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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학년으로 편입?

귀국을 앞둔 아짐 조회수 : 369
작성일 : 2008-12-07 06:35:23
내년 초 유럽에서 한국으로 귀국을 계획하고 있어요.^^
근데 우리 애가 이곳에서 5학년 1학기를 마쳤고요..
한 학기가 늦어 학기수는 부족하지만 그냥 나이는 맞게 6학년 으로 보내려고 했어요.
한글을 잘 하는편이라 여기서 쫌 공부시키고  가면( 동아 알짜북으로 독학하게끔 했어요)  따라는 가겠지...하고 5-1학기까지는 그럭저럭 기본 과목은 시켰는데... 5-2학기는 어려운가보더라구요.. 사회과목을 보다가...."엄마 하나도 못 알아듣겠어" 하는데 보니 내가 봐도 어려워....ㅠㅜ
그래서 무리 하게 갈것없이 5학년으로 보낼까 생각도 되는데...생일은 늦은 편이라 (12월) 다른 5학년 아이와 많이 차이는 안나요....
하지만 한국 분위기가 한살이라도 일찍 가는 편이라  나중에 혹 재수라도 하면  ...무리하게 6학년에 보내야 할지....5,6학년 학부모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84.72.xxx.1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7 12:20 PM (211.245.xxx.134)

    무리하지 마세요 아이가 힘들어요 그리고 요즘은 단기로 외국갔다 와서 한학년 밑으로
    가는 아이들 많아서 학교에서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저희애도 동생들하고 아주 잘지내고 잘했다고 생각해요

  • 2. 저는
    '08.12.7 12:33 PM (211.192.xxx.23)

    중학생 중 한학년 낮춘 애 봤는데 적응도 오히려 힘들고(동급생이 유치하대요,다른애들은 왕언니 취급하고)그렇다고 학습이 쉽다고 느끼는것도 아니고,,
    차라리 그대로 올라간 다음에 나중에 재수하는게 나을뻔 했다고 후회하는거 봤어요..

  • 3. 저도
    '08.12.7 4:17 PM (122.37.xxx.69)

    유럽에서 살다 작년봄에 귀국했어요.
    중2를 전혀 안한 상태에서 중3아이 제학년에 입학시켰는데요.
    지금 고1인데 한학년 밑으로 안가길 잘했다고 얘기하네요.
    남자아인데 앞으로의 사회생활에서 큰 영향을 미칠거예요.
    친구관계도 무시 못하거든요.
    당장 지금만 보지마시고 학습능력이 많이 떨어지지 않으면 제학년을 권하겠어요.
    저도 결정하기까지 여기 저기 다물어보고 특히 사회생활하시는 남자분들께도
    진지하게 여쭤보고 결정했어요..
    그리고 한학년 내려가면 말은 안해도 대부분 학습능력이 떨어지나 생각들할거고
    한학년 내린다고 해서 전교1등도 못하고 심지어는 외고도 떨어지는 애도 봤어요.
    저도 고민했던 부분이고 주변에 실패한 케이스를 봐서 말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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