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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제 때 대응하기..

삶의열정 조회수 : 672
작성일 : 2008-12-15 11:30:32
이번 링크는 세일러 님의 글입니다.

이분이 글 쓸 때마다 강조하는 건 맨 처음글부터 읽어라..네요.

경제학용어를 알기 쉽게 설명해서 써 주시고, 예도 그림과 함께 설명을 해주심에도 불구하고 경제라 많이 어려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공부해야 하고, 상황을 잘 파악해야 하고, 제때 대응해야 합니다.

이분들 글이 다 좋아서 목록을 링크합니다.

오늘 글(인플레인가, 디플레인가?)과 어제글 (원로가 들려주는 목소리) 가 참 좋지만.. 제가 경영학을 전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졸업한지 오래되어 잘 이해가 안가서 2번씩이나 읽었습니다. -.-

우선 이분 글을 처음 접하는 분을 위한 요약정리는..

1. 환율 상승에는 우리 조선업계 호황을 비롯한 선물환 매도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2. 환율 상승 원인 : 1) 공급측면 : 외환시장의 공급의 감소(선물환 매도) 즉, 경상수지가 흑자가 되더라도 공급은 늘어나지 않는다. .
2) 수요측면 : 정부의 환율 개입 실책 (3월에 정부가 외환시장에 개입한 것은 외환시장의 괴물을 만들어 냈다.) KIKO 및 해외펀드 때문에 수요가 증가 함..

--> 이때문에 환율은 계속 올랐던 거라고..

3. 부동산이 올랐던 것은 은행의 과도한 대출 때문.. 지금 은행은 예대율(예금대 대출비율) 이 140%나 된다. 참고로 미국은행은 110% 임..(그래도 서브프라임 사태 터졌음)

이를 위해서는 예금을 늘리고, 대출을 줄여야 하는데, 정부는 은행이 특판예금 판매하는 것을 규제 하였고, 대출은 늘리라 압력넣고 있음..

(즉, 금융위기는 계속될 것임)

4. 과도한 쏠림현상은 돌아오게 마련임..전문가를 믿지 말고 스스로를 믿자.

5. 조순총재님 글 : 한국경제 약점 - 개인도, 은행도 너무 빚이 많음. 실물경제 위기는 오래 갈 것임, (그외 기타는 정부에게 던지는 소리들..)

6. 인플레 OR 디플레 : 전문가 믿지 말고, 자신이 판단해라. 통화량에 대한 설명들.. 은행이 신용을 창조하는 통화승수가 감소하고 있음...

어찌보면 제 설명이 더 어려울 수 있겠네요. 다같이 공부하고 준비했으면 해서 글 올립니다.

http://agora.media.daum.net/profile/list?key=WWrolAUSdZE0&group_id=1
IP : 221.146.xxx.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삶의열정
    '08.12.15 11:30 AM (221.146.xxx.1)

    세일러님 글

    http://agora.media.daum.net/profile/list?key=WWrolAUSdZE0&group_id=1

  • 2. 인천한라봉
    '08.12.15 11:37 AM (219.254.xxx.88)

    삶의 열정님 부럽습니다. 요즘엔 정말 경영학 전공하신분들 너무 부러웠어요.
    저는 열댓번 읽어야 약간 감이오고.. 열댓번 더 읽어도 모르는 부분도 허다해요..ㅋㅋㅋ

  • 3. 지나가다
    '08.12.15 11:53 AM (222.238.xxx.146)

    경영학 보다는 경제학 아닌가요?
    경영학에는 더 좋은 뭐가 있나 궁금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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