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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배가 자주 아프대요.
너무나 자주 배가 아프다고 합니다.
하루에도 열두번 아프다하는데 일어나자마자부터 아프다네요.
부위는 장쪽이 아니라 명치쪽이에요.
안아플때는 활발하고 밥도 잘 먹어요.
배 아프면 토할것 같다는 소리도 거의 같이 하구요, 열 나는 느낌이라는데 열은 없어요.
그래서 처음엔 체한것인줄 알았는데 음식과 관계없이 아프다는 소릴 하네요.
스트레스나 꾀병도 생각해 봤는데 그건 아닌것 같아요. 기간도 꽤 되었습니다.
동네 소아과 가도 뾰족한 답이 없네요.
어느 병원, 어느과를 가야하는지, 이런 경험 있으신지 도움 좀 부탁드려요.
1. 맘
'08.12.8 11:23 PM (124.49.xxx.24)글쎄요..아는의사샘이 명치가아프면 스트레스라했어요
아니고 아랫배부분이 아프면 장이 튀어나왔다고하나요? 그런거라하던데..
명치면 아이가 스트레스받는일있는지..공부가힘든지..체크해보심이2. 아
'08.12.8 11:23 PM (124.49.xxx.24)혹시 비타민이나 기타 약같은거 먹나요?
식사후 누워있는상태에서 그런약먹으면..배가 많이 아플수도있어요3. 저희집아이도
'08.12.8 11:26 PM (124.50.xxx.32)그또래의 여자아이입니다. 우리 아이도 그쪽 부위가 아프다고 근 2주째 계속되고 있는데 난감하네요.
오늘도 등교시간에 많이 아프다해서 결석했구요.
대학병원 소아과에서 피검사 해놓았고 결과 기다리는 중이구요.(헬리코박터 검사도 포함되나봐요)
초음파해보니 임파선에 약간 염증소견이 있다네요.
항생제 쓰고 있는데 좀 덜해지긴 했지만 아직도 아프다해서 걱정이에요.
다른 소아과나 대학병원 소아과라도....
그런데 대학병원은 진료날짜 잡기가 좀 애로사항이 있긴 하더군요.
얼른 좋아지길 바랍니다. 남일이 아니어서 주절주절 써봅니다.
핫팩 대주고 왔어요 지금도 . 배에 따뜻한 핫팩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4. 우리아이
'08.12.8 11:27 PM (122.38.xxx.100)남자아이인데 저학년때 배가 자주 아프다고해서 종합병원가서 초음파며 엑스레이며 할수있는
검사는 다 해봤어요. 장에 가스가 조금 찼을뿐 아무이상 없었죠.
의사선생님 말씀이 스트레스인것 같다고...5. 제가 보기에는
'08.12.9 12:07 AM (125.132.xxx.237)심리학 공부하고 부모교육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아무래도 심리적인 이유가 클거 같네요. 초등학교 저학년이면 아직 자신이 힘들거나 무의식적으로 스트레스 받는상황을 언어적으로 표현하는 힘이 약해서 신체적으로 나타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저희집 아이도 유치원때 하루에도 열두번 30분 간격으로 화장실 들락거려서 그 시절 뭣도 모르던 시절이라서, 비뇨기과 데리고 갔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이사하고 친구들 동네 다 바뀌어서 새로간 유치원 적응하느라 지 나름대로 너무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엄마는 그것도 몰랐네요.지금 생각하면 넘 미안하지요. 아이하고 조용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저는 그런 시간이 필요할때 콩나물 다듬거나 마늘까는거 도와달라고 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눕니다. 그러면 편하게 이야기 잘 나오더라구요. 엄마가 판단하거나 조언하지말고 그냥 조용히 들어주는거 필요합니다. 신체적인 이유일 수도 있겠지만. 안아프고 활발하게 잘 놀때도 있다니, 심리적인게 아닌가 싶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6. 새옹지마
'08.12.9 4:19 AM (122.47.xxx.123)저도 윗분들 글 공감 동감입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선의의 약을 주세요 메실차나, 찜질팩, 엄마손,비타민, 등의 것을 하면서
이렇게 하면 낳는다고 하는데 우리도 해보자 일단 겨울이니 따뜻한 메실차와 엄마손은 약손해보세요7. 원글이
'08.12.9 9:02 PM (218.39.xxx.110)답글들 감사합니다.
스트레스 받는일 없는지 살피고 아무래도 큰병원에 가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8. 혹시
'08.12.10 4:10 PM (125.189.xxx.27)잡곡밥 먹이시나요 한의사선생님께 들은 말입니다
어린이에게 잡곡밥은 소화가 안되 배 아플수 있다고 쌀밥 먹이라 하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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