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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계속 내릴까요?

전세 조회수 : 1,138
작성일 : 2008-12-12 17:29:51
대출줄이려고 전세를 가려고 하거든요..

대출줄여 전세옮겨도.. 대충 4천정도밖에 상환이 안됩니다.

제가 가려는곳을 남편은 극구 거부하고 남편은 그냥 내집에서 살자인데..

아무리 재고 또 재봐도 마이너스가 뻔한데...

집을 내놓고 부부간에 합의가 안된상태입니다.

전세도 잘 안나간다해서 ...그냥 무심히 살았는데...  

저희집 전세 계약하자고 계속 연락이 오네요... 집안 인테리어는 별로지만

전망이 좋아서.... 그거보고 신혼부부가 계약을 하겠다고...

계약하려고 보니...

4천만원을 상환한다지만..이사비용에 복비에... 그 부담과

지금 금리가 계속 내려가는 추세라서...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이 되요... 당장은 금리가 내리지만... 내년 경기로 봐선..

대출금리가 오를수밖에 없을꺼 같은데...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요...  

IP : 122.35.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08.12.12 5:33 PM (125.186.xxx.29)

    나가야될 이자라면...대출원금을 줄여야함이 마땅한 시점입니다..
    대출금리가 아무리내린다 한들...치솟는 물가에..고정수입이라면...

  • 2. ^^
    '08.12.12 6:54 PM (218.238.xxx.247)

    아는분이 은행에 다니는데 일본이 대출이자..예금이자 ..두가지다 다 아주 저렴하다네요..
    우리나라도 그렇게 가는거라고 하긴 하던데요..

  • 3. 금리
    '08.12.12 7:52 PM (59.7.xxx.200)

    기준금리 사상최저로 내렸으니까 조만간 대출금리 사상최저로 내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기 살리려고 금리 내리고 돈 풀어서 살리려니까 얼마 안 있으면 피부로 느끼겠지요

  • 4. 그냥사세요
    '08.12.12 8:32 PM (58.226.xxx.246)

    원금 사천 갚자고 내집 내주고 복비에 이사비용에...
    그냥 맘 편하게 내집에서 사는게 좋아요.
    진짜 전세 살다보니 본인의도와는 다르게 거의 2년마다 이사를 하는거 같아요.
    한번 이사할때마다 안든다 해도 거의 이백만원 가까이 드는데
    4천만원 이자 드는거랑 그비용이랑 계산해보면 답이 나올겁니다.

  • 5. 땅콩볶기
    '08.12.12 10:16 PM (122.35.xxx.30)

    내집이면 그냥 사세요. 대출이자보다 복비에 이사비용이 더 나갑니다.
    그리고 막말로 전세금 받는게 내돈아니잖아요. 어차피 이사나갈때 줘서 내보내야 하는거예요.

  • 6. .
    '08.12.13 10:29 AM (121.140.xxx.92)

    저두 은행다니는 분께 들은 얘기론 금리 내려가구요.
    경기가 안 좋아 올릴 수가 없데요.
    앞으로..

  • 7. 알뜰살뜰
    '08.12.13 3:52 PM (124.28.xxx.52)

    남편분이 극구 거부하시는데 굳이 비용치뤄가며 옮기셔야 하는지...?
    저라면 내집에서 그냥 살면서 알뜰살뜰 절약하며 대출을 줄여나가겠어요.
    부인께서 직업이 없으시면 구직활동도 해보시고요.
    젊은날 열심히 일하고 알뜰히 사는것이 아름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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