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코스트코 주말에 가면 많이 막힐까요?

[한울공주]

친구들과 주말에 간단한 파티를 하려고 하는데 주말에 코스트코 2~3시경에 많이 막힐까요?
교대에서 가려고하는데요....
주차장도 만원이겠죠?

[..]

주말코스트코는 지옥입니다. 이마트에 주차하곤합니다.

[일편단심]

양재I.C.와 가까워서 엄청 막힙니다.

[ㅎㅎ]

가시믄 부부 쌈 납니다..

[ㅎㅎ]

주차장뿐 아니라 가는 길,진입하는 길 자체가 아수라장이에요.
2-3시면 한참 피크 타임..

토요일 밤 9시 반쯤 갔는데도 주차하는데 힘들었고 진입로가 막혔었어요.
왠 사람과 차가 그리 많은지.. 정말 징글징글해요.

[///]

무조건 아침 9시에 갑니다 그래도 금방 주차하기힘들어요

[^^]

말도 마세요..정말 듁음입니다..

[부부싸움]

정말 동감이예요.
저도 주말에 양재 코슷코 가다가 남편이랑 몇번이나 싸우곤 이젠 정신차려
주중에 아이만 데리고 다녀옵니다.
주말엔 주차장 진입도 전에 길에서 시간 다 버리고 주차하고 장보고 계산하고 나면
정말 날이 저물 정도라는....

[ㄴ]

그냥 한번같다오심 다시는 안가요.
저 얼마전에 평일에 갔다가 다시 나왔어요.
주차를 못해서,..
정말 짜증나요.

[..]

어웅..전 상봉코스코만 다녀서 몰랐는데..양재가 저정도군요..부부싸움..
헌데요..너무 불공평해요..툴툴
치즈케잌도 양재꺼가 더 맛있다고하고
상봉에는 와플기계도 없고 포트메리온도 안 나오고...
이거 같은 회비내고 상봉은 정말 물건 너무 없어요..에잇!
그래서 주말에 가볼려니..부부쌈 난다하시고..
이거 좀 너무한거 아닌가요? 흥분흥분~~

[가볍게]

한번 들러보려다가 쳥계산 가서 고기만 먹고 온 패밀리 ㅠㅠ

[주말에]

주말에 두번 가보고 다시는 가기 싫어졌다는..
차라리 건너편 이마트에 주차하시는게 그나마 방법이라면 방법.
그러나 코스트코 주변이 이미 꽉 막혀요-.-

[은석형맘]

부부쌈에 절대 동감이요...
아이들 셋까지 덩달아...난리예요...ㅋㅋㅋ

[dd]

전 양평다니는데 양평은 교통면에선 좀 괜찮은거 같아요..
그거빼곤 다 양재... 종류도 훨많고

[양재 이마트]

요즘은 들어갈때 알바생이 주차권 뽑아주고요
나올때 알바생이 주차권이랑 영수증 보고는 주차권 회수해가요
근데 어떤 날은(지난주 일요일) 안 서있기도 하더라고요
근래 2달 사이에 주말마다 이마트 갔던 아줌마입니다 (_ _);;

[.....]

위에 ..님 양재점 한번 다녀오시면 상봉코스트코에 다니시는게 얼마나 공평한 건지 아시게 됩니다.
부부싸움이 우스개소리가 아니예요.
전 옛날 생각하고 토욜에 한번 갔다온 후에 집근처에 양평점 있는걸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산답니다. 양평점도 물건 많이 없어요. 직원이 대놓고 양평점에 물건 제일 안줘요~ 하더라구요.
그래도 주말에도 가면 별로 안 기다리거든요.
거리상 양재점 다녀야한다면 전 코스트코 아예 안 다닙니다.

[이마트..]

에서,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주차권 확인을 하더군요~
이마트에 주차하실려면, 두군데서 다 쇼핑하셔야 될듯 하네요~^^

[저기 윗님...]

상봉점에 포트메리온 입고됐어요..
지난주 코스트코에 가서 봤어요..

[양재점..]

들어가기도 힘들고, 들어가서 주차할곳 찾기도 힘들고...
전 양재,양평,일산 다 다녀봤지만요.
양재가 제일 힘드네요. 그 다음이 양평.

[근처 지나가다가도]

부부싸움 납니다--;;

[들어가면 양호]

적어도 격주로 양재점이용하는데요,, 진입로 그리 복잡한 것에 비하면 주차장 공간은 양호한 편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마트주차장이용은 비추예요. 생각보다 꽤 멀기두 하구 아주 간단히 쇼핑하면 몰라두,, 쇼핑한 것 꽤 무겁답니다.
주말에도 어중간한 오후보다 야간에 더 붐비는것 같더라구요. 토욜은 붐비지만, 일요일 오후는 오히려 갈 만해요.

[혼자가도]

혼자 쌈나요.. -_-;;
어찌나 짜증이 머리끝까지 솟구치는지.. -_-;;;;;;;
돌아올 때 난폭운전이 되더군요... -_-;;;;;;;;;;;;;;;;;;;;;;;;;;;;;;;;;;;;;;;;;;;;;;;;;;;;

[양재점만]

가다가 상봉점가봤더니 널널하고 양재점과 거의 똑같은 규모에
도리어 물건은 더 많은것같던데요?
고가의 물건이 없어서 그랬나요?
와플기계같은건 없을지 몰라도 아무래도 서민적인 물건은 상봉점이 두루 갖췄더군요.
전 튀각을 항상 애용했는데 어느날 양재점에서 없어져서 무척 아쉬웠는데
상봉점가니 떡~!! 하니 있고..소스도 다양했고 암튼 제가찾는물건은 더 많았거든요.

[하하하]

다들 너무 재미있으세요.
양재점이 정말 사람이 많기는 하죠.
특히 주말 계산대앞의 그 북새통은 기가 막혀서 웃음이 나올 정도...
코스트코는 다 그런줄 알고 살다가 우연히 상봉점에 한번 갔더니 이건 뭐 주말 오후인데도
좀 과장하면 양재점 평일정도랄까...
전 주말에는 무조건 상봉점 가요. 심지어 점심시간에 푸트코트에서 밥 먹을 생각까지 한다는...

[언니들]

이랑 한번 갔다가 그 주변 전체가 주차장이라 되돌여 나왔어요
지난주 이마트 일산갔는데 마찬가지...차 되돌려 걍 나왔어요
주말엔 안가는게 상책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