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혼자있는걸 즐기고...
성격도 많이 내성적이여서...
그래도 여태까진 불편함을 못느끼구 살았는데..
애 키우면서..집에만 있으려니..
진짜 심심하구 외롭네요..
학교친구들은 여차저차 해서...
그리 자주보진 못하구..
애가 이쓰니까..멀리나가서 만나기가 꺼려지드라구요..
동네 애기엄마들도 참 많든데..
소심해서 말도 먼저 못붙이구..
그렇다구 저한테 먼저 와서 말붙여주는 사람도 없구요...
온라인 까페 같은데서..
여러명 모이는데 애기엄마들 만나면..
만나는 그때 뿐이지..
연락하거나 모 ..그런것도 없구..
한두번 연락해서..그쪽이 별 반응없으면..
저도 안하게 되구요...
제 맘같지 않게..
도도..쌀쌀..이런말을 많이듣는..(너무 슬퍼요..)
저도 그렇게 생겨먹은게 참 속상합니다..
그래서 사람 첨만날때 너무마니 마이너스에요...
보통 친해지구 싶은사람 생기면..
82님들은 어떻게 다가가시나 궁금해요..
나도 인복좀 많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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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지구 싶은사람한테 어떻게 다가가세요..
정말 문제 조회수 : 720
작성일 : 2008-12-22 16:05:16
IP : 120.142.xxx.1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2.22 4:53 PM (58.148.xxx.61)지역이 어디신지??^^
딱 저랑 친구하면 넘 좋겠어요...
저도 그래요~혼자 놀기가 편하긴하지만 어쩔땐 외로울때도 있어요..그죠^^2. 서른후반
'08.12.22 5:06 PM (58.208.xxx.147)저도 아이가 어릴땐 그랬어요. 쌀쌀도 아니고 내성적도 아닌데 도도한 느낌...
그리고 전 사람들과 그리 친하게 지내고싶은 맘이 별로 없었거든요.그때는요..
혼자 다니는게 넘 좋고 편했어요.
지금은 애들도 크고 친한사람들끼리 몰려다니는거 보니까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친한 아줌마들도 일부러 만들려고 하고있고 또 밥도 먹고..이젠 이런게 좋더군요.
성격을 좀 바꾸셔서 먼저 말을 걸어보시고 아이 빌미삼아 집에 초대도 하세요.
제가 지금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싶네요. 후회가 되거든요.3. caffreys
'08.12.22 7:46 PM (219.250.xxx.123)전 누굴 좋아하면 너무 티가 나게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속으로만 괜찮다 생각하고 있어도 그게 전해져서 그런지
금방 친해져요. 먼저 연락하거나 먼저 다가가는 편은 아닌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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