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들 생일 파티 때 뭐하고 노나요
제가 통큰 여자는 절대 아니라
학교 앞 음식점 통째로 빌려서 온 반 아이들과 함께~~~ 이런 건 못하겠네요.
그냥 아이랑 친한 여자 친구들 대여섯 명만 불러서 소규모로 집에서 하려고요.
음식이야 대충 아이들 좋아할 만한 거 내놓으면 될 것 같고
(유부초밥이랑 쿠키랑, 샌드위치랑....... 두서없이 생각하고 있어요. 사실 애들 노는 데 정신 팔려서 잘 안 먹는다는 소리를 어디선가 들은 것도 같고)
문제는 겨울이라 놀이터에 내보내기엔 좀 그렇고
집에서 놀아야 할 텐데, 우리 집이 장난감이 있고 그렇지가 않네요.
먼저 생일 파티 한 아이는 닌텐도 위를 하고 놀았다던데, 그런 건 없고....
뭘 준비해야 할까요?
저랑 같이 하는 쿠키 만들기 타임?
아니면 색깔 찰흙 좀 많이 사다놓고 만들기 놀이하라고 할까요?
아니면 젠가?
아이디어 좀 주세요... ㅠ.ㅠ
1. 에헤라디어
'08.12.4 3:33 PM (220.65.xxx.2)젠가.. 좋네요.
전 8살 큰애 생일에 아이들끼리 일단 놀라고하고, 끝날 때쯤 보물찾기 했었어요.(문구점에서 500원 짜리 허접한 소품 사다가 거실 여기저기 숨겨두고 찾으라고 하는 것... 초대인원 숫자대로)
노는 것은 아이들이 알아서 찾더군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2. ..
'08.12.4 3:38 PM (61.78.xxx.181)핑커푸드 많이 만들어놓으세요..
밥먹을땐 놀 생각으로 안먹더니
한쪽에 음식 쫘~~악 차려놓고 먹으면서 놀라고 했더니
오며가며 하나씩 먹어서 없어지더라구요..3. 만들기
'08.12.4 4:19 PM (125.133.xxx.197)초3딸. 한쪽에 음식두니 알아서 먹을것만 가져다먹고, 양은 다들 적더라구요.
요새애들 먹는욕심은 없나봐요.
집에갈때 동생들 주라고 단호박죽 여유있게 만든거 컵(스타벅스 컵같은) 에
들려보냈어요.
흠,,인원이 몇명인지 모르겠으나
젠가와 할리갈리 준비했구요. 곤충 나무목걸이 만들기를 준비해서 줬더니
소란스럽지않게 개성있게 잘 꾸며 목에 걸고 놀았네요.
공부시간 뺏고 하릴없이 놀다왔단 걱정들을까 나름 알차고 의미있게 준비
했는데, 엄마들 반응이 없어 원래 그런갑다 했어요.
또한 나는 우리애가 친구 생일 초대받아 다녀오면, 그집에 잘먹고 잘놀다 왔다고
쪽지라도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아이생일이라도 신경이 많이 쓰이시죠? 즐거운 파티해주세요.4. 몇살인지.
'08.12.4 7:14 PM (123.254.xxx.121)전 동네 노래방 청소년실 잡아줬어요..
애들 진짜 잘 놉니다..초3이요~5. 원글
'08.12.4 7:28 PM (121.131.xxx.94)아,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이에요.
노래방은 좀더 학년이 올라가면 써먹어볼만 하겠네요.
핑거푸드... 뭐가 좋을지 또 검색해 봐야겠군요.
