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친구가 조회수 : 789
작성일 : 2008-12-19 08:47:43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어요..
IP : 211.204.xxx.1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19 8:54 AM (210.181.xxx.168)

    괜히 이야기하면 소원해지기도 해요.
    그렇지만 이야기 안하면 또 같은 문제 반복될테니
    1. 이야기 한다.
    2. 이야기 안하고 다신 빌려주지 않는다.

    정말 친구니까 이런 고민이나 하시지 남이면 말 안하고 안보겠죠.
    저 대학교 1학년때 어렵던 선배언니에게 3만원 빌려줬는데
    받아내는데 1년 6개월 걸렸어요. 말 하기도 어려웠죠.
    그러고 안봅니다. 싸이가면 온통 선배 잘 먹었어요 어제 즐거웠어요 이런 글들 많아서
    돈이 없어서 못주는게 아니란걸 알았어요.
    단지 내가 지출 순위에서 밀려난 것 뿐이죠.

  • 2. .
    '08.12.19 8:55 AM (125.177.xxx.163)

    자기는 쓸거 다 쓰면서 돈을 안갚는다.....?
    더구나 직업도 없는 친구에게......?
    그 사람이 원글님을 친구로 생각하고는 있는지
    의심스럽네요.
    아쉬울 때만 이용하는게 아닌지요.
    일단 빌린 돈 하루 속히 받으시구요, 절대로 절대로
    다시 꿔주지 마세요.
    해외여행은 하면서 돈 몇십만원은 안갚는게
    대체 말이나 되나요?

  • 3. ...
    '08.12.19 8:56 AM (67.85.xxx.211)

    빌려주신 돈은 이틀이 지났으니 달라고 하시고
    다음번엔 아무리 소액이라도 빌려주지 마세요.
    소액인 경우, 없다고 할 때에, 원글님 마음이
    쬐끔 미안한 감이 속으로 드실 거에요.
    그렇더라도 그게 정신건강에 더 낫습니다.....

  • 4. ??
    '08.12.19 8:57 AM (165.141.xxx.30)

    에휴 지 아쉬우면 돈빌려서 제때 갚지도 않으면서 지는 여행다 다니고 할짓 다한다! 님 정신 차리시고 그런 친구 인연끊으세요 님은 그친구에게 돈빌려주는 호구에요 그런친구 기분이 상하던 말던 무슨상관이에요?? 돈없는척 이런것도 필요없고 그런 친구 일생에 도움안됩니다 나중에 큰돈 띠어먹어요,,갖은 불쌍한척다해서 님 돈 다 울궈먹고 도망갈거에요 아마...

  • 5. ㅎㅎ
    '08.12.19 8:58 AM (124.54.xxx.70)

    친한친구면 대놓고 말해도 될것 같은데요? '너 제날짜에 안갚아서, 나한테 신용도 깎였어~ 나 이제 안빌려준다'라고.. 서운이니 우정이니 머라그러면 '평소에 잘하지그랬냐'라고 쏘아붙이면 다신 안물어볼듯..

  • 6. 무서운습관
    '08.12.19 11:06 AM (218.39.xxx.237)

    원글님처럼 개념있고, 약속지키고 성실한분들 그거 감당할 수 없습니다.
    친구분 돈 빌리는거 습관이구요, 달랄때까지 여러번 말하고, 시간맞춰 안주는거 버릇입니다.
    늦게주면서도 미안함...이런마음 전혀 없구요. 아주 뻔뻔합니다.놀랍죠~

    저도 정말 급해서 그런줄 알고 여러번 빌려줬다가 나중에 씀씀이보니 습관인거 알고
    일절 돈거래 안합니다.
    이번에 빌려주신돈 쏘아붙이며 달라고해도 친구분 부류는 전혀 상처안받습니다.
    얼른 돈 받아내시고 원글님 정신건강을 위해서 100원이라도 앞으로 돈거래하지 마세요.

