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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귤? 낑깡? 요샌 잘 안 팔죠?

궁금 조회수 : 497
작성일 : 2008-12-09 02:20:00

예전엔 겨울 되면 굉장히 흔했던 것 같은데 요샌 금귤? 낑깡?이 잘 안보이네요.

먹고 싶어라~
IP : 221.162.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리댄서
    '08.12.9 4:16 AM (118.32.xxx.61)

    그게요. 방울 토마토 땜에 그렇대요.
    첨에 제주도 농민들이 낑깡(일본식 발음이긴 하지만 난 이게 더 좋아요--;)을 재배하기 시작했을 땐
    아, 감귤에 버금가는 특용작물이 되겠구나.. 고 생각했고 잠깐 그런 기미도 보여주었는데 얼마 안 돼서 방울 토마토란 게 재배된 거죠.

    결론인즉슨 방울 토마토가 낑깡 시장을 잠식해버렸대요. 낑깡하고 방울 토마토하고는 종(?)이 달라서 방울은 방울대로 낑깡은 낑깡대로 찾는 사람이 있을 듯한데 그게 아니었다네요. 크기, 모양이 비슷해서인지 암튼 방울 나온 다음부터 낑깡 매출이 급속히 줄어들어서 재배해도 밑지는 상황이 됐대요.
    제주도에서 낑깡 농사 지으시던 분한테 들은 얘깁니다.

  • 2. 좀더있으면
    '08.12.9 7:17 AM (222.238.xxx.49)

    나오지싶어요.
    저도 나오면 꼭 한두번씩은 사먹네요.

    추릅~ 지금도 입에 침 고이네요

  • 3. 귤을
    '08.12.9 8:10 AM (220.120.xxx.193)

    어느정도 수확한 다음에.. 수확하는게 낑깡입니다. 저희집에서 조금 하는데.. 엄마 혼자 농사지으시는거라 그것도 벅차시죠.. 이달 귤 수확 다끝나고.. 내년 2월 3월경 아마 그때쯤 낑깡도 딸겁니다. 혹시 그때라도 드시고 싶으시면 연락주시구요 ^^

  • 4. /
    '08.12.9 8:43 AM (210.124.xxx.61)

    전 작년에 먹고남은 씨를 화분에 버리듲 박아놨는데

    싹이 나와서 지금 잘자라네요

    먹고버리는 씨를 한번 심어보세요 낑깡 ^^

  • 5. 어제..
    '08.12.9 9:13 AM (219.251.xxx.200)

    메*마트에 가니까 팔던데... 가격은 좀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패쓰!!
    그런데 요즘 정말 물가 너무 오르지 않았나요?
    작년 이맘때까지만 해도 박봉이지만 그래도 몇 백은 모았는데, 올 해는 있는 돈도 까먹고 살게 생겼네요.. ㅠ.ㅜ
    한 번 장볼때도 아무리 안사고 카트바닥에 깔릴 정도로 사도 5만원이 훌쩍 넘어가네요..
    늘어나는 건 한숨뿐...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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