만들기님, 만들기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목걸이나 팔찌 만드는 패키지 알아봐야겠어요.6. 초3
'08.12.5 11:45 AM (118.217.xxx.82)토욜 점심(떡꼬치, 유부초밥, 너겟, 스파게티, 레모네이드)먹고
애들끼리 놀다가 빙고게임하면서 상품 돌리고 영화 보여주고 나중에 위 한명씩 돌아가면서 놀고나니 대여섯 시간 훌쩍 가데요?7. 원글
'08.12.5 3:31 PM (121.131.xxx.94)아, 혹시 모르니까 영화도 한편 준비해 놓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5895 | 다이어트 하려는데 닭가슴살 요리 어떻게 하나요? 4 | 다이어트 | 2008/12/04 | 1,346 |
255894 | 꽈리고추 세일하길래 좀많이 샀는데 맛있게해먹는법 6 | 꽈리고추 | 2008/12/04 | 447 |
255893 | 제 심장이 이상해요. 10 | .... | 2008/12/04 | 929 |
255892 | 집안산 사람의 한풀이라곱쇼? 33 | 한풀자 | 2008/12/04 | 1,799 |
255891 | 외국 오래 있다 오면 먹고싶은거~ 25 | .... | 2008/12/04 | 1,616 |
255890 | 취직했어요~직딩맘들 아침 어떻게하세요 ? 15 | 저 | 2008/12/04 | 1,143 |
255889 | 집안온도 얼마정도로 하세요? 25 | 비제이 | 2008/12/04 | 1,565 |
255888 | 아기 재울때 내복만 입혀도 될까요? 2 | 아기엄마 | 2008/12/04 | 392 |
255887 | 처음 끓여본 육개장, 완벽(?)성공했어요 헤헷 6 | 나는 장금이.. | 2008/12/04 | 568 |
255886 | 믿을 만한 한우파는 곳 알려주세요 9 | 한우... | 2008/12/04 | 680 |
255885 | 미국유학시 살림살이요.. 8 | 고민.. | 2008/12/04 | 595 |
255884 | 고구마가루도 가능할까요 2 | 수재비 | 2008/12/04 | 489 |
255883 | 이숙영의 파워FM 들으시는 분 계세요? 4 | 이숙영 파워.. | 2008/12/04 | 1,219 |
255882 | 완젼 예민한 신생아 .. 언제쯤 혼자 아기 돌볼 수 있을까요.? 5 | 초보 | 2008/12/04 | 516 |
255881 | 미국에서 베이킹 재료 사 오면 걸리나요? 6 | 세관 | 2008/12/04 | 450 |
255880 | 커텐 가로길이가 20센티정도 길어도 괜찮나요? 4 | 머리아퍼 | 2008/12/04 | 367 |
255879 | 돌잔치 안하면 후회할까요? 27 | 돌잔치 | 2008/12/04 | 1,366 |
255878 | (펌) 화장실선녀 끝내 눈물흘리다. 1 | 기사퍼옴. | 2008/12/04 | 784 |
255877 | 하자있는 의류환불 1 | 의류환불받아.. | 2008/12/04 | 461 |
255876 | 친정 엄마 10 | 칠순이 꼭 .. | 2008/12/04 | 1,043 |
255875 | 말좀듣자. 3 | 아들아 | 2008/12/04 | 330 |
255874 | 아이들 생일 파티 때 뭐하고 노나요 7 | 고민덩어리 | 2008/12/04 | 440 |
255873 | 가베마친후에 1 | 오슬오슬 | 2008/12/04 | 303 |
255872 | 김지애.. 짠하네요. 26 | 몰래한사랑 | 2008/12/04 | 15,842 |
255871 | 살은 안찌고. 키만 5 | 살 찌우기 | 2008/12/04 | 435 |
255870 | 예전 조심님이 말씀하신.. 사교육게임판에 대해. 5 | ffff | 2008/12/04 | 571 |
255869 | "사경"이라고 아시나요? 7 | ... | 2008/12/04 | 896 |
255868 | 혹시 남편직장따라 타지에서 아기와 둘이 지내보신적 있으신가요? 7 | 외로운 엄마.. | 2008/12/04 | 523 |
255867 | 문과 재수? 5 | 고3 마미 | 2008/12/04 | 640 |
255866 | 아이챌린지 괜찮은가요? 7 | 강산맘 | 2008/12/04 | 1,967 |