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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혼나고 있습니다..

돈 벌었는데 조회수 : 1,854
작성일 : 2008-12-18 10:45:29
제가산 종목이 오르고 또 올라 (내린날도 있었지만)


무려 2500만원까지 수익을 냈읍니다



그런데 조금 더 수익을 보고자 팔려고 한 남편을 말렸죠



그런데 어제 오전에 수익이 하루에 300정도 나더라구요


그러더니 하락으로 반전 거꾸로 300을 손해 봤습니다


오늘도 오르려고 하다가 다시내려가고 있는중입니다


엊그제 매도 했으면 수익이 총 2.800정도 됐을 수익이


오늘 보니 1.600정도 로 내려갔네요 .

그렇지만 수익이 난거잖아요 지금 매도 하면요.

그런데 저 때문에 잃어 버렸다고 성질을 내고

난리 를 치네요


제 욕심도 남편 욕심도 한도 끝도 없는것 같습니다


많은 수익이 눈앞에서 사란진걸 생각하니  아깝긴해도

지금도 수익이 난있는상태인데도

더욕심을 부리고자 매도 를 안하고있네요 남편이..
IP : 210.124.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08.12.18 10:51 AM (128.134.xxx.240)

    ....-_-;

  • 2. ..
    '08.12.18 10:54 AM (222.109.xxx.219)

    저도 헐...

  • 3. 행복나무
    '08.12.18 10:57 AM (121.139.xxx.236)

    주식은 내릴때도 오를때도 있는거죠.

    그냥 한분이 관리하세요.

  • 4.
    '08.12.18 11:00 AM (121.131.xxx.70)

    욕심이 화를 불러요

  • 5. 루루
    '08.12.18 11:04 AM (211.117.xxx.146)

    저도 주식을 남편 모르게 했었어요
    그런데 남편 한테 들키고 같이 했는데

    매일 주식 땜에 입씨름 했어요
    팔어라 마라 서로 자기 주장이 옳타고 ㅎ ㅎ

    오르면 괞찮은데
    내리면 서러 원망하고

    그래서 결론은 배가 산으로 가더라고요
    그래서 돈을 빼고 다시는 안해요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맘편하게 사세요
    투자의귀재인 미국의 유명한 분이

    주식해서 흥한 사람은 결국에 주식으로 망하더라고요 라는 말을 했어요~

  • 6. 흠~
    '08.12.18 11:12 AM (210.117.xxx.150)

    자산시장에 대한 이해를 못하고 계시다면
    지금 당장 털고 나오심이 가정의 평화와 평안을 지키는 길입니다

    돈을 벌고 잃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돈을 벌면 더 못벌어서 가슴앓이하고
    돈을 잃으면 당연히 몸져눕죠.

    돈을 버는 이유는 그 돈으로 내 가정이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기 위함입니다
    그런것에 흔들린다면
    차라리 안하는것이 현명하다고 봅니다

  • 7. 남들
    '08.12.18 11:19 AM (59.13.xxx.51)

    마이너스 날때 수익나니까 앞뒤 못가리시나.....지금 현재 이익이신데...그거 더 올리자고
    갖고 있다가 마이너스 날때 땅치지마시구요...각자 하시던가...아예 안하시던가 하세요.
    그러다가는 아무리 큰 수익이나도 맨날 싸우지 싶어요.ㅡㅡ

  • 8. 그리고
    '08.12.18 11:36 AM (121.131.xxx.70)

    한번 수익낼때가 있으면 그 수익의 배이상을 잃을 날도 있다는거 명심하세요

  • 9. ..
    '08.12.18 11:47 AM (211.243.xxx.231)

    지금 얼른 빼세요. 더 둔다고 수익이 느는거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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