보지만...그래도...너무못해서~ ㅡ.ㅡ
9. ㅎㅎ..
'08.12.23 11:32 PM (58.148.xxx.21)원글님.. 힘내세여..베이킹은 계량이 필수라는거 잘 아시죠? 하시다보면 요령이 생기고 터득하실거에여.저도 맨첨에 발효빵 멋모르고 시작했는데, 시누는 제가 맨첨에 했던 발효가 덜 되서 나온 딱딱한빵 해준것만 기억하고있더라구여.. 하다보니 요령이 생겨서 제맘대로 레시피로도 응용이 조금은 되여.. 남들은 카스테라 한번 해보겟다고 계란 한판은 기본으로 날린다고도 들었어여. 젤 간단한 머핀이나 쿠키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보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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