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뭔가요?

[가려움]

삼일전에 안가던 대중탕에가서 탕목욕하고 왔어요
건조해져서 오일 듬뿍바르고 나왔는데 이일전부터 다리 무릎뒤쪽이 가려우서보니
우둘투둘 한여름에 심한 땀띠같은게 와다다다~~
올라와있어요
무지 가렵기도 하구요
어제부턴 사타구니쪽도 올라오고
흐~~무섭네요
40넘어서 갑자기 아토피피부로 변할수도 있을까요
넘 가려워서 장터에서산 EM을 두드리며 바르고 있는데요
피부과는 정말 가기 싫은데........
경험있으신분들 없으신가요?

[수두는]

하셨나요??
지금 수두 유행이라는데..
요즘 바이러스성이라 또 할수도 있다는군요..
우리아이 지금 수두예요

[지금 경험중]

제가 그러네요.
사타구니쪽,허벅지,배..아무튼 긁적대기 민망한 부위를 중심으로
빙 둘러서 그래요.
늦가을 부터 그러더니...어제부터는 두피부분과 살갗이 따끔따끔...
대상포진이라고 하기에는 아픈 정도가 훨씬 약하고...
보습제만 열심히 바르고 있어요.
저도 마흔줄인데....나이들어 체질이 바뀐건지,
아토피가 생긴건지...

병원에 가봐야 할텐데...귀찮네요.죽을만큼 안아퍼서 그런가...

[마담뚜~]

알레르기 같은데 피부과가기전에 약국가셔서 보여보세요~~아토피나 수두는 아닌것같네여

[얼른]

병원 가보세요
요새 노인병원 같은데선 옴 이 유행인데
그렇게 피부가 겹치는 곳들이 가렵고 그런가봐요
제가아는 노인병원 간호사는 피부과 갔다가 옴이라는 말듣고
가려운건 둘째고 쪽팔려 죽는줄 알았다고......

[,,]

습진 아닐까요
저두 작년 여름 목욕탕가서 사우나실 들어갔다나오고는 등구리살이 너무 가려워 참다참다 병원가서 연고바르고 금방 나았어요. 병을 키웠더군요 제가,, 결국 흉이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