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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가 적당할까요

돈나갈일 조회수 : 423
작성일 : 2008-12-22 19:58:38
신랑 위로 시누이 한분 계시구요..
시누이한테 딸 하나 있는데 2009년에 초등학교 입학을 해요.
결혼할때 시누이가 냉장고를 해주기도 하고.
마음을 많이 써줘서 저도 넉넉하게 하고 싶지만.
현재 좀 힘드니 고민이 되네요.

사립학교에 입학을 해서 준비해야 할 게 좀 많은 것 같더라구요.
시어머니는 교복을 해주신다고 하셨다는데....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 하는게 정석이겠지만.
그래도 친정 일도 아니고 시댁일이니 해야되는 적정선에 맞추어야 할 것 같아요.
얼마나 적당한가요?
선물보다 현금을 좋아하는 분위기라^^
크리스마스에 볼꺼라.그때 겸사겸사 주려구요
IP : 58.232.xxx.2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피조아
    '08.12.22 8:18 PM (59.12.xxx.253)

    형편이 어렵다는걸 서로 아신다면 무리하시지말고 마음의 정성만 보이심 될것같네요
    저흰 초등입학에는 5만원선 하는데요
    처음에 세게 시작하면 중학교 고등 올라갈때 더더욱 액수가 커지고,또 둘째들도 있어서요
    5만원~10만원 준비하시고 이왕이면 새돈으로 예쁜봉투에 편지라도 한장 넣어서 외삼촌내외의 덕담 한마디 써주시면 어떨까요
    액수보다는 정성을 듬뿍 넣으세요^^

  • 2. 초등입학
    '08.12.22 8:35 PM (121.135.xxx.161)

    보통은 5만원 정도가 적정선인 거 같은데 마음을 많이 써주는 시누이라면
    10만원 드리는 게 적당해 보여요.
    앞으로 갈길 먼데 그때마다 액수 올리시려면 처음 시작부터 무리하지 마시구요.

  • 3. 돈나갈일
    '08.12.22 8:40 PM (58.232.xxx.250)

    그런가요? 저도 처음엔 10만원정도할까 하다가
    사립학교고 돈 필요한게 많다는 말 듣고 20만원을 해야하나 했더니
    남편은 30만원쯤 하는게 어떠냐고.......

    친지들 결혼이라는 큰 행사에도 30만원-50만원들 하시는거 같던데
    초등학교 들어가는데 30만원은 너무했죠?
    기준이 안생겨서 회원님들께 여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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