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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꼭 해야 할 것 뭐가 있을까요?
요즘 왜 이렇게 심란한지..
앞서 30을 넘기신 선배님들 한말씀만 해주세요.
30에 꼭 해야 할 것
하지 않아 후회하는 것
가족, 집안일 이런거 보다 먼저 저 자신을 위한 거요.
글구 다시 30살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하시고 싶은지..
글구 20대와 30대의 차이는 뭔지 궁금해요.
1. 저는..
'08.12.8 6:09 PM (222.114.xxx.8)그때에..한창 새로운일에 도전을 하기위해 셤공부하고있어서리..
30이 어케 지나왔는지.. 몰겠어요..
남들 30살 우울증 이 왔다는데.... 저는... 그런 생각할 겨를도 없었고..
셤공부하느라 피터지는줄 알았어요...그래서 도전에 성공했는데..
30대중반넘어 요즘 생각해보니..
살면서 나이와 상관없이 뭔가를 몰두하고있을때..
그때가 가장 아름다웠던거 같애요... 그때가 그립네요..2. 인천한라봉
'08.12.8 6:15 PM (219.254.xxx.88)운동운동 몸매관리.. 뱃살나이살관리ㅠㅠ
3. 저는...
'08.12.8 6:19 PM (202.130.xxx.130)여행이요...
나 혼자만 가는 여행을 꼭 추천합니다...
혼자가는 여행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친한 여자친구와 가는 여행이요..
두고 두고 기억에 남아요..
40대에는 친정 엄마랑 여행을 좀 다녔음해요..
엄마가 그때까지... 기력이 넘치는 체력을 유지하셨으면 한다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는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마무리 못 지은게 좀 후회스럽네요...4. 애인만들어
'08.12.8 6:40 PM (125.177.xxx.163)결혼.
5. 만약
'08.12.8 6:45 PM (123.192.xxx.196)사랑하는 사람만큼이나 좋아하는 빠질만한 무언가(취미나 일?)가 없다면 만들어보세요.
30이 넘어가고 결혼한사람은 아이를 키우고 살다보면 나자신을 사랑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고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전 낼이면 마흔인데 가족만큼이나 사랑하는 취미가 있습니다.
그러니 마음이 공허하거나 가족때문에 속상할때 아무래도 위안이 됩니다.
또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내가 좋아하는 그것때문에 무섭지도 후회되지도 심심하지도 않아요.
주변에서 이걸 무쟈게 부러워하는데 지금 만들어 보라해도 뭔지 모르겠다며 힘들어하더군요.
뭔가 자기가 좋아하는 몰두할만한게 있다면 나이는 그야말로 숫자에 지나지 않습디다....
화이팅!!!6. 전
'08.12.8 6:56 PM (58.120.xxx.245)재무계획요
그때는 돈 무서운줄 모르고 돈없는게 무섭지 않았어요
돈을 무조건 절약해서 얼마를 모아라가 아니라
재테크족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많은것들을 공부해두세요7. 새옹지마
'08.12.9 4:56 AM (122.47.xxx.123)20 두려움없는 열정,30 생산과 소비 40 나를 찾는 시작
가족에게 몸으로만 열정을 붓고 나를 놓쳐서는 안되요 나중에 가족들도 부담스러워합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되 받으려고 하면 안되요 다만 의무와 책임 마음속으로는 나를 위한 준비단계입니다 급할 것도 없어요 20대와 또다른 친구들을 많이 사귀세요
여성이라면 여성학공부를 해 보세요 인터넷 이곳 저곳 책도 읽고
나 자신을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적당한 친구, 적당한 일이 있는 사람이 행복
돈은 즐거운 일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돈을 먼저 생각하면 그 삶 자체가 돈
결국 남는 것은 허무뿐입니다
걷기운동 잔잔히 오래 하시면 피부도 탁력이 있고 모든 건강보장
돌아만 갈 수 있다면 10대 싫어 공부 20대로 돌아가고파 그럼 남편을 고를 때 돈, 학력, 인물 안본다
그 사람의 가치관과 능력을 본다
30으로 돌아가면 아이들을 절대로 학원에 보내지 않는다 여행을 많이 다닌다
대안학교로 보내고 남편과 늘 신혼처럼 보낸다
난 지금 40 돌아갈 수 없기에 지금 실천하고 산다 82도 좋다 여자들이 좋다
옛날에 남자만 바라 보았는데 똑똑한 여자들을 만나 좋다 시민단체여자들 정말 멋있다
난 그들의 그림자만 밟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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