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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름 질문 좀 할게요~

울 아들 조회수 : 304
작성일 : 2008-12-04 17:03:40
우리 아들 이름을 상완이라고 지었습니다
相完...
상은 돌림자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고...
태어난 날짜와 시간으로 했을때 "완" 이 좋다고 하여
상완이라고 지었는데요

아직 출생 신고는 하지 않았구요
발음하기가 살짝 어려운것 같아서요
제 생각에는 부르기 쉬운 이름이 최고일것 같아서요

상완이란 이름 느낌 어떠세요?

참.. 성은 김.. 김상완이예요
IP : 119.198.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4 5:06 PM (211.229.xxx.53)

    발음하기 편한 이름은 아니지만 뭐 그렇다고 딱히 어려운 이름도 아닌것 같아요.
    괜찮은것 같은데요?
    남자아이들은 이쁜이름보다 좋다는 이름을 짓는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 2. 여유를갖자
    '08.12.4 5:08 PM (118.46.xxx.121)

    성이랑 같이 부르면 좀 나으려나요? 갠적인 저의 느낌은 나중에 친구들에게 좀 놀림감이 될수있는 여지가 있는것 같아요.

  • 3. 별사랑
    '08.12.4 5:09 PM (222.107.xxx.150)

    정완..경완 보다는 발음하기가 아주 조금 어렵네요..^^

  • 4. 울 아들
    '08.12.4 5:16 PM (119.198.xxx.62)

    여유님.. 왜 놀림감이 될것 같아요?
    어떤 면에서요?
    그건 생각 안해봤는데...

  • 5. 여유를갖자
    '08.12.4 5:29 PM (118.46.xxx.121)

    저만 그런 느낌일수 있어요. 보통 이름을 부를때 정석으로 부르지않고 일반적으로 불리거나들리는 소리가 상한이 되버리지 않나요? 댓글달고 왕소심해지네요. 부모생각에는 한자 뜻까지 생각을 해서 좋은이름을 고른것일텐데 기분상했다면 죄송하네요.

  • 6. 울 아들
    '08.12.4 6:23 PM (119.198.xxx.62)

    여유님...
    기분 안 상했는데...
    제가 미처 생각지 못한 곳에서 놀림감이 있나 싶어서 다시 여쭈어봤어요
    상한... 그렇게 들릴수도 있겠군요
    상완이랑 상하가 있었는데.. 상하는 아래로 떨어지는 느낌이라고 그냥 상완 했는데...
    이름 하나 짓기도 힘드네요
    하기야.. 평생 가져가야 하는데.. ㅋㅋ

    암튼 여유님 감사해요~

  • 7. 삼순이..
    '08.12.4 6:49 PM (220.84.xxx.126)

    이름가지고 놀림 받았습니다 ........... 성격도 소심해져 갔구요.....
    직장생활하면서부터 딱히 누가 놀리진 않았는데, 티비에서 자주 등장 당한? 이름이라(아마 상상하시는 그 이름일지도...................) 이유가 있는 이름였지만,
    한땐 아버질 많이 원망했죠...... , 한번 들으면 절대 안잊쳐질 이름였어요.
    오죽하면 얼굴과 이름이 따로 논다고 시험 면접관부터 주변 친구들에까지,
    에휴.......... 참 많은 시간이 흘렀어요.

    저, 40 이 넘어서 개명 했어요. 하기까지 서류 받아들고 3년을 고민했구요...

    경제적인 힘을 빌려서라도 잘 지어 주세요....

    부르기쉽고 뭐 울림이 좋은 이름이 좋다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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