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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해서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조회수 : 651
작성일 : 2008-12-12 14:17:58
궁금해요
전 쌍거풀 15년 전 했는데요 나이들어가니 자연스러워져 좋으네요
오래 전 수술하기 전의 사진 보니 눈이 참 답답해 보이네요
쌍거풀은 많이 보편화 되었지만,,
혹시 안면거상술이라는 얼굴쳐짐과 주름살 없애는 수술 받아 보신 분 계시나요?

40넘으면서 갑자기 노화되어 감을 사진 찍을때마다
많이 느끼네요 웃어도 얼굴피부가 마치 알맹이 빠져버린 듯 하구요
나이 드셔도 얼굴피부 탱탱한 분도 많던데..
전 자궁도 냉하고 혈액순환도 안 좋아서인지 피부노화가  더 빠른 거  같아요

절개나 수술 없이 한다는 쁘띠성형이라는 건 효과가 오래가지 못해서
안 하고 싶은데..
영구적 효과 있다는 안면거상술 같은 건 받고 싶으네요
비용은 500정도 든다고 들은 거같은데..전신마취라 겁이 나긴 해요
전 여자가 적당히 성형해서 자신감 갖고 사는 거 괜챦다고 생각하거든요

혹시 받아 보신 분 계시면 효과는 어떤지..수술과 회복 과정은 어떤지
진솔하게 알려 주세요

IP : 222.106.xxx.20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12 2:45 PM (118.220.xxx.88)

    우리 시이모님이 50 대 중반에 받으셨는데요
    처음 수술하고 나왔을땐 제가 깜짝 놀랐어요.
    선풍기 아줌머 반 정도로 땡땡 부었더군요.
    전신마취후에 깬거니 헛구역질도 막 하고..아주 무섭던데요.
    이틀 지나니 부기가 많이 내려 봐줄만했어요. 우리 시어머님이 간병을 하셔서 자주 들여다봤어요.
    한달 정도 되니까
    마치 그 이모 처녀때처럼 동글동글 복스럽게 옛날 얼굴이 나와 신기하더라고요.
    지금은 70이신데 수술 안받은 다른 동생 이모들보다 훨씬 젊어보여요.
    얼굴만 보면 아직 50대 초반이죠. 물론 그 사이 주름도 조금 생기기도 했지만요.
    원글님 지금 40대 들어가시는거면 당분간은 보톡스의 힘을 빌리시고 50대 들어가 수술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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