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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곤에 있는 포트랜드 정보

포틀랜드 조회수 : 565
작성일 : 2008-12-14 08:36:16
오레곤 주에 있는 포트랜드에 가서 몇 년간 살아 볼까 합니다.

교민분이나, 다녀오신 분 계시면,
교민들의 숫자나 기후, 도시의 특색, 한인 사회의 분위기 등 전반적인 정보를 주시면 고맙겟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25.237.xxx.1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14 11:08 AM (222.235.xxx.84)

    왜 거기서 사시려 하시는지 조심스럽게 여쭈어요..
    제가 알기론 거기 기후가 비가 많이 와서 우울증에 많이 걸린다고 알고 있거든요.
    다른지역에서 사실수 있으시다면 다른쪽도 고려해 보세요.

  • 2.
    '08.12.14 11:19 AM (218.235.xxx.125)

    제가 포틀랜드에서 유학했었어요...비가 억수같이 내리는게 아니라 시애틀처럼..쬐금씩 추적추적내려요...많은 양이 아니라......살짝 젖을 정도만.........것두 조금만 있으면 적응된다져..ㅋㅋㅋㅋ....살기 아주 좋아요..일단 tax가 없어요..........그리고.....비벌튼이 한인지역인데........그쪽엔 한인들 많구여..도시가 조용하면서 그렇다고 따분하지는 않은..그래요...전 좋았어요...........제같은 경우엔 시애틀에 있다 내려왔는데...둘다 좋았어요...햇살은 시애틀이 더 따갑구여..........콘도가격아 참 저렴했었어요..ㅋㅋㅋㅋㅋ....한번 방문이나 1달이라도 거주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으실듯해요^^

  • 3. 비버튼
    '08.12.14 11:44 AM (24.21.xxx.28)

    지금 포틀랜드 근처 힐스브로에 살고 있어요. 흠님 말처럼 비버튼에 한인이 많이 있고, 사람들이 친절하고 좋은 편인데...11월부터 3월정도까지 계속 우기예요. 올해는 거의 6월까지 비가 왔었고요...
    전 뭐 한해 있었던거라 비 와서 우울증걸릴 정도는 아니었는데, 그래도 맑은 날씨가 좋죠.
    이쪽은 집은 인텔때문에 점점 렌트비가 오르고 있어서, 예전처럼 저렴하진 않을거예요.
    세일즈 텍스가 없는 점은 좋고요.
    한인분위기는 제가 다른 분들과 별로 어울리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대부분 한인교회를 통해서 많이 교류하시는 듯해요. 한인교회도 많이 있어요. 한인마트도 비버튼에 있고요.

  • 4. 포틀랜드
    '08.12.14 1:00 PM (125.237.xxx.174)

    댓글들 고맙습니다.
    근데, tax가 없다는 뜻은 무슨 뜻인지요?

  • 5. 미국은
    '08.12.14 1:15 PM (124.56.xxx.45)

    사는 모든 물건에 tax(세금)을 냅니다.직접세 이지요.
    주마다 조금씩 달라 4%~10%미만 인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tax가 6.25%인데 $20짜리를 샀다면 $20+$1.25를 더해서 $21,25를 pay하는거죠.

  • 6.
    '08.12.14 1:22 PM (218.235.xxx.125)

    미국은 모든 판매품에 제품가격외 별도로 세금이 붙어요......예를 들어 재품가격이 10불이면 세금이 1불 이런씩으로.........근데 미국전체주중에 유일하게 포틀랜드가 그세금이 없다는거죠..ㅋㅋ..그래서 다른주분들이 포틀랜드에 차나 뭐 그런거 사러 많이들 오세요..........저는 유학생들이나 현지또래교포들이랑 많이 어울렸었는데..........아무래도 현지교포분들은 그쪽 아시안계..예를들어 베트남쪽애들이 거칠어 한인2세들은 좀 거칠줄 몰라두 그건 미국 어느한인교포들과 마찬가지일테구요.......그냥 제느낌은 과하게 친절하진 않지만.....좋았어요....너무 부담스럽게 친절한것두 피곤하거든요.....

  • 7. 아나도
    '08.12.14 4:13 PM (124.50.xxx.2)

    포틀랜드 가고 싶다...
    여기서 3월에서 8월까지 있었는데요. 날씨는 겨울에서 봄까지 비가 좀 오구 여름에는 매일 청명합니다...근데 많이 종일 오는게 아니라서 괜찮았어요. 지금은 그 비 냄새랑 분위기가 그리워요...
    있는 동안 미국에서는 손꼽히는 안전한 도시라 들었어요.
    교통도 편리하게 잘 되어 있고 도시 분위기 아늑하고 좋아요.
    흑인 동양인 보다 백인계 히스패닉계가 좀 더 많았던것 같아요...

  • 8. 우와~
    '08.12.14 9:44 PM (125.180.xxx.10)

    제 동생이 힐스브로에 살거든요...
    반가워서^^.
    살기 좋은거 같아요..
    겨울에 놀러오는거 말리는거 보면 겨울날씨 안 좋은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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