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기를 몇번째...
이번엔 아닌거 같습니다...
그사람도... 저도...
다시 만날수 없을거 같아요...
저는 혼자 애들을 키우고 있구요...
그사람은 혼자입니다...
애들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그나마 덜 힘든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아이들한테 신경질을 많이 내게 되네요...
어쩌면 혼자인게 더 낫지 않을까 싶게 아무일도 손에 안잡히는데...
그런데...
혼자 있으면 더 힘들겠죠?
어쩌면.. 아닐수도 있겠죠...
친구들 만나러 나가면 되니까...
지금 이시간에도 혼자라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걸보니...
아직도 마음은 그렇지 않은가 봐요...
너무 힘드네요...
재혼한다는거...
마음은 아가씨때처럼 아니.. 그보다 더 사랑하는데 현실이 버겁네요...
그래서 만날수가 없구요... 힘들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혼자 있어서 더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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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했어요... 그 사람이 더 힘들겠죠?
힘드네요... 조회수 : 830
작성일 : 2008-12-04 22:54:32
IP : 211.195.xxx.1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랑은...
'08.12.4 11:15 PM (118.221.xxx.69)쉽지 않은가 봅니다.
힘내세요..2. 추억묻은친구
'08.12.4 11:29 PM (152.99.xxx.13)힘 팍팍 내시고 인연이 아니다 생각하세요
기다리다 보면 좋은 사람 나타날 껍니다
지금은 애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주세요3. .
'08.12.5 1:44 AM (59.9.xxx.13)사랑은..정말 힘들어요..
원글님 힘내세요..4. 님이 더..
'08.12.5 2:38 PM (211.173.xxx.68)아이가 있는게 지금 당장은 위로도 잊는데 도움도 안될것같아요
근데 실연하고서도 일상을 떠날수 없는 님이 더 힘들것 같아요
얼마나 맘이 아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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