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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땜에 남편이랑 싸웠네요

마누라 조회수 : 818
작성일 : 2008-12-10 10:49:46
부동산쪽일을 하는 남편이 요즘은 일거리가 없어 반백수처럼 지내고 있는데
중학교1학년인 아들이 전교부회장이 됐네요.
당연히 기뻐해야할일이지만 전 은근히 떨어지기를 바랬네요(저 나쁜 엄마죠?)
초등학교때도 회장선거에 나가겠다는걸 경제적으로 어렵고 해서 못나가게했더니
속상해하더이다.
이번엔 담임이 추천해서 나가게 됐는데 나가지말라는 소리를 차마못했는데
우리 남편이 꼭나가라고 부추기더라구요.
능력도 없으면서....
걱정이 태산입니다.
주변에서 듣는소리도 겁나는 소리뿐이고 ...
백만원가지고 활동하라는 남편말에 꼭지가 도는줄 알았습니다.
파출부라도 나가야될라나봅니다.
IP : 115.137.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10 10:53 AM (120.50.xxx.209)

    부회장은 그리 돈 들일 없어요
    회장보다 항상 적게 내고, 요즘 학교는 그래도 쬐끔 투명해서 그리 돈 들일 없을거예요
    미리 걱정하진 마세요
    백만원이나 주시다니 님 남편 좋으신 분인데요 뭐^^

  • 2. 사랑이여
    '08.12.10 11:00 AM (210.111.xxx.130)

    <중학교1학년인 아들이 전교부회장..당연히 기뻐해야할일이지만 전 은근히 떨어지기를 바랬네요(저 나쁜 엄마죠?)>

    아닙니다. 절대 나쁜 엄마 아니예요.
    그리고 무슨 돈 걱정을 다 하나요?
    부회장 됐다고 학교에서 비품을 사내라 뭐 한 턱 내라 하던 시대는 이미 지나간 것으로 보는데요.
    만일요.....
    학교에서 그런 짓거리를 하거든 그 지역의 전교조 사무실로 전화연락하여 고발하세요.
    지금 어느 시대인데.....
    님의 아들이 불이익받을 거라고 생각되면 전교조 선생님들도 그러지 않게 일을 할 것입니다.
    그렇잖아도 어려운 가정으로 읽히는데 절대 돈걱정 하지 마세요.
    그냥 부회장 됐으니 공부열심히 하고 다음엔 회장정도 할 수 있다고 동기유발을 해보세요.
    아이가 좋아할 것이며 앞으로 큰 인물이 될 시작이라고 믿으면서 등을 토닥거려주세요.
    참고로 저는 고교교사입니다.

  • 3. .
    '08.12.10 11:33 AM (121.131.xxx.158)

    전 중학교 ,고등학교 아이 둘 다 임원이라 한 번씩 임원회비는 들어가요. 그래서 못하게 했는데...
    몇 년을 못 나가게 해서 괜히 기죽이는 것 아닌가 미안하긴 했는데 올 해는 기어이 나가서 그래도 되고나니 부모맘에 대견하긴해요.리더쉽을 위해서 필요하긴 한 것 같아요.너무 걱정마시고 애들 격려해주세요.본인이 하고 싶고 ,부모가 열심히 하고 싶어도 못하는 애들도 많아요.

  • 4. 학교마다
    '08.12.10 1:26 PM (121.131.xxx.127)

    다르다고는 해서
    좀 조심스럽지만,
    저희 아이때는 그렇게 돈이 들지 않았어요
    그 학년 초에 임원회비를 반비 정도로 내고
    졸업할때 학생회 아이들 모인 정도 들었어요
    저는 그냥 생활비에서 빼서 썼었는 걸요,,,,

    너무 걱정 마시고 격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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