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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의료원은 원래 그런가요?
의사샘이 정말 불친절해요, 물론 일부ㅡ 이시긴 하겠지만요...
제가 가본 몇개 의료과는 그러네요...
뭐 물어보면.." 그런거 나에게 묻지마라" " 알아서 판단하라" 얼굴인상 쓰면서.....
정말 넘 불쾌했어요..
아쉬우면 다른병원으로 떠나라는식.../
오늘 상계백*원 갔었는데..,
의사샘이 너무나 친절하셔서 놀랐어요.....
삼*의료원은 정말 다른건 모르겠으나, 의사샘의 권위의식은 정말 고쳐져야 할 부분이라고 꼭 생각해요.....
늘 대기할정도로 환자도 많고 최고의 병원이어서 인가요?...,
오늘 갑자기 타병원에 갔다가 느낀 점이네요...
다른분들은 그런거 못느끼셨는지요.....
1. ...
'08.12.9 7:27 PM (211.41.xxx.67)개개인의 성격인 것 같아요..
좀 친절하게 해주면 어디 덧나나 싶긴 하죠.2. 인천한라봉
'08.12.9 7:28 PM (219.254.xxx.88)선생님마다 다른것같아요.^^
간호사는 대체적으로 친절해도..3. ..
'08.12.9 7:31 PM (118.221.xxx.232)교수급인 경우는 물어보는 제가 실례인건가 싶은 분들이 많아요.다른 병원과 비교하면 권위적인 부분도 많고... 그래도 윗님 정도면 많이 심하네요.
4. **
'08.12.9 7:36 PM (218.53.xxx.129)상계*병원 친절한듯...아줌마들이 자주 다니는 과 만 가보긴 했지만... 간호사들도 다 좋더라구요...
저만 느끼는건줄 알았는데...반가워서 댓글 올려요....5. .
'08.12.9 7:36 PM (125.252.xxx.11)강북 삼성병원 말씀하시나요?
강남 상성병원은 전체적으로 친절한 분위기던데요.
입원한 적 있는데, 아주 좋은 인상받고 퇴원했어요.6. ..
'08.12.9 7:38 PM (125.130.xxx.209)삼성 의료원 다니다 분당 서울대 병원 다녀보니 분당 서울대 병원이 특진교수님이 훨씬 더 친절한 느낌 이더군요.
7. ..
'08.12.9 7:39 PM (125.130.xxx.209)윗 덧글은 강남 삼성의료원이에요~~
8. ...
'08.12.9 7:53 PM (121.135.xxx.90)선생님따라 개개인의 성향 아닐지요..저흰 아버지 투병하시는 동안 여러 선생님 만났지만 일부 주치의 선생님께는 솔직히 좀 불친절시고 그랬지만 교수님들께서는 좋으셨어요. 인간적이시기도 하구요...수술시 전한다는 돈봉투 그런거 주위에서 다들 한다고 저희도 준비했었는데 전할 시간도 안내주시더군요..안받으셨어요. 휴가일정 잡혀있어 수술 그 후로 잡아야할 상황에서(휴가전엔 스케줄이 꽉 차있었어요) 아버지의 부탁 말씀에 일정을 쪼개서 휴가 전 수술날짜 잡아주시고...다른 분들이 빽 썼냐고 어찌 그렇게 빨리 날짜 잡았냐고 할 정도였는데..저흰 좋은 분을 만난 건가요..
9. ,,
'08.12.9 8:01 PM (61.102.xxx.246)사람나름이예요. 똑같은 소아과인데 특진샘이 바뀌니 아주 다르시더군요.
10. ㅇ
'08.12.9 8:01 PM (125.186.xxx.143)지방 살기 싫은 이유중 하나가 병원때문인데..서울에선 당연하게 요구할수있는 것들이, 안통하던데요..가령 치과진료 AS같은거--
11. ........
'08.12.9 8:05 PM (121.138.xxx.186)한선생님을 보고 다른 좋으신 분들까진 매도하진 않았으면 해요.
