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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상담
한두달 정도 그냥 지켜보기만 했는데 그 사람도 내한테 살짝 관심이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냥 사무적인 얘기만 나누다가 어제 사적으로 여러명 모여서 술과 함께 저녁을 먹었어요.
근데 여자친구가 있다네요.
그러면서도 저에게 관심을 보이네요.
여자친구 없으면 사귀고 싶다는 좀 직접적인 표현도 써가면서요...
아까는 전화까지 와서 어제 멤버 한번 더 뭉치자고도 하고.....
요즘 부쩍 외로워서 남자친구가 필요하기도 해서..
그 여친이 어떤 여인네인지는 모르지만 한번 뺐어봐?라는 발찍한 생각도 잠시 해봤구요.
그래도 일단 기다려야겠죠?
그쪽에서 뭔가 확실하게 움직일때까지...
세상에 남자는 많다...
이 남자가 안되면 딴 남자가 또 오니까...
1. 다다익선
'08.12.18 9:29 PM (59.7.xxx.28)여친이 있으면서 작업을 걸었다면...글쎄요..저라면 아예 눈길도 주지 않을꺼예요..한번 배신한 놈은 또 할 우려가 있지 않을까요....여친이랑 정리되면 그때 받아주시던가..양심에 걸리는짓 하지 마세요..그 여친이랑 지금 만나서 님 생각 없을지도....남자는 열여자 다 좋아한다죠..아마...
2. --
'08.12.18 9:30 PM (121.152.xxx.107)임자있으면서 다른 곳에 눈돌리는 남자..
내 남자일때 그러지 말라는 법 없죠.
바람끼 다분해보여서 저라면 너무 싫을 듯..
날 우습게 보는 것도 아니고 여친있다면서 찝쩍거리는 이유는 뭔지~3. .
'08.12.18 9:36 PM (121.166.xxx.51)여자친구 있으면서 집적대는 남자라면
가던 맘도 돌아오던데.. 사람 품성 딱 보이잖아요..4. ..
'08.12.18 9:37 PM (219.248.xxx.160)음냐리..
뺏어보긴요..남에 눈에 눈물내지 맙시다..5. ...
'08.12.18 9:42 PM (222.101.xxx.187)원글님한테 진지한 맘이면.. 확실하게 정리하고 올겁니다
서두르지 마세요 세상에 남자는 널렸으니까요6. 원글님한테만
'08.12.18 9:43 PM (59.3.xxx.161)그러는 것 같죠?
누구에게나 그럴 남자입니다.7. 속이훤하네요
'08.12.18 10:06 PM (211.172.xxx.126)그런 남자는 속이 뻔해요.. 여지친구한테는 잘해준답니까? 아닐걸요...관심끊으세요
조은분 만나실거에요8. 헉
'08.12.18 10:16 PM (124.49.xxx.204)원글님... 한 번 양다리 한 사람은 또 그러고도 남습니다.
정리 한 후 고백하며 오는 사람도 아니고 있는 걸 밝히며 관심을 나타내다뇨.
서두르지 마세요.9. .
'08.12.18 10:19 PM (203.239.xxx.10)여자친구 있는 남자 뺐으면요, 님도 똑같이 당합니다. 남자가 바람기가 아주 많은 남자네요.
10. 음..
'08.12.18 10:59 PM (116.125.xxx.153)그 남자, 원글님과 사귄 후 원글님보다 더 마음에 드는 여자 만나면
다시 원글님 버리고 갈 남자인데요..
정리하고 와도 싫겠어요.11. 주부가 모이는
'08.12.18 11:11 PM (61.72.xxx.194)사이트에서 물으면
나쁜 남자라고 말하고
미혼 여성들이 모이는 사이트에서 물으면
괜찮은 남자면 빼앗아라 할테지만
아마 양다리 근성이 잇는남자라고 생각듬12. ...
'08.12.18 11:18 PM (58.120.xxx.245)확실한건 여친 있음에도 맘에 끌려서
자꾸자꾸 눈이 밟히는 애절한 감정은 아닙니다 ㅡ.ㅡ
요즘 여친하고 소원해서 리프레쉬 좀 필요하던가
습관적으로 좀 그래보는 사람이던가 ..
사람진국이다,,,이럴 사람은 절대 못되죠
연애는 몰라도 결혼은 별로13. ㅋㅋ
'08.12.19 1:03 AM (61.98.xxx.230)순진하시긴...
장난치는거 같은데요?
혹 진지하더라도 또 얼마 안지나 님 버리고 다른 여자한테 똑같이 그럴거 같은데요?14. ...
'08.12.19 9:49 AM (125.178.xxx.229)그 남자 나빠요~
15. .
'08.12.19 10:20 AM (211.243.xxx.231)원글님 마음을 눈치채고 잠깐 놀아보려고 하는거 아닐까 싶은데요.
나쁜놈.16. 뺏어봐?
'08.12.19 12:05 PM (122.42.xxx.82)뺏어서 뭐 하시게요.
여자있으면서 다른 여자에게 껄떡대는 념.
82에서 숱하게 접하는 바람글의 주인공이 되고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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