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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서 50만원으로 사신다는...

아이고... 조회수 : 7,744
작성일 : 2008-12-18 12:09:34
50만원으로 사신다고, 5만원 더 받으려고 무릎꿇는다는 김차장님댁...
일산이라뇨???
원산아니예요?
북에서는 뭐 그 돈으로 살 수 있겠네요...
남편에게 이참에 월북하자고 하세요...  
대남 지식인부부?? 좋아할 겁니다.



IP : 119.71.xxx.3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우~
    '08.12.18 12:10 PM (122.47.xxx.35)

    ㅋㅋㅋㅋ

  • 2. 푸하하하
    '08.12.18 12:12 PM (61.66.xxx.98)

    마지막 줄에서 웃음이 팍...
    웃으면 안되는 타임 같은데...ㅋㅋㅋ

  • 3. 누구
    '08.12.18 12:13 PM (125.178.xxx.31)

    일산 사는 김차장이 누구에요?

  • 4. 하하하
    '08.12.18 12:15 PM (124.49.xxx.213)

    여기(일산)가 원산하고 가깝긴 합니다.
    다리 하나 건너면 50만원 갖고 부자로 살 수 있으려나....

  • 5. 근데요
    '08.12.18 12:17 PM (211.213.xxx.89)

    50만원 빼고 월급에서 남은 돈으로 재산은 얼마나 많이 모으셨을까나...

    전 50만원 생활비의 비법보다 자산상태가 더 궁금하다는....

  • 6. ..
    '08.12.18 12:23 PM (121.188.xxx.244)

    참 말만 들어도 굴욕적이네요.
    뭘해서라도 원글님 돈 버세요.
    집안일 공평하게 하면서요.
    제가 다쳐서 한달 남편이 살림하는 동안
    제 노동의 진가를 알았다 하더라구요.
    스팀난다....

  • 7. ㅋㅋㅋ
    '08.12.18 12:35 PM (124.111.xxx.224)

    저 금방 그 글 읽고 왔어요.
    제가 궁금한 건 남편분이 와이프가 무릎까지 꿇어 받은 55만원으로 생활비와 교육비 하는 일산 사는 김차장님이 어디서 술을 마셨냐예요.
    바람 부는 놀이터 구석에 쭈그리고 앉아서 새우깡 한 봉지랑 쐬주일병 나눠마셨다면 인정 ㅋㅋㅋㅋ

  • 8. ..
    '08.12.18 12:48 PM (58.233.xxx.59)

    놀이터에 새우깡...쐬주일병..ㅋㅋㅋ 쓰러집니다....

  • 9. ㅎㅎㅎ
    '08.12.18 1:38 PM (219.249.xxx.254)

    재밌네요.
    일산에는 개념을 상실한 분들이 종종 매스컴을 타시네요.
    백토--일산 최선생님
    50에 수삼5 김차장님

  • 10. 김차장님댁 부부
    '08.12.18 2:21 PM (59.20.xxx.230)

    오늘 귀가 왜이리 가려운가? 하시겠네요...ㅋㅋ

  • 11. ㅋㅋㅋ
    '08.12.18 2:31 PM (220.86.xxx.101)

    님 짱이세요...ㅋ

  • 12. ㅍㅎㅎㅎ
    '08.12.18 7:02 PM (221.138.xxx.48)

    덕분에 웃었습니다.
    바람부는 놀이터도 역시 죽입니다.

  • 13. ㅋㅋㅋㅋ
    '08.12.18 7:20 PM (119.71.xxx.34)

    김차장님댁 사모님 정말 대단해요...
    소문에 베란다에서 수삼, 젖소, 벌도 키우신다는...
    ㅋㅋ

  • 14. 자동으로
    '08.12.18 8:12 PM (118.47.xxx.63)

    강마에 버전으로 읽히네요^^

  • 15. 아마
    '08.12.18 8:29 PM (220.119.xxx.238)

    그 김차장님 50만원 부인 드리면서

    자녀 (사)교육비 (또는) (문화)생활비로 쓰라를

    술김에 놓쳐들은게 아닐까요?? 여러명 마시면 저끝에는 진짜로 잘 안들려요.

    무릎 꿇은 것도 평소 김차장님댁이 무릎관절이 시원찮아

    그날도 무릎을 못펴고 있으니 김차장님이 부인이 안쓰러워서 ㅠㅠ

    5만원으로 침 쫌 맞아보라고 드렸을거예요^^~~

    담부터 잘듣고 고대로 부인께 알리는 착한 남편이 되시길........

  • 16. ㅎㅎ
    '08.12.19 8:14 AM (128.134.xxx.85)

    님 짱이세요...222

  • 17. 쐬주일병 마시며
    '08.12.19 9:48 AM (119.69.xxx.99)

    바람부는 놀이터에 계시는... 50에 수삼5 !!! 김차장님.

  • 18. 내가 미쳐요~~
    '08.12.19 9:48 AM (58.229.xxx.27)

    님 짱이세요...333
    아침부터 저에게 웃음을 주시네요.^^
    일산 김차장님 부러워하시던 남자분의 부인(디게 길다-_-;;)의 글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 상황이 아니라... 표현이..
    글을 올리면서도 기막혀 하는 듯한 모습이 눈에 생생히 그려지더라구요.^^

  • 19. 믿거나말거나
    '08.12.19 9:57 AM (121.132.xxx.146)

    요새 왜 이리 동네 망신시키는 사람이 줄을 서는지...
    월 50이 자랑이라고 해댔던 사람이나 믿는 사람이나

  • 20. 돈데크만
    '08.12.19 11:20 AM (116.43.xxx.100)

    아놔~~님 센스 정말 짱이삼...크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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