사명감을 가지고 환자를 돌보시는 분들도 많아요. 저희 조카는 다른병원에서 다 손놓아버린 병을
삼성 의료원에서 2번의 수술로 완쾌했어요 그때 그외과 주치의 선생님도 우리조카를 아들처럼
대해주셨구요. 결코 쥬스한병도 건네지 않았구요, 그리 넉넉한 살림이아닌지라 . 그런데도 지금도
6개월에ㅣ 한번씩 정기검진 받으러 가면 정말 자상하게 잘 해 주세요. 선생님 개개인의 성격이신듯12. 강남삼성
'08.12.9 8:07 PM (222.238.xxx.56)의사들 권위의식.. 동감요.
결과.. 자세히 설명 않해주죠. 또 어떻게 하라는 어드바이스...없었어요. 그냥 약처방으로 끝...
젊으나, 늙으나.. 남자의사들이 특히 더 그랬던것 같아요.13. ;
'08.12.9 8:38 PM (221.148.xxx.149)제가 아파서 여기저기 병원다녀봤는데 거기 다녀서 아는데 정말 사람많이오거든요..2,3분에 한명씩 보다보니 피곤하신것도같고 시스템이 그런걸 어쩐답니까..거기만 그런거아닌듯해요.
14. 경험
'08.12.9 10:03 PM (122.34.xxx.45)삼성 의료원 여러과를 전전해본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면 의사 나름이긴 한데
대개 교수급은 불친절하고, 그 밑 의사들은(전공의 등) 그래도 친절하더라구요.
임신 막달에 산부인과 트랜스퍼 되어 가서 궁금한거 물었다가
쓸데없는거 묻는다는듯한 아주 쌀쌀맞은 반응(결국 제 물음엔 답도 안해주고)에 엄청 상처받았다는....
근데 저한테뿐만 아니라 다른 환자한테도 똑같이 사물을 대하는것처럼 감저없이 대하더라구요.
한동안은 좀 기분 그랬었는데 워낙 종합병원이 심각한 환자 위주로 돌아가다보니,
제가 갖고있는 증상은 워낙 별거 아니라 의사선생님 반응이 그랬을수도 있겠다 하고 그냥 체념했어요.15. 저는
'08.12.9 10:54 PM (118.42.xxx.56)아이가 미숙아라...
삼성의 소아과 선생님 세분, 비뇨기과한분 안과한분 치과한분, 성형외과한분, 등등...
거의 소아전문 선생님들은 다 만나봤는데요...
대략 친절했습니다...
간호사들은 참 친절하죠...
제아아이가 중환자실에서 5개월가량 있었는데...
중간에 아이스크림 사준적있어요...
끝까지 거부하면서....편지를 써달라고....가져가라는거에요..(저 두시간거리 지방사는데..)
겨우 겨우 주고온기억있어요...
그것도 며칠후에...다시는 보내지말아달라고 문자왔었구요..
선생님
나름인듯해요...16. 그래도
'08.12.9 11:41 PM (118.216.xxx.135)다른 병원...특히 서울대보다는 친절한 편입니다... 분당은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백병원 비추입니다.지저분하고, 맹장도 몰라서 사람 잡을 뻔했어요. 수술을 고려하는 상황이라면 삼성의료원이 좋아요. 수술후 보호자 없이 간병 받기 편하고, 다인실도 바로 옆에 화장실이랑 세면실 있고요..
17. 그리고
'08.12.9 11:45 PM (118.216.xxx.135)삼성병원은 개원할때부터 환자나 보호자에게서 물질적인거나 금전적인거 못 받게 되어 있어요. 심지어 청소하시는 분도 안받으세요.. 물론 몰래 받는 분들도 있겠지만, 병원 방침이 그래요. 저 수술할때 어머니가 서울대 생각하시고 담당 교수님께 봉투 드리려고 진짜 이틀동안 쫒아다니셨어요. 수술에 따라 후유증이 큰 수술이었기에... 주차장까지 따라 가셨는데 안받으셨어요. 아직 큰 병원 중에는 봉투가 많은걸 좌지우지 하는 병원이 많거든요.
18. 라이
'08.12.10 10:54 AM (123.212.xxx.56)분당 설대 병원 아이 때문에도 ..수술도 있어서 오래 다녔는데 친절해요 ^^ 삼성H처럼 쿠키 박스도 못받게 되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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