  • 7. 안좋은 습관을
    '08.12.19 11:27 AM (61.72.xxx.194)

    가진 친구분이시네요.
    남돈 우습게 보는 사람 간혹있어요.
    쓰고 싶은거 빌려서 쓴다 이거조.

    아마 주위에 여러군데서 돈 빌려 쓰셨을거예요.

    협박조로 받아내세요. -원글님 이친구 다시 볼생각 하지 마시고요.
    아마 그렇게 햇어도 그친구 연락 할겁니다.
    이렇게 무섭게 해야 이친구한테는 돈 꾸면 힘들어 하고 안빌립니다.

  • 8. ..
    '08.12.19 12:35 PM (59.17.xxx.22)

    나중에 많은 금액으로 손해 보실 날이 올 수도 있겠네요.
    그 전에 금전거래는 절대로 하지 않는 쪽으로 정리하셔야 할 거 같아요.
    그것 때문에 친구사이가 멀어진다면 그렇게 하셔야 할테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515 저희 애 어쩌면 좋죠? 14 가슴이 답답.. 2008/12/19 2,568
428514 헬스 꾸준히 하는 법 13 제발 알려주.. 2008/12/19 2,097
428513 (기사) 英 인간광우병 환자 350명 추가 발병 우려 7 허락 없이 .. 2008/12/19 407
428512 좋은배추로 김장을 넘 잘해서 좋아요.. 2 루루 2008/12/19 574
428511 아내의유혹출연하는 장서희.. 24 왜 그럴까?.. 2008/12/19 7,538
428510 대선 1년, 李대통령 지지율 75%→25% 2 국치일 2008/12/19 325
428509 그.사.세. 5 나무 2008/12/19 861
428508 어제 백토 유시민씨의 한마디에..ㅋㅋ 9 ㅋㅋ 2008/12/19 2,294
428507 10년 넘은 세탁기 7 어쩔까나 2008/12/19 715
428506 프로폴리스가 뭔가요? 5 ? 2008/12/19 929
428505 스텐웍으로 튀김시 질문드립니다 2 스텐 2008/12/19 388
428504 수학잘하는 자녀 두신분 23 한숨 2008/12/19 2,233
428503 크리스마스때 아이들 데리고 ... 6 .. 2008/12/19 562
428502 서울역에서 고속터미널까지(질문) 7 서울 2008/12/19 992
428501 아이가 과학고 가고 싶다는데 어떡해야 하나요? 4 무심한엄마 2008/12/19 1,299
428500 시판 샐러드 소스 어느게 맛있어요? 8 2008/12/19 1,086
428499 요즘 정말 힘들어진 사람들이 많은것같아요. 5 힘든세상 2008/12/19 1,231
428498 어찌 하오리까 4 djWl 2008/12/19 621
428497 악순환으로부터 벗어나려 다여트 시작합니다 6 반식 2008/12/19 767
428496 일산인데요..엄마모시고 나들이 할곳좀.. 5 일산 2008/12/19 421
428495 너무나 평범하게 생긴 아짐이나 아저씨들이......... 4 어쩌죠 2008/12/19 2,947
428494 송파구 삼전동 가스공사 어디인가요? 2 . 2008/12/19 147
428493 우울증 치료받아 보신분.... 12 .... 2008/12/19 1,146
428492 새벽에 취한사람을 국도에 놔두고 떠나버린 버스..어떻게 해야하는지 9 머리아퍼 2008/12/19 914
428491 신림동 C&백화점요. 1 저기 2008/12/19 388
428490 감사합니다 8 친구가 2008/12/19 789
428489 돋보기를 써야하나요? 11 침침한 눈이.. 2008/12/19 574
428488 정말 궁금해서~ 3 궁금 2008/12/19 362
428487 전집 싸게 살수 있는곳 좀 알려주세요 6 전집 2008/12/19 576
428486 佛 영부인 누드사진 새겨진 가방 1 헉! 2008/12/19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