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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옮기는 여자들,, 정말,,ㅠ,ㅠ

윽,,, 짜증나 조회수 : 2,235
작성일 : 2008-12-19 17:12:48
아기 어린이집의 비리이야기를 듣고 아기를 더이상 맡기기 싫어져서

그냥 관두게 하고 ,, 다른아이엄마한테 이래저래해서 안보내기로 했다고 했더니


그이야기를 원장한테 고스란히.. 헐,,,,

나도 그냥 혼자알고있을것을 괜히 오지랍넓게 알려줬다가

된통 뒤통수맞았네요 ,,

어이없음이네요 ,,

그냥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심정으로 주절거렸어요 ,,ㅠ,ㅠ

아,, 속상해요 믿었던 사람이었는데 그리 뒤통수를 치다니...
IP : 125.182.xxx.1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요...
    '08.12.19 5:16 PM (211.198.xxx.193)

    부부가 동시에 말을 옮기다못해..말을 만들어 이간질 하는 사람들도 봤어요..
    정말..
    어쩜 그럴수가 있는건지..!!
    이제 부부한테 제 사적인 이야기나 제 감정,,생각은 절대 이야기 안해요..

  • 2. 그게요...
    '08.12.19 5:22 PM (61.254.xxx.129)

    원글님도 누군가로부터 듣고...."이러이러해서" 안보내기로 했다....라고 옮긴 셈이되는거에요..
    즉, 말이 안옮겨다닐 수는 없다고 봐요.
    원글님이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속성이 그러하다는거죠... 말을 듣는 순간, 그리고 하는 순간 공중에 대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니까요.

    건 그렇고, 그걸 쪼로로록 다시 원장한테 가서 말하는 사람은 정말 대단하네요;;

  • 3. 운동하러
    '08.12.19 5:28 PM (59.5.xxx.241)

    다닐때 전 혼자 다녔어요, 회원들과 사귐도 없었구요
    맨 뒤에서하다보면 바로 뒤 응접실에서 회원들끼리 차마시면서 하는 이야기 다 들리거든요..
    맨날 손잡고 다니면서 언니 동생 하면서, 동생없을때 동생이 한말 전하면서 엄청 욕합니다
    정말 뛰어가서 한마디 해주고싶던 충동을 누른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결국 그 동생은 운동 그만두더라구요, 또 그 이야기가 동생한테 들어간거지요..

  • 4. 참내
    '08.12.19 5:28 PM (121.186.xxx.14)

    그걸 쪼르르 어린애도 아니고 원장한테 고자질 하는사람도 대단해요 222
    원장한테 잘보여서 자기 얘들 잘 봐달라는 아부 아첨인가?

  • 5. 운동하러2
    '08.12.19 5:33 PM (59.5.xxx.241)

    말은 내 입에서 나가는 순간 어디로 튈지 모르고 제어가 안되는거 같아요
    상처 많이 받으셨겠네요..

  • 6.
    '08.12.19 5:42 PM (125.186.xxx.143)

    안한 말까지 지어내는 정신이상자도 많으니, 조심하세요

  • 7. 의외로
    '08.12.19 5:44 PM (123.214.xxx.26)

    그런 사람들 많아요.

    전 친구 두명이 서로 저한테 어찌나 욕을 하던지...
    제 맘속에 이간질 요괴라도 있었으면 둘 사이는 완적 아작이 났을 꺼에요.
    화해한 후 아무렇지도 않은 그 둘을 보면서...전 그 둘이 무섭더라구요

  • 8. 내가...
    '08.12.19 6:58 PM (222.108.xxx.66)

    님!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맘 프세요.그리고 다른 아이 엄마라는 분 앞으론 조심하시구요.
    누구나 경험 해 본 일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 봅니다. 그런 사람들 꽤 있으니까요.
    그리고 먼저 다가와서 남 얘기 좋게 하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도 조심하세요.
    그런 사람에게 절대로 말려들어서는 안되더라구요..
    미련하게도 내가 말을 옮기지 않으니 상대도 옮기지 않겠지 싶어
    믿으며 터 놓고 지내다가 뒤통수 맞아 본적이 있었답니다.
    또한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남을 헐뜯는 것에 절대로 동조하거나 맞장구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한 사람을 통해 알게 될 때가 있었답니다.
    본인이 먼저 남의 말을 시작하구선 정작 다른 사람들 앞에가서는
    내가 남을 안 좋게 얘기 한다고 떠들고 다닌 사람을 봤으니까요.
    세상 참 요지경 인거지요.
    믿고 고민 털어 놨다가 곱으로 고민이 돌아 올 수도 있더라구요...
    그러니 진리는 내가 조심 또 조심 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수밖에요...
    그렇게 산다는 것이 사람 사는 세상에 삭막한 것이지만 서두요....
    그냥 들은 말들은 그 즉시 그 자리에서 끝낼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건만...

  • 9. 제 주위에도
    '08.12.19 7:02 PM (218.53.xxx.102)

    없는말까지 지어내서 주위에 어러사람 미쳐나가기 일보직전입니다.

    이사람앞에서는 이말 저사람 앞에서는 저말.......

  • 10.
    '08.12.19 7:43 PM (211.59.xxx.87)

    정말 저질들이예요...
    괜시리 물귀신같이 입도 뻥긋 안하는 사람보구 끌어들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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